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월 15일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2년도에 구축된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상황 지휘소 신설’‘통합관제상황판 교체’‘접수석 추가 설치’등 10여년만에 최첨단 112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강화된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2년 연속‘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고도화된 112시스템에 따라 112요원들의 접수 업무 향상, 신속·정확한 상황지휘 등 도민에게 더욱 공감받는 전남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따른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최첨단 112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을사년 청사(靑巳)의 해를 맞이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미소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25년 1년 동안의 근무 및 활동 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류· 면접 심사, 신규양성교육, 현장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2명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학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월 3회 항공산업관광투어에 동행해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의 매력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사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4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과 부산진구 간부 공무원들이 뜻을 모은 적십자 회비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진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평소 부산진구의 적십자사봉사회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부산진구에 대한적십자사 유공명예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언제나 먼저 다가가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적십자사봉사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가장 빛낸 성과로 ‘구민의 뜻을 모아, 백양터널 무료화’를 2025년 부산진구에 가장 바라는 일은 ‘재활용 시설 지하화 및 시설 현대화’사업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거쳐 ‘2024년 부산진구를 빛낸 대표성과와 2025년 부산진구에 가장 바라는 일’을 1위에서 3위까지 선정했다. 부산진구 블로그를 통한 설문에 구민 등 총 5,525명이 참여하고 1,739명이 댓글을 남겼다. 2024년 부산진구의 대표성과는 ▲1위, 오랜 기간 소음과 먼지로 고통받아 온 구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서명운동과 무료화 촉구 결의안 채택 등으로 구·의회·구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인 ‘구민의 뜻을 모아, 백양터널 무료화’(2,937표) ▲2위,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재난 대비 안전관리 체계 구축’(2,347표) ▲3위, 엄광·백양·황령 맨발 황톳길 조성,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마을카페, 달빛·별빛 플랫폼 설치 등 ‘생활체감형 인프라 확충’(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15일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읍면동별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자체 비전을 담은 읍면동별 운영계획과 지역의 각종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령 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별 역점추진사업, 주민숙원사업 및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행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각 읍면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으로 예산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인 읍면동과 본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읍면동별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상당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2025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범석 이사장은 “항상 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짜임새 있는 복지사업으로 청주시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고 보다 견고한 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효율화를 통해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주시에서 2012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1월 15일 오전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수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위원, 박효진 위원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연합회와 아산시 집행부 관계자도 함께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조정) ▲주민자치회 회의 수당 증액 요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주민자치회 재이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남수 위원장은 “앞으로 연합회와 의회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현안을 깊이 논의해 나가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임기 조정 문제는 2월 임시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며, 새 시장이 취임한 후 집행부와 협력하여 주민자치회의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 주민자치연합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내외동), 최동원(국민의힘, 동상동·부원동·활천동) 의원은 1월 14일 김해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공사는 김해도서관을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진행되는 전면 개축의 장기 공사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어 주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이시영 의원은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공사 진행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대체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동원 의원은 “규모 대비 부족한 주차면수가 공사 후 더 줄어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환경 개선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김해도서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한 주차 문제와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병국 의원(국민의힘, 밀양1)이 대표 발의한 ‘청년창업농·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예산 소진 사태 해결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과 육성자금 부족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 3만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청년창업농·후계농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작년 8월 조기 소진됐다. 이에 조기 소진을 대비해 대출자 선정 방식을 변경하면서 충분한 안내가 없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자금 지원을 기대하고 농지 계약이나 시설 투자를 선계약한 농업인들이 계약금을 잃거나 높은 이자의 대출로 전환해야 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2025년 상반기 자금 신청자 423명 중 110명만 배정을 받아 배정률이 26%에 불과한 상황이다. 나머지 74%의 신청자들은 계획했던 영농 활동이 좌초되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모의 사망, 이혼,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아동을 일정기간 동안 일반가정에 위탁해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동을 포함하여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도 다자녀가구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가 경상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영(국민의힘·김해6) 의원은 15일, 가정위탁 보호아동을 다자녀 기준에 포함하는 것과 자녀 수를 고려한 지원정책 추진의 근거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남도 다자녀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UN아동권리협약과 아동복지법의 대원칙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행 다자녀가구 지원 조례는 출산 또는 입양의 경우만 다자녀 기준에 포함하고 있어 가정위탁 보호아동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될 수 있기에 이번 개정안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위탁가정 지원의 사각지대를 조사하고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에 위탁아동을 포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1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경상남도의 출생아 수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2024년 10월 기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 수준이다”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출산 가구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통계청의 ‘10월 인구동향’에 의하면, 10월 기준 전국 출생아 수는 1년 전인 18,878명보다 13.4%(2,520명) 증가한 21,398명인 반면, 경남도는 1.8%(20명) 증가로 전국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기준 경상남도의 누적 출생아 수는 2023년 10월보다 오히려 193명(1.7%) 감소했다는 것이다. 또한 진 의원은 “정부의 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은 일·가정 양립, 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 지원 등의 순으로 주거 지원은 출산을 고려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경상남도의 신혼·출산 가구만을 위한 주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 의원(국민의힘, 김해5)은 15일 열린 제42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민들이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부과로 인해 겪고 있는 불이익과 혼란을 지적하며, 경남도의 실질적인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봉한 의원은 “정부가 대기오염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건설기계 소유주들은 자부담 없이 친환경 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었으나, 취득세 신고 및 납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됐으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가 구조변경에 해당하여 지방세법상 취득세 납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업 시행 기관인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안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참여 도민들은 취득세 신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수년이 지난 후 관할 세무기관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15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협력하여 사천시에 위성, 항공, 드론 등의 분야를 접목한 ‘우주항공 교육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임철규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지역 간 교육격차와 인프라 부족으로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문제가 사천시에 두드러진다며,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읍면 지역의 인구와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교육인프라 확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과대·과밀 학급 등의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철규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교육 현장의 목소리로 학교 신설,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개선 등을 촉구했으나, 아직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성, 항공, 드론 등의 분야를 접목한 ‘우주항공 교육센터’를 건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임철규 의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계현(국민의힘, 진주 4) 도의원은 경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중도에 좌초된 부울경 메가시티와 달리 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도민 중심, 낙후지역 발전방안 확보, 통합 농도 조절 등의 3대 원칙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경우 정치적 목적에서 하향식 정책을 출발해 도민의 공감대 확보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급하고 무리하게 추진해 좌초됐다고 진단한 후, 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도민 중심·낙후지역 발전방안 확보·통합 농도 조절과 같은 3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도민 중심의 통합은 현재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추진위원회나 이번에 출범한 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와 같은 여러 의견 수렴 기구를 통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내 낙후지역에 대한 확실한 발전 방안이 제시되어야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이라는 결론을 미리 예정짓지 말고 통합의 농도를 조절해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들을 함께 논의하면서 통합의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15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양봉산업의 발전과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밀원수 식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종철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밀원수는 점차 줄어들고, 봉군밀도는 높아져 국내 양봉산업의 경쟁력과 양봉농가 소득은 하락하고 있다”라며,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밀원 자원 확대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밀원 면적은 1970~80년대 478,000ha에서 2020년 146,000ha로 약 70%가 감소한 데 비해 봉군밀도는 2014년 18.5㎢/봉군에서 2020년 21.8㎢/봉군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벌꿀 생산량은 2011년 21,100톤에서 2021년 15,000톤으로, 벌꿀 생산성은 2015년 13.8kg/봉군에서 2021년 5.4kg/봉군으로 감소했다. 이에 산림청은 2026년까지 164,000ha의 밀원 식재를 목표로 국·공유림 대상 연간 3,600ha를 밀원 숲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올해 복권 기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