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영시가 한전과 체결한 협약사업인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여부)를 수집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복지담당공무원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즉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7월 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는 통영시에서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9일 광도면 안정 시민공원에서 시장, 시의장,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과 통영시 자생단체장 등 통영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제1호 파크골프장인 카멜리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통영시 시화 및 시목인 동백에서 이름을 따와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으로 명칭을 정했고, 약 7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은 전장이 540m이며, 파5 1개홀, 파4 4개홀, 파3 4개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9홀의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그린마다 3개홀컵을 뚫어 1개는 예비홀컵으로, 2개는 상시 활용해 18홀처럼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장은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통영시(체육지원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영시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권역별로 구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한국중고배구연맹에서 마감한‘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참가팀 접수결과 연맹등록 중·고교 총89팀 중 최대 규모인 총 73팀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기 회복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유치코자 전북 정읍시와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함은 물론, 현장실사 차 충무체육관을 방문한 중고배구연맹 관계자에게 천영기 시장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지난 해 9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60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중고배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73개 팀이 참가함으로써 7월 17일부터 사전경기를 진행해 7월 24일까지 8일간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통영체육관은 남자 고등부 예선 및 본선과 더불어 남녀 고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리고, 충무체육관은 여고부 예선 및 본선에 남녀 중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학교체육관인 동원고체육관은 여중부 예선전과 8강전이 열리고, 통영중체육관은 남중부 예선전과 8강전까지 진행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전국모범운전자회통영지부,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는 축제의 주관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준비상황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방안, 교통 및 안전 대책, 혹서기 더위 대비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여름철 대표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 나온 내용들을 반영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는 통영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상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지원해 주는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 및 가정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보험이다. 이는‘23년 7월 1일부터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통영시가 전국최초로 시행한 시장 공약사업으로서, 매년 갱신의 형태로 금번 가입의 보장기간은 2024. 7. 1. 부터 2025. 6. 30.까지 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로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진단위로금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폭력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교폭력 피해보장금 총 10개 항목이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상해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료 청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충무 로타리클럽은 3일 통영시청에 백미 570kg(10kg 55포, 20kg 1포, 환가액 17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6월19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열린 충무로타리클럽 제54·55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축하를 위해 모인 쌀 화환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통영시 생활복지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수동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로타리를 통한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가정, 좋은 이웃,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충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무로타리 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등으로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봄철 농번기(4월 ~ 6월)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는 수작업 인력 수요가 많은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하우스 정리, 마늘·감자 수확 및 고구마순 정식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 농업기술과는 지난 3월, 상반기 농작업별 소요인력을 파악해 자체 가능한 인력을 제외한 부족인원을 공공·민간 일손 돕기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일손 부족 농가를 사전 조사하고, 농협 통영시지부 및 유관기관(통영교육지원청,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관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165명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에 힘을 쏟았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 동안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작업 내용과 일정을 협의해 자체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서 발로 뛰며, 내실 있고 실질적인 일손돕기가 이뤄지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상반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금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젊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도시, 어느 시대, 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미래 100년 통영 대도약을 천명하는 다짐이다. 민선8기 통영시정은 어느덧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취임 이후, 국ㆍ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미래 100년 통영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국회, 중앙정부, 경남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다양한 대응 전략들을 마련해 많은 성과들을 만들었다. 민선8기 2년 주요성과로는 ▲다채로운 민생 안전ㆍ복지 시책 대폭 강화 ▲통영시 최초 예산규모 1조원 시대 돌파 및 역대 최대 규모 국ㆍ도비 확보 ▲8,000여억 원에 달하는 공모사업비 확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권 관광 중심지 도약 ▲야간관광 등 시대를 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용남면 화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화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화포마을 배수펌프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와 연접한 저지대인 화포마을은 바닷물 만조 시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의한 상습적인 침수피해 지역으로 마을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 6월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2021년 5월 공사 착공 38개월여의 공사 끝에 재해위험 해소사업을 마무리했다. 화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화포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분당 5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2천9백톤 저류가능한 유수지, 통수단면이 부족했던 우수관거 864m를 정비했다. 이로써 216세대, 389명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65,860㎡에 이르는 주거지와 농경지 등이 침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117억원이란 큰 예산을 투입해 화포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 심(心)심(審)편의점’일환으로 통영관내 BGF리테일(CU편의점)과 GS리테일(GS편의점) 중 3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마음건강검진으로 연계된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심편의점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바일플랫폼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 장년층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생명사랑모니터회 봉사자들과 함께 생명사랑 실천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점주와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가 닥쳤을 때에는 나의 마음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 시 통영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통영시의 건강도시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도시를 이끌어 나갈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고,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고광욱 교수의 ‘미래 100년을 위한 건강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방향, 건강도시의 역사, 국‧내외 건강도시 사업사례, 지속가능발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도시 조성 의무를 담은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위한 전 부서의 협력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더욱 실효성 있는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4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식 회원도시가 됐으며 걷기 좋은 길 안내, 금연 환경조성사업, 껍데기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6월 두 달간 통영시 관내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아동학대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재학대가 우려 되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나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아동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아동안전을 확인했다.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점검 시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대면 면담을 실시해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확인을 통해 아동의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고,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심리지원 등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 학대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합동점검 이외에도 기관별 아동학대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례판단과 학대피해아동 사후관리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24년 7월 1일 시청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주요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먼저 열악한 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국,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2022년 말 최종예산 기준 통영시 전체 예산규모는 1조 152억원으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2024년 당초예산은 8,041억원으로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남겼다. 또, 각 분야별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고 도전한 결과, 2022년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선정에 24억원,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에 6,565억원, 국도14호선 병목지점개선사업에 240억원을 확보했고, 2023년에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총4개소 35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총5개소 141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5억원, 스마트관광도시조성사업 8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94억원을 확보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통영시의회 회기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재적의원 1/3이상 의원이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 협의 후 집회공고를 거쳐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6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배도수 의원, 부의장에는 신철기 의원이 당선됐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 위원 선임 후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태균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노성진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희자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배도수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과 부의장으로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간 존중과 신뢰를 통해 존경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의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13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해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울경 지역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선자 통영고성지사장이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 건강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 구성 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중 최저보험료 이하의 금액을 납부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예산 범위에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단으로 지원한다. 통영시는 2023년부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5억 1,750만원을 편성해 저소득 3,700여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통영시와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06년부터 조례를 제정하며 꾸준히 저소득층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