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이 지난 13일 부안군 주산면에 위치한 귤까네 농장을 방문해 겨울철 만감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귤까네 농장 대표는 2020년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부모님과 함께 시설하우스 20여동에서 만감류 7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또 체험농장과 병행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에는 14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품종 재배를 통해 1년 중 3개월을 제외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진 과실에 대한 상품화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승돈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내륙지역에서 만감류 및 아열대 작물의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토양에 맞는 만감류의 품종별 재배방법과 병해충관리에 대해 국립농업과학원이 현장 행정을 통해 꾸준하게 농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00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 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지급과 부안군 농어업 보조금 운영 조례 제4조에 따라서 군에 거주하고 1만 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호에서 73억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 재배면적 1099ha의 농가 511호에서 생산장려금으로 6억 9000만원, 단백질 검사 인센티브 1억 9000만원 등 총 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을 가공하는 부안농협, 계화농협, 동진협동, 라이스프라자 등 4개 RPC에도 포장지 제작비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 전에 농업 관련 사업비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60호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인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 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자정의 기회를 마련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대게거리의 상가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의 목적”이라며, “상가 이미지 개선이 작게는 영덕대게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 크게는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밑바탕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구월동 먹자골목, 일명 ‘밴댕이골목’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의 이면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한다. 보행자는 도로 전폭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서행, 일시 정지 등 주의 의무와 함께 차량 제한속도가 20km로 하향 조정된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길이 290m, 폭 10m 규모의 이면도로로 인근에 주택, 음식점이 밀집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위해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 아스팔트 포장 위에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도막 포장으로 채도를 높이고, 노면표지와 표지판 등을 설치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사후관리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인 담양 어울림센터에서 담양군 주최, (사)한국도시재생학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담양군 관계자, 학회 회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그룹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은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일원 144,400㎡에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정주 환경 개선,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 생태·녹지 공간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세미나는 군 관계자,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그룹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한 현장답사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거점시설 관리 방안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항집 회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및 도시재생 전문가 7인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급병가제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종사자에게 연간 최대 60일의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급병가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휴가제’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도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월 최대 18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유급병가제 시행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월 16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주재로 ‘2025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소관 공모·협조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와 18개 시군 균형발전사업 관계관 및 도 단위 혁신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5년 공모사업의 세부 내용과 시군의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총 11건의 국비 및 도비 공모사업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주요 시책을 소개한다. 사업별 공모 내용 및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시군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한 진행되고 의도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설명회 이후 다양한 사업들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시군별 맞춤형 사업 컨설팅을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도내에서 인플루엔자 발생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인플루엔자는 2024년 12월부터 점차 증가했으며, 2025년 1월 2주(1.5. 부터 11.)에는 유행기준인 8.6명(외래환자 1,000명당)을 훨씬 웃도는 93.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 부터 12세 연령대에서 36.4%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13~18세 연령대에서 31.4%가 발생했다. - 인플루엔자외, H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HRV(리노바이러스), HMPV(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등 급성호흡기 감염증 입원 환자도 증가 했다. 급성 호흡기 입원 환자 수는 1월 2주에 152명으로 전주(182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이러한 환자 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지역사회의 면역 수준이 낮아진 점, 최근 한파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대규모 이동과 함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사거리, 대로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과 서민을 유혹하는 불법 대부업체 명함형 전단지 살포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사거리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 △인도등에 설치되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주택가 등에 살포된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 등이다. 구는 단속 기간 동안 특별 정비반을 운영해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따르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올해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의 자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에 대해 지원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 대상 사업은 ▲독활 재배지원(종묘, 퇴비 지원) ▲복분자 재배지원(종묘, 부직포, 지주대) ▲곶감(포장재, 택배비) 등 3개 사업이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 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안전한 농작업 활동 영위와 특수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 ・선발하여 교육비를 지원한다. 해당 교육은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하고, 직업 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기교육 6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서류와 함께 읍 ・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기계 이용을 도모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교육을 지원하여 작년까지 약 850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명‘삼계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임실군을 찾았다. 부모의 고향이 임실군 삼계면이라는 인연으로 올해까지 5년째 이어온 그의 불우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도 20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른바‘얼굴없는 삼계천사’가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4억106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을 소리 없이 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얼굴없는 삼계천사의 선행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 오고 있다. 기부 첫해에는 3억7090만원, 2022년 4억3030만원, 2023년 4억5090만원, 2024년 4억284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거액의 기부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쾌척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그가 기부한 누적액은 20억9100만원을 넘어섰다. 본인이 누구인지 절대 알리지 말 것이라는 조건은 올해도 마찬가지다. 본인을 전혀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품 우선 구매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전통시장,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관내 제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buy 동구!’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관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및 입찰 교육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며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2025년 구정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건의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연두방문 일정은 ▲14일 만석동, 화수1.화평동 ▲15일 화수2동, 송현1.2동 ▲16일 송현3동, 송림1동 ▲17일 송림2동, 송림3.5동 ▲20일 송림4동, 송림6동 ▲21일 금창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는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