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전문교육 중 하나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구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를 위해 도봉아카데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쓰기 과정, 퍼스털 이미지 마케팅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구민의 조향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과정에서는 향과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뿐 아니라 제품 기획부터 창업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0월 5일~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1회차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2~5회차는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4천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조향 산업 분야로의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최대 64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맘‧때!’(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으로 나이와 소득 기준은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총 8회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도봉구 지역 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정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위드힐정신건강연구소 ▲Be-MBC심리상담연구소 총 3곳이다. 상담은 가까운 기관에서 받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3개월간 지역 마을버스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 마을버스를 활용한 홍보로 밤낮 동안 버스 이용객과 보행자 등에게 효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9월~11월 3개월간 마을버스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관심이 최선의 예방’을 표어로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해 주민의 이목을 끌고자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과 신고가 큰 역할을 한다”면서, “주민들께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있으면 꼭 경찰서(112)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의 관심을 이어가고자 마을버스 홍보가 끝나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4,843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단,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4년 상반기(2024. 1. 1.~6. 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을 변경했거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4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대상 차량은 고지서에 나와 있는 부담금을 확인해 ▲고지서 전용계좌 이체 ▲이텍스 ▲지로 ▲은행현금인출기(ATM) ▲스마트폰(‘서울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2024년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목공체험장은 개장 후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을 만큼 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in) 천왕’을 공개했다.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는 “천왕산 숲속에서 휴가(vacance)를 즐기며 책(book) 읽기와 생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구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대기 없는 ‘프리패스’ 노조 면담 제도 시행 △전국 최초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지자체 감사패 수여 △공무원 노조 단일화 △MZ세대와 기성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제도 마련 △구청장 대면결제 예약제 운영 △부구청장 익명소통방 운영 △노사간담회 개최를 통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일군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노·사·정 친선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노조와 함께 상시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서 구로구청 공무원이 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깝고 쉽게 재난 안전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지진 체험 △화재 대피 △화재진압 △완강기 체험 4종 재난 안전을 주민이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완강기 착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재난안전 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이벤트(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로G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 배치된 안전진행요원의 안내를 따라 안전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이번 체험에서 재난안전 대응 방법을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교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 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대전환을 준비한다. 대규모 사업으로는 화력발전소가 점진적 폐쇄됨에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4조 원, ‘25.3. 착공) △해상풍력(7.2조)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0.1조원) 등등 그린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13개 분야 총사업비 17.31조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예정)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축협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으로 탄소중립(축산분야) 프로그램 홍보 및 축사주변 소독·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농촌 인구감소 예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1차 공모 사업에 최종 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발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일까지 ‘2024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취하고 포용하고 도약하는 미래 금천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구정 목표 분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에 글쓰기를 통해 제안을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도과장은“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SMS) 등을 참고하여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복지사, 활동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이다. 2부에서는 ‘고독이 고립되지 않는 행동하는 금천’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김석중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을 발표하며 토론이 시작된다. 이후, 금천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 사회복지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 구는 직원 150여 명과 함께 관악구청에서 청렴 토크 콘서트 ‘청렴하쇼(show)’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 문화공연(샌드아트), 구청장과의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원 대표 3인과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인식차이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구청장의 깊은 의지를 담아 추진되었다. 구청장과 참여 직원들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추석특집 청렴퀴즈’ 아침방송 마이크를 잡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 날 직원들에게 청렴 관련한 주제로 퀴즈를 내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책임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 표현과 스스로 아동 권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 중 하나를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5세 ~ 14세 미만)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14세 ~ 18세 이하)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 소식▷공고▷고시공고)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제출 작품을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도시 미관을 위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 42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가로쓰레기통 옆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다량의 일회용컵을 차곡차곡 쌓아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주변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거리에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늘어나면서 ‘가로쓰레기통’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 설치되는 곳은 총 21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쓰레기통이 없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다. 주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밀집 지역 등이다. 이로써 보행 중이거나 버스 탑승 직전에도,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을 구분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였다. 출입구 상단에는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배출 방법’ 스티커가 붙어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