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똑버스 마을 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2024년 6월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나 고령층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여주시 교통과에서 직접 마을을 찾아가 똑버스 사용 안내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행복택시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 정책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그간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똑버스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기쁘고, 처음에는 똑버스 사용이 어려웠지만 한번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니 편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 행복택시 등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도입 등 지속적인 안내와 정책 개선을 통하여 여주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비 청년 도예인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여주 도자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예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과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13:30 ~ 17:30까지 1개의 특강과 8개의 실습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조병호 명장), 다기 제작(문찬석 명장), 인화문 장식기법(이형우 명장), 달항아리 제작(김흥배 명장), 서화 기법(박광천 명장), 옹기 제작(김창호 명장), 생활자기 성형(지두현 명장), 조각 기법(최병덕 명장), 대형 항아리 제작(이청욱 명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도예명장들은 도자기 제작기법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도예인으로서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년 도예인들을 격려했고, 수강생들 역시 관외에서 오는 경우 개인적으로 숙식장소를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3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북극곰 로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의 하나언니로 활동했던 김수연의 원작인 창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북극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북극곰 로라의 인터뷰와 다른 북극 동물들의 속마음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에 북극, 동네 지도, 용의자의 얼굴 등 다양한 영상이 곁들여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객석의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참여를 유도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감수성 발달시키기를 목표로 ‘북극곰 로라’를 포함해 매달 다채로운 어린이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8월 5일과 8월 7일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유래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금사면 유기농 참외을 활용한 상큼한 참외 피클과 맛있는 참외 깍두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여주시에 훌륭한 농특산물이 많아 자랑스럽고 참외 피클이 너무 맛있다.” 학부모는 “아이가 참외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 참외 깍두기를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다고 했다.”라며 참여 하신것에 대해 뿌듯해 하셨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인 여주쌀의 역사적 유래 및 여주 농특산물이 맛있고 우수한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셨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홍보하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현업근로자 담당 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자연재난과 관련한 현업업무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대책, △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 이행수칙, △질식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방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8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8. 14.~ 9. 1.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고재욱 개인전 - abandone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으며,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해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고재욱 작가의 예술작품과 재즈 앙상블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숙련된 도자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및 도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고자 2024년 8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으로 도예명장 선정 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 도예기능장은 분야별(성형, 조각, 서화) 모집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도예분야 입상 경력 및 기술 보유 정도, 도예산업 및 도예문화 발전 기여도, 사회 기여 활동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지정 과제, 자유 과제, 현장실사로 구성된 2차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 및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된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이 8월 9일을 끝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과 코딩마스터알고리즘 2급 자격증을 함께 수여했다. 종강식에 앞서 총100시간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코딩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하여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성장산업이라는 분야 중 AI코딩이라는 주제로 과정이 개설되어 코딩강사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여주시에서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면 주위에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시가 직접 수행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 사업인만큼 개강부터 종강까지 교육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에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첫 시작한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를 지난 8월 9일 여름방학 2기 심화반을 끝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는 여주시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 일환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의 도자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자 교육콘텐츠와 지역 도예가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홍보와 학생 모집을 맡아 진행한 성과다. 올해 입문반과 심화반을 연속 해 참여한 세종중학교 2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제가 점토로 무엇을 만든다는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기 물레로 그릇과 필통을 만든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라며 여주의 아름다운 도자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올해 총2회(입문반과 심화반) 16차시로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향후 내년에는 총3회 24차시로 확대하여 탄탄한 도자 문화예술교육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 점검을 완료하고,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호우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학파출소와 협력하여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과 하천과장, 운영관리 본부장이 참여하여 안전 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과및 관리자들에게도 식염 포도당을 전달하면서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유형으로 진행되며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금)부터 8월 28일(수)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8월 5일(월)~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하였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도예 명장들과 수강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재임하였다. 이후 장작을 함께 나르고 밤새 불을 지피며 여름 동안 만들어낸 도자기가 잘 익어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지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지만, 전통 장작가마에서 작품을 구워보기는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줄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7일 수요일 첫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육 Up! 체지방 Down!'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기에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트레칭, 저중량 근력운동, 부위별 운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 된다. 운동교실이 열리는 첫 주이지만 참여율이 높았으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65세 이상의 노령인구의 신체적 특징을 알고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그 밖에 인바디 검사 및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하고, 올바른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상담 및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신체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 제공 서비스 '지적 정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적 도면상 실제 부동산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민원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여주시의 어르신들은 디지털 지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한 여주시특수 시책이다. 민원토지과 통합 민원창구에 구비되어 있는 발급 서식에 ▲토지의 소재지(지번)을 적고 참고용 ▲도면 부분을 체크하면 누구나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많은 여주시를 위해,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는 지적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