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12일 진천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우대혜택 제공을 위해 농다리 내 유명 카페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부자를 위한 우대 혜택 제공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군은 진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가 진천 농다리 방문 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커피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12일부터 제공한다. 이에 해당하는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과 함께 △The미르309 카페(대표 박현주) △농다리폭포 전망대 야외카페인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대표 정창선)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기부자 혜택은 기부 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기부자가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후 마이페이지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 내역을 카페에 제시하면 된다. 박현주, 정창선 대표는 “최근 농다리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커피를 통해 지역에 사랑을 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생 주도적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통일 실천 의지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3~6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안보관 정립 및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통일부 산하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기관인‘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총 4개의 그룹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도전! 통일 탐정사무소', '유니빌리지',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교구를 활용한 통일 상징물 제작, 통일 시대 건축물 만들기, 통일 관련 추리 게임 등을 통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분단의 고통,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분단의 고통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중리초등학교 한 학생은“나라사랑 통일을 주제로 추리 문제를 해결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관내 최초이자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2일 오후 2시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한 30년! 다시 감동할 30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을 함께 해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속초시 복지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30년사 사진 전시회 등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속초시 최초의 복지시설로 시작되어 지역사회 민간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개관 첫해인 1994년, 연인원 2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월 말 기준 연인원 12만 9천여 명의 주민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의 범위도 사회복지지원을 넘어 자립 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1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렸던 2024년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는 올해 제16회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행사로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통장단, 부녀회, 천사누리지역사회협의체는 김치전, 떡볶이, 붕어빵 등을 만들어 판매해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뜻깊은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들고 지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과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부한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2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예산안 및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의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문가무료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안전한 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ACLE)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 5차전 홈경기 개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밀도와 평탄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실사에 대비해 폭염·폭우 등으로 훼손된 잔디 부위를 중심으로 롤 잔디 보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경기장 중앙부분 약 1500㎡(450평)를 롤 잔디로 깔고, 그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양제, 비료 살포, 병충해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잔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복원작업 이후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씨앗 파종을 통해 잔디가 새롭게 자라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감독관은 잔디상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AI) 유망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면서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그린에이아이, ㈜뉴럴디, ㈜마이렌, ㈜모아이, ㈜제이지파워넷, 카투㈜, 코코넛사일로㈜, 텐에이젼트㈜, ㈜티엠씨솔루션즈, ㈜헤리티지아이티 등 인공지능(AI) 유망기업 10개사와 235~24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클라이온 ㈜그린에이아이 하순태 대표이사, ㈜뉴럴디 곽지호 대표이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이사, ㈜모아이 이동진 대표이사, ㈜제이지파워넷 모귀환 대표이사, 카투㈜ 박규현 대표이사, 코코넛사일로㈜ 강상구 선임매니저, 텐에이젼트㈜ 문승혁 대표이사, ㈜티엠씨솔루션즈 최지원 부대표, ㈜헤리티지아이티 박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출신의 6·25 전쟁 최고의 명장을 다룬 다큐 영화가 관객들을 맞는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군경과 피난을 포기한 시민들이 함께 싸워 유엔군 파병 결정과 미 지상군 상륙 등을 이끌어낸 구국의 전투를 다룬 다큐 영화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인민군의 남침에 맞서 싸운 제6보병사단과 김종오 장군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당시 6사단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그는 유비무환의 리더십으로 경, 관, 학, 민과 혼연일체의 대응을 이끌어 6·25 전쟁 초기 인민군의 진격을 사흘간 막아내는 전공을 올렸다. 그 결과 미국 등이 참전하기 전 한반도 완전 적화 통일로 조기 종결하려는 북한의 전쟁 전략이 깨졌고, 국군 주력 부대의 붕괴를 막아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김종오 장군은 9사단장을 맡아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이끌어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백마고지를 사수하는 데 혁혁한 공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대구시장으로서 추진해 온 대구혁신 100+1, 그중에서 미래신산업 전환과 ABB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꿈꾸는 선진대국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전통산업 침체와 신산업 전환에 실패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했으며, ABB 미래신산업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50만 평) 및 SK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ABB 과학행정을 도입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 살리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12일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이장기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장, 허중구 부회장, 진병용 이사 및 노인지도자대학 교육생인 각급 경로당회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면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국회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심의와 의결을 촉구했으며 정부에는 대구경북특별시에 대해 권한과 재정을 획기적으로 이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장기 (사)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날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사무처장과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관장 등 두 기관 간부급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21일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기관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라 통합을 계속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통합의 성공과 시ㆍ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심의 의결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재정 특례 및 권한 이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군자치구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민관을 대표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화예술의 격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합의를 환영하며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오늘(12일)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충남 서산 소재)에서 해양경찰과 해양환경공단이 함께하는‘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제조치에 대응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올해 발생된 긴급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실적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해양오염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신형 방제장비에 대한 사용교육과 시연 등을 실시했다. 지난 9월 9일 평택・당진항에 계류중인 A선박(38톤, 급수선)의 침수 사고시에도‘공동대응팀’이 출동하여 배관과 선저 파공부위를 봉쇄하고 선체에 남아 있는 경유 등 약 31㎘를 이적 사례도 발표했다.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현재까지 19건(약 238㎘)의 이적작업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과 합동훈련 등 반복 숙달 훈련을 실시하여 팀워크 향상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공동대응 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7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준비운동, 건강걷기대회순으로 북항친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안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은 “동구의 자랑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북항친수공원의 가을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강남구와 연천군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양 의회 친선결연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박영철 부의장·박양희·윤재구 의원은 강남구청을 내방해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연천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민들에게 연천군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화벼 연천쌀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은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선사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곡천 일대(세곡동 509)에서 시행된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변과 도시공간을 연결하여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세곡천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거듭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도시 조성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 스탠드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