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6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서산·태안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 건설과,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들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산공단을 포함한 서산 전 지역의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배정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대비 운송 횟수가 줄어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레미콘운송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뒤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내 공사 발주 업체에 전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레미콘 운송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6일 오전 1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29일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대비하여 개최됐으며, 서산소방서 성연여성의용소방대 전지라 대원과 운산남성의용소방대 임만수 대원이 각각 심폐소생술분야와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다. 시연회에는 김상식 서장과 각 과장, 의용소방대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경연대회와 동일한 조건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연회를 진행했다. 김상식 서장은 “금번 시연회 통해 경연대회를 준비한 연습 성과를 점검하고 확인할 수있었다” 며 “경연대회 준비로 고생했을 출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방서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와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110개소다. 대책 기간 추진되는 사항은 △전문 청소 용역을 통한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 강화 △감염병 대응 방역 △이용객 편의성 증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보호 등이다. 시는 감염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수시로 청결 상태를 확인해 이용객들의 불편 없는 공중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방역 등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 이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 제수용품 등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 관리 상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산시,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추석 명절 성수품 제조·가공·유통 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음식점 등이다. 이날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원료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명절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추후에도 민생분야에 대한 지도·단속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 5일부터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혼동) 표시 등을 단속했으며 9월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하며 직파재배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직파재배 추진·희망 농가 20여 명이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는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회칙 제정 및 임원 구성, 벼 직파재배 발전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고북면 가구리의 김기웅 씨가 선출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고북면 신장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포장 현장을 견학하고 재배 성공 사례들을 서산시 기술보급과 관계자와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년부터 노동비와 경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식을 확대하고, 실증된 재배법을 통해 지역 농가에 해당 방식을 본격 확산할 방침이다. 김기웅 회장은 “드론활용 담수직파나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 직파재배를 해본 결과, 육묘 및 이앙 생략으로 노동력 및 경영비(85% 이상)를 줄일 수 있었고 수량성도 일반 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라며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가 확산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 공직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임용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 주기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 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 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갑질 및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성화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특선 이상 입상자 131명 및 가족과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수복)공동 주관하는 미술공모전은 국내 최고의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미술대회로, 올해 총3,352점의 출품작 중 1,340점(40%)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전체대상인 현동자상은 강채린 학생(서울중앙여고 1학년)의 '상상의 시각화', 초등고부문의 대상은 김린하 학생(서산서남초 3학년)의 '족자를 따라 떠나는 두리미', 초등저부문의 대상은 박동하 학생(성연초 5학년)의 '몽유도원 불꽃놀이 축제'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30만원, 우수상(9명) 20만원, 장려상(15명) 10만원, 특선(98명) 5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상한 모든 분께 축사의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 지역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불꽃놀이 때는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개막식 저녁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 기간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부춘중학교에서 실시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부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회가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리 잡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싹텄으면 좋겠다”며 “2학기에도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가 25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종합운동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각각 운영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다녀간 방문객은 4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는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으며, 여름 테마파크 시설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성인은 2천 원에 운영됐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하고 주말에는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시원한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버블 놀이 풀, 키즈존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운영됐다. 시는 여름 테마파크 개장 기간 안전요원들에게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시 잔류염소 측정과 수질검사 전문업체를 통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위한 수질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7%였던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9월 2일 58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관내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이며, 지류 판매 관련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660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9월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멸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수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서산시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수구 강사는 리더가 반드시 청렴을 지녀야 할 이유와 그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3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3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참전유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서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최(관광과) 등 총 2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개척단 피해자 권리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10억 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가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천 톤과 양파 4천 톤을 취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해당 작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작물의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장·유통기간을 연장해 수확 시 홍수 출하를 방지함으로써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