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0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의 마지막 회기인 제30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의원의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식대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함안군의 기간제근로자 대부분은 점심식대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간식비도 책정금액과 대상자 선정기준이 불분명함을 지적하며 ‣기간제 근로자 식대 및 간식대 지급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처우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7건,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이만호 의원(가야, 함안, 여항), 부의장에 안말남 의원(비례대표)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만호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소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급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 동부·나래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함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함안동부로타리클럽 창립 제27주년, 함안나래로타리클럽 창립 제1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제27대 배순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28대 정용출 회장이 취임했다. 또 나래로타리클럽은 제14대 문은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박춘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공로패·표창장 등 시상, 이임사 및 회기전수, 취임사, 신입회원 및 신임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출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살려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군민 화합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박춘열 회장은 “세심한 배려로 소외되고 그늘진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각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선한 의지와 실천이 희망이 가득한 함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경우회에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경우회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함안경찰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를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가야읍 소재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을 상기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 안보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해제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은 5천년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이였으며,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국민이 큰 혼란을 겪은 가슴 아픈 전쟁이였다”며 “오늘 이러한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기업 3곳에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는 군내에 위치한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3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터치온(대표 김정훈),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 황토봉이곶감(대표 최성준)이다. 선정기업에는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수여식에 이어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의 역량있는 기업이 우리 군을 빛낼 수 있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로컬기업의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첫발을 내디딘 함안군 지역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인재와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함안군과 강남대가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함안경찰서장,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17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안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함안군 2024년 2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육군 제5870부대 제4대대의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위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신속한 상황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외 불안한 정세 속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보태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과 20일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사업장 등을 살펴보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선방향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의원들은 군민생활과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19일에는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군북일반산업단지는 LNG발전소 조성 사업추진 관련 주민 이주 대책마련과 산업단지 내 근린 및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 무진정 주변 정비 현장은 낙화놀이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문화유산 보존을 우선으로 안전시설 정비를 진행토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완공을 앞두고 당초 목적에 맞게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20일에는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콜택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옴나눔센터는 주차장 확보방안 및 주민에게 열린 공간 기능을, 삼칠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은 진출입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멜론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했다.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조근제 함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생산농가, 수출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가야백자멜론, 함안노을멜론 등 2품종을 캐나다, 홍콩, 대만 등 3개 국가에 수출했으며 총 10.1톤의 함안멜론이 세계 소비자들과 만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기상이상으로 인한 일조부족 때문에 수정불량, 과습에 의한 곰팡이병 등 발생으로 작물 생장에 어려움이 있어 정상적인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함안멜론공선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고품질 멜론의 확보가 가능했다. 아울러 군은 장기적인 계획 수립으로 농협과 수출참여 농가, 수출업체 등과 해외바이어와의 신뢰구축, 소비자 인지도 상승 등을 통해 매년 점진적인 수출 증대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물량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에 참여한 농가와 관련 업체에 감사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함안로타리클럽 제47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용국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공로패 등 시상에 이어 장학금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쌀 기탁식, 차기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창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 해 동안 넘치는 열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훌륭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약자를 보듬는 인정어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살기 좋은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안로타리클럽은 행사를 통해 장학금 2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270포를 함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일 다인건설 주식회사 전혜진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혜진 대표는 칠원읍 용정리에서 철근콘크리트업, 포장공사업, 토공사업 업종인 다인건설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전혜진 대표는 “고향은 산청이지만 함안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함안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안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해준 전혜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함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제12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무더위로 인한 폭염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제장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폭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6월 1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계획 수립, 2024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여름 장마와 폭염이 오고 있으니, 개인의 건강과 위생에 항상 주의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아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함안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제19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함군수, 이만호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클럽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제18·19대 김명혜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양숙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입회선서,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에 이어 이임사 및 내빈 축사,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양숙연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지 어느덧 20년이 다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많은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헌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아라라이온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에 부응해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