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81명에 대한 큐열 감염 검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내 가축위생 종사자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의 고위험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큐열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 중 1명이(1.23%) 급성큐열 양성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일정수준 이상의 항체가가 확인된 20명을 대상으로 2차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양성자에게 즉각 통보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연구원에서는 2023년에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검사자 106명 중 급성큐열 양성자는 5명(5.6%)로 확인됐다. 큐열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간 비대종대, 육아종이나 심내막염등을 유발할 수 있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큐열로 발전하기도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 희망자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5주간 제2기 충북귀어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내수면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현장 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귀어희망자 및 귀어인으로 만 18세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교육내용은 귀어정책, 내수면 어업 ‧ 양식 기술, 선도어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 2기 충북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충북귀어학교는 제 3기, 4기 귀어학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연구소는 도내 많은 귀어인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추진중에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거나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부터 9박 10일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 및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인도 전통춤을 선보이고, 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 창작 수업, 정보, 음악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과 문화를 한껏 체험하고 느꼈다. 2013년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 학습교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교류를 통해 학생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효주(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고, 인도의 문화도 들어보며 세계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인도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인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가족여행 수학(Math)’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여행 수학(Math)’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제14회 충북수학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가족여행 수학(Math)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연과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해 수학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달 29일에는 진천농다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10월 괴산군과 증평군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통해 추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31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진천군 장관교와 음성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도는 교량,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1,41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균열, 처짐 상태와 급경사지의 산사태위험요인등을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은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했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31일 제천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12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복지활동가로서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기조 강연과 단양, 괴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과 읍면동으로 구성되어 민간기관 관계자, 복지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이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는 4,1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자원 활용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복지는 단순히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지역경계를 넘어 온마을배움터로 확장된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 교육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시․군간 협의로 지역 배움터를 상호 개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육생태계 조성 주체도 기존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학과 기업까지 확대되고 다양화된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배움터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온마을배움터지원센터’로 변경된다. 조례명도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충청북도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뀐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 기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오는 7월에 열리는 도의회에 조례 전부개정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예고안에 들어있는 작성방법을 참고해 우편, F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건강지킴이 함께해요’프로그램에 참석해 본청 직원을 격려했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도내 49개교를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운동교육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청 직원 대상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총 5회 운영하며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한 윤건영 교육감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교직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해도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밴드, 마사지볼 등을 활용한 운동을 동료 교직원과 함께 해 틈새 시간을 이용한 몸활동으로 휴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충북금역지역센터 및 청주시와 합동으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앞에서 금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 주간에 발맞춰 각 시군과 함께 유치원·초·중·고교학생·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교육과 공원, 전통시장, 학교, 지역 축제장, 걷기앱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집중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하고, 초·중·고교 시설 경제선으로부터 30m이내에 금연 구역을 신설하여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8월 16일까지는 계도기간이며 계도기간 이후 확대된 금연구역을 집중 단속하게 되며 흡연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