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설치 및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현재 파주읍 봉암리에서 봉서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4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둘레길이 완전히 조성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함과 무단횡단 등의 안전 위험성을 안고 등산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봉서산 등산로에 생태터널을 설치해 절단된 봉서산 등산로를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7.4km의 봉서산 둘레길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등산로 보완 및 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연결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파주읍 지역 활성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끝맺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 및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선과 추천된 임원의 검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파주시민들의 세금으로 설립된 출자·출연기관의 대표 및 임원들의 적격 여부 심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56조의3에 따라 구성하게 되어 있지만 현재 구성된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에 여러 문제가 있음이 판단된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최 의원은 향후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들의 추천권한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이사회 등은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인들 추천하는 등의 법률적 하자가 없도록 유념하여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의회가 합의체로 의원들 간 상호 논의를 통해 추천위원을 결정함으로써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을 간접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파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사청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 원, 특별회계 1,047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 원 규모로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8월 3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총 5회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진행하고,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2회 이상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자가진단과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전수로 업소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헤이리 마을 씽크리빙 프라자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복지 및 자연연계 활성화 교육, 반려식물을 위한 ‘리스(원형 모양의 꽃장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파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향상 및 공공·민간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사업으로,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에게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증차 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노선을 추가 (7대 증차)하는 방안을 포함한 2차 개편안을 내놓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은 파주시 각 권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될 경우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개편안 추진의 목표다. 당초 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4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해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40대 증차를 추진해왔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노선과 증차 수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7월 개편안 발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공간적으로 단절된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기 위해 파주시 최초로 철도 횡단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도육교는 운정신도시 소리천 수변공원 광장에서 야당동 226-195번지를 연결하는 연장 99m, 폭 4.5m의 시설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울타리 등이 함께 설치된다. 보도육교 설치를 위해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2023년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 6월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중에 있다. 현재는 현장 내 지하매설물 조사, 지장건축물 철거계획 수립 등 현장 작업 준비가 한창이다. 아울러 이번 공사가 철도보호지구 내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여서 관련 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보도육교 하부 구조물 공사 착공과 병행해 관급자재(교량 거더)를 발주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도 4월에는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를 설치한 후 교량 상부구조물 및 부대공사를 실시해 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 관내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을 6종을 수거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안전성 검사 지정기관에 방사능 검사 의뢰했다. 파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작년 '파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관내 유통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의뢰를 맡겼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 섭취율이 높은 수산물 중에서 광어, 오징어, 돔, 장어, 전어, 삼치 6종이며, 방사능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ICs, 137Cs) 함량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는 9월 5일에 나오며,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판매금지 및 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정, 금촌, 문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음식점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검사품목도 확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145명의 참여자들은 13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에 145명을 모집했으며, 총 394명이 지원하여 약 2.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총 135명을 모집해 368명이 지원한 2단계 사업보다 모집인원과 지원 인원 모두 증가한 것으로, 공공근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6개 민간심리상담기관과 4대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현재 4대 젠더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사례별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 관내 심리상담 기관 추가발굴 및 협업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대상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민간 심리상담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 ‘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운정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등 6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자에 신속한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피해자 및 가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 및 지원하는 것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심리상담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폭염 및 한파 대비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0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4차 사업에서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다가올 한파를 대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경로당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한 여가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지출·계약·보조금 등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회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치단체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방회계 실무사례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교체와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강사로 초빙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과의 질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 예산이 2조 원을 넘어선 만큼, 회계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의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191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들이 나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해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여 금연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8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