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제1부시장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사항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도시정책국장, 도시공공개발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애로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6월에 구성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창원상공회의소에 협업을 위한 공무원 1명을 파견해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국장 주재 하에 과제별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민홀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경호 위원장을 비롯한 7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 정책사업 △구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안전형 사업 총 3개 분야에서 110건, 30억여 원을 확정하였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81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하여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를 거쳐 총회 상정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의결로 내년 사업을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우선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든 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발굴한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이 구체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정을 해 나가겠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2년 5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금년 12월 완공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혜가구는 470세대이다. 마산합포구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금년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착공을 위해 현재 행정 절차 추진중이며 수혜가구는 369세대이다. 이외에도 2024년에 진해구 북부동 백일마을 등 2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완료하여 60세대가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으며, 마산합포구 예곡마을 등 3개 마을에 대하여 연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완료 시 134세대가 수돗물 공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창원시는 상수도가 미보급된 낙후‧외곽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물 복지를 구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 ▲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으로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 창원특례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청아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하여 외감가압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안점점검 결과에 따라 약 40억 원을 들여 가압장과 배수지의 표면보수, 철근 노출 단면복구, 재도장 등을 통해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시설물 정비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에 배수지 32개소 청소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배수지 28개소 청소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실시간 감시에 의한 신속한 고장 복구를 위해 급수블록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의 정비를 추진 중으로 연말까지 21개소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방배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낙동강에 조류가 번성함에 따라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창원시 칠서정수장 상수원 4km 상류의 낙동강 칠서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7월 25일 해제되었다.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조류가 번성하여 8월 8일 ‘관심’ 단계가 재발령, 8월 22일 ‘경계’ 단계로 상향되어 발령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검사항목은 수질감시항목인 조류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 6종), 냄새물질(2-MIB, 지오스민)과 조류세포수, 건강유해물질인 THMs이며, 조류경보 발생 단계에 따라 검사 주기를 환경부 고시 검사주기(주 2회)보다 자체 강화하여 주 3회에서 5회로 수질검사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상수원 상류부터 수용가까지 감시를 위해 시 5개 정수장 원·정수뿐만아니라 상수원 상류 6개 지점(합천창녕보, 청덕교, 적포교, 송도교, 남지철교, 본포교)과 수용가의 수도꼭지 18개 지점 수돗물에 대해서도 조류독성물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낙동강 수질 악화시기에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장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조와 유충 대비 정수처리 대응 태세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 발령 이후 칠서정수장은 자체 수립한 ‘조류 및 유충발생 대비 정수처리계획’에 따라 취수장 수면교란장치, 조류차단막, 살수장치를 통해 취수구 유입 조류를 저감하고 있으며 응집제 투입량을 평시의 2배로 강화하고 적정량의 이산화탄소와 폴리아민을 추가 투입하여 응집침전처리 효율을 극대화하여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칠서정수장은 안정적인 정수 생산을 위한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공사를 총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급속여과지 1계열의 시운전 완료 후 정상 가동했으며 2계열 공사 진행으로 시설물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동정수장은 소형생물(유충) 대응을 위해 이중출입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 여과망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여재 교체와 오존소독설비 보완 등의 공정을 개선하는 등 소형생물(깔따구) 유출을 막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시설 개선사업을 전면 추진하고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석동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 오존가스 제거시설 설치 ▲정수지 2지 도장 보수공사 ▲배출수 처리시설 개선공사 ▲역세송풍기 보수공사 등 녹조와 소형생물 차단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산정수장은 또한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취수정 수위계 설치 ▲중앙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취수정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강변여과수의 적정 취수를 위한 수위계 설치와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중앙 감시제어시스템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정수장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하여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정수장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4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임기 2년의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4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특례시 특별법 추진 사항 및 현안 공유와 하반기 자치분권 아카데미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위촉된 4기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추진하여 동북아 중심도시이자 자치분권의 거점도시 창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로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창원특례시의 실효성 있는 지방자치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는 기후위기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015년부터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여, 수소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분야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수소산업을 집적화하고 수소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조성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확장구역인 상복동 일원에 지난 2019년 12월 수소모빌리티 핵심부품을 연구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유치했고, 2020년 5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을, 이후 2023년 5월에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들 연구센터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관련 지원시설 및 기업을 유치하여 수소산업 집적화를 이루고, 향후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수소 신기술 개발과 실증에 유리한 환경 조성, 그리고 창원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로 핵심 코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허 신임 회장은 시·군의회 간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조했다. 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후반기 회장 선출 등 안건이 상정됐다. 후반기 회장은 만장일치 추대로 허홍 의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추대됐으며, 감사는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이 호선됐다. 신임 회장단 임기는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허홍 신임 회장은 “마음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후반기 협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2024 파리올림픽으로 명성을 떨친 창원시의 ‘사격도시’ 역사를 설명듣고, 체험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3주간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계란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기본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집단급식소 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급업체의 점검도 강화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팔도음가 태청매 주관으로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공연 ‘가(을)가(락)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가가 페스티벌’ 공연은 국악(팔도음가 태청매)과 서양실내악(따가다가 컴퍼니)의 콜라보 연주는 물론, 줄타기·마칭밴드와 같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이색 공연을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여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태청매”, “Marching Season, 세빌리아의 이발사(마칭밴드 협연)”, “장타령”, “신풀이(줄타기 협연)”, “작야”, “살다보면, 누나야 엄마야, 우리의 꿈(DNS뮤지션 협연)”, “신모듬:사물놀이”, “대동한마당 아리랑”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올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 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하여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집중한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정과 연계한 현안 사업의 추진 원동력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세탁을 지원해 주는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을 8월부터 9월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시와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가 깊다. 이번에는 저소득 영구임대 주택단지에 위치한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복지관 인근 저소득 세대의 빨래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 Junior Board 조성환 대표는 “행복 빨래방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공동체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창원2지구 노동조합 김옥균 부지부장 또한 “우리 회사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시장 이토 카즈키) 시장단 일행이 국제자매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 시 간 우호교류를 재개하는 첫 번째 방문이다. 특히 야마구치 시장과 의장이 동시에 방문하는 것은 국제자매도시 결연 이후 처음으로, 시장단은 체류 기간 △제13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전 참석 △창원시 관광명소 및 스포츠시설 견학 등을 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재개한 우호 교류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이토 카즈키 시장과 이리에 사치에 의장을 함께 접견했다. 이번 만남에서 창원시는 중점 육성 중인 방위, 원전, 수소 산업을 소개했으며, 야마구치시는 관광산업 등을 소개하며 내년 야마구치시 답방을 요청했다.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시장은 “오늘의 만남을 통하여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와 야마구치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자매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