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 표현과 스스로 아동 권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 중 하나를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5세 ~ 14세 미만)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14세 ~ 18세 이하)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 소식▷공고▷고시공고)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제출 작품을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도시 미관을 위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 42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가로쓰레기통 옆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다량의 일회용컵을 차곡차곡 쌓아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주변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거리에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늘어나면서 ‘가로쓰레기통’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 설치되는 곳은 총 21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쓰레기통이 없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다. 주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밀집 지역 등이다. 이로써 보행 중이거나 버스 탑승 직전에도,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을 구분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였다. 출입구 상단에는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배출 방법’ 스티커가 붙어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11월까지, 환경 보건 민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성 질환은 생활환경 속 오염 물질 등이 사람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이 있다. 구는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주거 형태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홀로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환경부와 협력해 실내 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까지 지원한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취약계층 56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환경 보건 컨설팅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실내 오염물질 7개 항목(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측정 및 진단하고, 오염물질 저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구는 컨설팅이 완료된 가구 중 개선이 필요한 16가구를 선정해 벽지·바닥재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토, 마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024년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4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과 공동 개최해 박람회 일자리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취업 지원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공고를 업로드하고, 구직자들은 이 채용관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 제출하면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회사에 채용될 수 있다. 취업 성공 컨텐츠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 취업 동영상 강의도 준비돼 있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사무국에 전화(02-2186-9162) 문의해 상시 채용등록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신규기획 ‘우리동네 희망솔루션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의 마음건강증진 및 회복지향 지역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사업 ‘마음똑똑(mind-knock)’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은평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함께 은평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지원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은평구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지난 4월 ‘중랑동행 창업펀드’ 출자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에서 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출자액 2억 5천만원을 기금예산에 편성하였으며, 매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2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27년까지 총 1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구비 10억 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함께 출자하며 총 1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모태펀드와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펀드를 운용하고자 하며, 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있거나 1년 이내 지역 내 이전 예정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내년 1월 안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2007년부터 진행돼 현재 서울시 대표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모든 종목에 참가했다. ▲동호인종목 6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실내), 축구, 농구, 한궁) ▲화합종목 4개(슐런, 커롤링, 줄다리기, 스크린사격)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8개, 스포츠스태킹)에서 열전을 펼쳤다. 출전 선수단은 동호인 종목 조정(실내)에서 지체 2인조 2위, 통합 혼성 4인조 1위를 하였으며, 보치아 3위, 농구 3위, 축구 비장애인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화합종목에서 스크린사격 2위를 달성하는 등 다른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중랑구는 중랑구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19년 9월 변승진(53) 택견 해외 홍보대사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파견하여, 약 4년간의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보급 활동을 진행한 끝에 올해 9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첫 택견 해외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택견 세계화 사업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폴란드 그단스크시 택견 해외전수관 개관은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홍보대사를 파견하는 등 충주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폴란드 그단스크 해외 택견전수관은 양 도시 간 우호적인 문화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그단스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그단스크 시 소유 건물(98㎡)에 설립되었으며,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오는 23일, 그단스크 택견 해외 전수관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그단스크시 관계자와 현지 택견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개관 일정에 맞추어 그단스크시의 해외 첫 택견전수관 개관을 축하하고, 유럽 지역 택견 홍보 및 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강북구 번동에 사는 김미자(가명, 80세, 여) 어르신은 10년 전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며 초기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홀로 거뜬히 생활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센터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전체인구 29만 4,804명 중 노인인구가 6만 8,119명(23.1%)로 노인인구율이 매우 높다. 치매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건복지부 전국치매역학조사 기준, 강북구 추정치매 노인인구는 6,528명(10.08%)이다. 구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하여 시청 로비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렴 문구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다가오는 추석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1등급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전 직원 2시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는 강북구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실시했던 ‘어린이집 보육교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적용대상이 되는 연면적 430㎡이상 어린이집의 소유자로 되어있어, 실제로 어린이를 보육하고 실내공기질을 직접 관리하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 취약성 및 어린이집의 특성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 오염 물질의 특징 및 관리요령,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활용한 환기 필요성 체감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강북구 내 106개소 어린이집 중 교육 희망 시설 99개소에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 교육이 어려운 시설 및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보육교사를 위해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방문 교육 이후 설문을 실시한 결과, 교육 내용에 대하여 99%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이 실내공기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냐는 문항에는 98%가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부패취약업무 담당자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업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업무는 인허가·계약·보조금지원·재정·세정 업무 등으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측정 항목 중 외부체감도 측정 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국미래지식원 김용모 대표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2024년도 종합청렴도평가 측정업무에 대한 안내와 업무별 담당자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민원인 응대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신속하고 공정한 일처리와 더불어 세심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해 외부청렴체감도 지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1등급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과 22일 헌릉로(내곡동 1-1687)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거공사는 9월 21일 오후 10시부터 익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진행하며, 전면적인 통제는 22일 오전 2시~3시 사이 최대 30분 이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면통제 시간에 서초 방향은 내곡IC에서 구룡터널 방향으로 우회, 성남방향은 염곡IC 전방 100미터 앞에서 유턴할 것을 권장한다. 구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여 구 예산을 절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고위험군(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추가 규정했다. 단, 올해는 62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만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나, 이번 충주시의 62~64세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사업은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접종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대상자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