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은 5일, 국립국제교육원(분당) 회의실에서 글로벌 교육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와의 도내 초·중 영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수를 통한 수업 설계 개선으로 현장 교육의 효과적인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국립국제교육원과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간의 연수 위탁 및 운영 협조 ▲기관 상호간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글로벌 교육 교류․협력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도내 영어 교사와 학생들이 우수한 기관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앞으로 기관 간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와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5일, 남부출장소 청사에서 6·25전쟁, 항일독립운동 및 독도와 관련된 안보사진 100여점을 전시하는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안보사진전은 남부출장소 청사 공간을 개방해 남부3군 주민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6·25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며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생생한 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윤희 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출장소가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2012년 1월 개청 이래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남부권 발전협의회 및 포럼 운영,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 등 남부권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정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충북도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관리감독자와 시공업체 현장소장, 책임감리 등 70여 명의 공사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고용노동부 대전지청 오세창 산재예방지도과장은 발주기관으로서의 중대산업재해예방 역할과 재해발생 원인,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고, 특히 중대재해 주요 발생 유형인 추락, 끼임, 부딪힘의 3대 사고유형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규정이 강화됐지만 최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본격적인 우기 도래 전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발주처와 시공사 각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무와 역할이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현충일 묵념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도내 전체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에서 일제히 10시부터 1분간 평탄음이 울리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라며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민영)가 주최하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에서 도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도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체육행사 등이 이어졌다. ※ 도지사 표창 : 축산농가 18명(충북 축산 발전에 기여)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도내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앞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공존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반복되는 기상 이변,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 등 여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충북의 축산업이 시장 개방화 물결 속에 경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문 지부장 등 도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식을 통해 인력풀 모집을 비롯한 운영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전문지식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효과가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의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승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의 풍토 조성을 위해 송승헌 이사장이 3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요보호독거노인, 결손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생활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 ▲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장애인체육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 9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가 충북의 명문이 된 것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동문 선배님의 덕분이다.”며, “교장으로서 선배 동문을 본받아 청주고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특수교육원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서 자리를 비울 때 컴퓨터 절전 및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손수건 및 개인 컵, 다회용품 사용하기, 동 · 하절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전직원이 함께 실천했다. 평소에도 각자의 이름이 적힌 개인 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칫솔로 양치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언제든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방안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 확보를 위해 부적합 빈발 농산물과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21~‘23년)간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품목이나, 여름철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고추, 복숭아 등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339종이다. 또한, 여름철 수온 상승과 장마 등 기후 영향으로 인한 수산물 양식 과정의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에 대비하기 위하여 넙치, 전어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중금속 2종과 동물용의약품 106종의 잔류 기준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의 조치로 여름철 다소비 농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 검사에 앞서 올해 봄철에 달래, 냉이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 3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 한 결과, 부추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의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바 있다. 연구원 양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기록의 날’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과 인식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수여하며, 올해는 정부포상 17점, 장관표창 29점 등 총 46점이 포상됐다. 대통령 별장이자 제2집무실 역할을 했던 청남대는 지난 2003년 충청북도로 이양 후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면서 21년간 773점의 대통령기록물을 관리하며 다양한 전시 및 교육을 운영해 왔다. 청남대는 개방 후 매년 70만 명 이상 다녀가며 총 1,50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에게 대통령기록물을 개방하면서도 수많은 기록물을 온전히 관리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업사이클링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개방 21년 만에 처음 정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행안부는 이처럼 청남대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도모에 기여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고 국무총리 표창 수여 배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레인보우어울림센터 조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등 관계자 10여명과 영동군의 인구증가시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후 지난 1월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의료 관계자들과 의료비후불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인보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전통시장 입점상인들, 지역주민들과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했다. 레인보우 어울림센터는 주거지, 초등학교 및 전통시장이 입지해 있는 영동읍에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간담회 후에는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AHP)는 0.5이상 산정됐고, 민간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는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남북6축)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분기점까지 6.37㎞ 구간(동서5축)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간의 거리를 직선화하여 이동 거리 23.9㎞(87.8㎞→63.9㎞)와 이동 시간 21분을 단축함으로써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충북내륙 개발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은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도시계획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기본계획 개편, 공간혁신구역 제도도입 등 최근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용도지역 변경 검토 기준에 대한 현안 공유와 제도개선과제 토론 등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도시 혁신과 포용의 가치’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도시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사례 답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계획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도시계획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도내 13개 기업의 2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는 가운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자발적으로 각 기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 분임조 중 우수한 분임조를 선발하여 시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는 13개 기업의 23개 품질분임조가 참여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우수 분임조가 선발된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품질경영으로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주)코디조명산업 김종태 대표이사에게는 산업부장관 표창이 ▲(주)금진 ▲LG화학 청주/오창공장에는 각각 품질경영과 생산혁신 부문 기업표창이 수여됐다. ▲(주)LG에너지 솔루션 김지혜 계장을 비롯한 12명의 근로자에게는 도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품질분임조는 제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여름철을 맞아 우기 대비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송천교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송천교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의 균열, 손상상태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송천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서 왕복 4차선(연장 240m) 교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최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점검 결과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