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7월 22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놀이’를 진행한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 종사자뿐만 아니라 피교육자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의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워크숍은 1층 로비, 수창홀 등 대구예술발전소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오는 7월 22일에는 김영만(종이접기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유아 대상 ‘종이접기 놀이’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구지역 내 만 4세~7세 유아와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개비, 요술꽃, 마술봉 등 다채로운 종이접기 놀이를 펼치며 아동과 부모가 동심으로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3일 이틀 동안은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교수가 ‘어린이의 상상놀이와 예술과 놀이의 세계’를 주제로 유아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그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전국 696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공사는 평균(67.6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했고 그 결과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기관은 우리 공사(지방공기업), 해양수산부(중앙), 군산시(기초), 기술보증기금(준정부기관) 4개 기관이다. 그간 공사는 최신 데이터 제공을 위해 업데이트 주기를 변경하고, 도시철도 승객 대상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대학동아리와 협업하여 20대 대학생 대상 설문을 실시하고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대비 데이터 활용 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본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2023년 7월 ~ 2024년 6월) 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에는 2025년 대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421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9%)이 증가된 수치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16만 3천 건, 2,42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4만 7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택이 46억 원(4.0%) 증가했고, 건축물은 25억 원(2.0%) 감소했다.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이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4만 2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부과액은 수성구가 56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482억 원, 동구 349억 원, 북구 330억 원, 달성군 287억 원, 중구 180억 원, 서구 129억 원, 남구 9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군위군으로 12억 원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7월 10일, 지난해 7월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등학교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대구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05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는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수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시기 동안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학 진학률 또한 ▲2022년 27.2%, ▲2023년 29.1%, ▲2024년 32.4%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날인 10일은 경북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한경대가, 둘째 날인 11일은 구미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호산대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각 대학별 입학처 ․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와 주요 학과별 교수 등이 30분씩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장애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상담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 증진과 부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검사를 안내함으로써 담당자들의 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부모상담의 이해, ▲부모양육태도 검사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의 활용, ▲사례를 통한 부모상담 개입방법과 이론 습득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여인숙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소장은 “학생상담에 있어 부모상담은 필수적이며, 이번 연수로 선생님들이 부모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과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각 도서관별로 ‘책놀이’, ‘역사’,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그림책 낭독과 재밌는 연극놀이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너는 어떻게 생각해? ▲ 동부도서관, 원어민 선생님과 펀펀 영어그림책 ▲ 남부도서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 북부도서관, 책이랑 문해력 쑥쑥 ▲ 서부도서관, 매일매일 문해력 놀이 ▲ 두류도서관, 다:행복한 우리 가족 ▲ 수성도서관,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 달성도서관,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정원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멜로디 아트 등이 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방법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참가자는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 갈 수 있다. 참가자는 지정 양식의 편지지에 손 글씨로 편지를 써서 오는 8월 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우수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대회로 출품되며, 출품 작품 중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만 40 부터 49세) 1인 가구(51,100여 가구)와 2023년도 미조사자(2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의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만 40 부터 49세) 1인 가구 및 지난해 부재 등의 사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가구 등 총 7만 2천여 가구다.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며, 구·군별로 구성된 즐거운생활지원단을 주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면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즐생단은 대구광역시,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영남이공대학교의 협업으로 발족(2024.1.)한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및 위험군 상시 실태조사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0개의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각종 문화예술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교사와 학생 대상 ‘D-Art路’운영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공연 체험 전·후 학생의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관심도가 17%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하여 지리적 여건과 학사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포산고등학교에서 7월 10일 14시 30분에 2020. 대구문화재단 개인 예술가 선정작이었던 창작 연극 '진달래'(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과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권역별 학교운영위원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7월 10일 군위, ▲7월 15일 달성, ▲7월 23일 동부, ▲8월 19일 서부, ▲8월 20일 남부의 순서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권역별 학교운영위원 대표 92명이 참여하여 학교운영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대구교육시책 안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공유, ▲ 각급 학교 현안 청취, ▲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또한 강은희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이번 연수가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밀도 있는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권역별 소통 연수를 통하여 좀 더 지역교육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과 7월 17일 이틀간 ‘행복봉사단’이 서구 지역의 경로당으로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환경보호 업사이클링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봉사단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환경보호 주제의 지역공동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서구 지역 8개 초등학교를 연합해 구성한 행복봉사단 40명의 학생과 독거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활동에서는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학교별로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폐커피 가루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천연비누 만들기,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뤄 만든 일부 업사이클링 천연비누는 10월 지역축제 때 바자회 부스에서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세대와 소통하며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