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와이크가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12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블루오션벤처스와 ㈜와이크의 투자유치 협약식이 개최됐다. 전문투자사(AC) 블루오션벤처스는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상담 진행 중 스타트업 ㈜와이크의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엔젤투자자(개인투자자)와 협력해 5천만 원의 신주투자를 확정했고, CB(전환사채) 발행을 조건으로 5천만 원의 후속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와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자전거 정비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인천 서구에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이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상담창구를 찾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애로를 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 상담창구 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12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포스코기숙사(동촌생활관) 시내지역 이전․신축사업,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 동향, 에코프로 염폐수 관련 현황, 북구보건소 이전 신축 및 운용계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계획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포스코기숙사 해도동 부지 선정 과정과 배경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 추진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과의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고, 토지용도변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향후 우리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며,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유치 TF단 구성 등을 통해 사업을 원만하고 조속히 진행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에코프로 염폐수와 관련해 의원들은 염폐수 생태독성 기준 초과에 대한 포항시 차원의 적극적인 안전대책 수립을 강조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중구 무의도 해역에 어린 바지락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바지락은 올해 5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약 170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각장(殼長, 껍질 길이) 1㎝ 이상의 우량 종패들이다. 바지락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주로 모래, 자갈, 펄이 뒤섞인 해역에서 많이 서식하는데, 특정한 서식 환경을 요구하지 않고 환경 변화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 우리나라 바닷가 어느 갯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서민적인 수산물이다. 바지락은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황달 증상 해소를 위해 바지락 끊인 물을 먹였다고 한다. 또한 피로 해소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고 적혈구, 백혈구를 만드는 조혈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022년 옹진군에서 실시한 방류효과조사 결과, 방류 바지락의 생존률이 약 94%로 나타났다.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2024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멘토·멘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은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여성권익시설의 전문상담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단법인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총괄 운영을 맡아, 인천 관내 여성권익시설 13곳의 전문상담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를 겪은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심리 상담, 정서 지원, 문화체험 등 약 1,600건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월과 10월에는 ‘향과 힐링이 가득한 우리의 시간’을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짚어보고, 멘토·멘티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참여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4년 인천 자활사업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 산하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했으며, 핸드메이드 공예품(인형, 가방, 쿠션, 앞치마, 도마), 식료품(수제 샤인머스캣 잼, 식혜, 참기름, 누룽지, 표고버섯, 반찬류) 및 업사이클링 제품(애견 의류, 커피박 연필, 화분, 자전거) 등 다양한 상품 50여 종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자활생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자활사업과 자활생산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11월 5일, 현지 시각) 및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11월 12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 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의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지적재산권(IP) 고도화, 투자유치,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에는 5개 사, 2023년에는 10개 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5일(현지 시각), 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유치한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정복 시장이 12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 9월 제20차 필리핀 보라카이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88년 서울,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Better Tomorrow”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학술프로그램, 이사회, 위원회, 시상식,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학생 잼보리 및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인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독창적인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의 진척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의 학교급식실 환기개선 사업 진척율이 9월말 기준으로 24년 누적 목표 60%에 한참 못미치는 43%에 불과하다며 이는 지난해 예산심사 과정 등에서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조기 완료하겠다는 교육청의 공언은 고사하고 기본계획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특히, 올해 환기시설개선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200억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된 금액이 90억 수준에 불과한 점을 들어 사업 집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질문했다. 도교육청 권명월 정책국장은 사업의 완료 목표가 27년으로 해마다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올해 진행율이 계획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사업이 목표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보급 사업의 추진 상황’, ‘기숙사의 효율적 운영 및 입사율 관리’, ‘학생 교통안전 교육 및 예방’ 등 정책국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24년 신규로 추진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보급 사업 관련해서 “현장에서 이용실적이 없어, 사업중단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가 있는데,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심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올 연말 이후 사업의 성과 분석을 실시한 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기숙형 고등학교의 입사율 개선실적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라고 한 것에 대해 개선된 사항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올해 행감에서는 일반계, 직업계, 기숙형, 대안형, 자사고 등 모든 기숙사 유형의 입사율 자료를 요구했다”며, “차년도 행감에서는 기숙사 입사율 관련 자료 작성 시 모든 유형을 체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위탁사업수수료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2024년도 기준, 경제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각 부서로부터 받아서 수행하고 있는 위탁사업은 총 150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도비는 약 356억원, 시군비는 약 91억원이고, 위탁수수료는 17억 6,649만원 규모이다. 도 경제국의 대표적인 사업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경제진흥원에서 위탁받아 집행하고 있는데, 경제진흥원의 역할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경우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추천 대상자를 선별하여 경제국에 보고하는 것이고,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이자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경제진흥원이 대출 최종 승인자도 아닌 지금의 상황에서 서류 심사와 추천 대상자를 선별하는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며, 결국 대출은 시중 은행에 가서 또다시 은행 기준에 따른 대출 심사를 받아서 통과가 되어야 최종 대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청 교복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며, 조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현재 강원교육청은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구입비를 학교에 교부하고 있다. 학생은 학교의 장이 선정한 1개의 교복업체에서 교복을 신청하고, 교복업체는 학부모의 서명을 받아 학교에 교복구입비를 신청하며, 학교는 다시 교복업체에 교복구입비를 지급하는 복잡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2024년 중ㆍ고 신입생 2만 4,715명에게 1인당 33만 6천원에 해당하는 교복을 지원했으며, 총 82억 8백여만원을 집행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왜 현물을 지원하고, 절차를 복잡하게 하는지 의문이다”라며, “이는 2020년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명시된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는 조항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의 장이 특정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들은 학교의 장이 선정한 1개 교복업체를 통해서만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과연 공정한 것인지, 이는 시장 질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열린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늬만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들녘별화장실의 관리 실태 등 허술한 운영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농정국에서 들녘별화장실 설치현황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화장실 설치사업’으로 시행됐으나 실제 수혜 사업대상자는 ▲남성 57개소, ▲여성 20개소로 남성 수혜자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의원은 “일부 현장점검을 한 결과, 기존 화장실이 설치된 곳에 추가 설치된 것도 있고, 관리가 미흡해 오히려 위생상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화장실도 다수 확인했다”라며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이어 “사업의 수요 및 실태조사를 철저히 하여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목적을 제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열린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생산량 감소를 지적하며, ‘강원 감자’품종 개발 및 마케팅 예산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감자재배 현황에 따르면, 도내 감자 재배 면적은 ▲23년 5,181ha에서 ▲24년 1,811ha로 전년 대비 70% 이상 급감했다. 전국 점유율을 보면 ▲충남 17.4% , ▲경북 16.6% ▲전남 16.1%에 이어 강원은 4위인 12.3%를 기록하며, 감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영 의원은 “감자는 강원도 대표 작물로 오랫동안 지역농가 소득에 큰 역할을 했으나, 재배량이 급감했다”라며 “적극적인 품종 개발을 통한 재배 확대 및 마케팅 예산 확보를 통해 강원감자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1월 12일 사회서비스원에서 도 및 시군 돌봄업무 담당자, 돌봄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돌봄통합플랫폼은 충남도민의 아동돌봄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사각지대 없는 돌봄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돌봄 필요시 언제나,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충남'플랫폼 구축은 틈새시간 및 긴급돌봄 등 아동돌봄공백발생, 아동돌봄서비스 주체별 이용절차등의 상이함으로 수요자 불편 초래, 충남도-이용자-제공기관간 소통채널 필요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초등돌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충남'플랫폼은 돌봄서비스 예약, 관리, DB등 전체 59개 요구사항으로 구성됐고 사용자환경에 무관한 동일경험 제공을 위한 반응형웹으로 개발된다. 아동연령·지역·주소·시설유형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돌봄 정보를 제공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사자 교육 등도 제공된다. 세부사항으로는 ▲ 맞춤형 아동돌봄 정보 검색 ▲충남아동돌봄시설 이용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가스안전 관련 최대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충남TP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및 무사고 운영을 비롯해, 수소가스 입고량 계량 방식 개선을 통한 손실 최소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수소관련 부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TP는 2015년 내포수소충전소 개소 이후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충전지원 53,654회, 155,188kg 수소 충전을 완료했으며 수소가스 입고량 손실을 20%에서 5%로 줄이는 유량계 설치 등의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충남TP는 FCEV부품시험평가센터 운영을 통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 상용차 부품의 환경·내구성 시험을 지원하고, 수소가스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