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표별 담당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개최된 합동평가 관련 회의로, 하반기 순창군 인사발령 단행 직후 즉시 이루어져 합동평가에 대한 최 군수의 높은 관심도를 잘 보여주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부군수, 각 지표 담당 부서장 및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해 문제점 진단과 대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순창군의 6월 말 기준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율은 전체 67개 지표 중 23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해 34%의 달성률을 보였고, 미달성 지표는 44개인 것으로 보고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2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제일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심리상담, 크리에이터, 청년농부, 여행전문가, 연극배우, 환경전문가 등 8명이 멘토가 되어 각각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니밴드의 음악 공연과 함께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삶의 무게를 안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멋진 꿈을 꾸고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지 진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과 소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와 함께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미래 신성장을 위한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청사진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순창군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과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대 군정 목표를 구체화할 36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순창군 발전을 위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었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담당하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의 전문가 6명과 순창군 간부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순창군 특화산업인 장류와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노인 웰빙시설 조성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 ▲경천·양지천 생태축 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공실버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정책들은 순창군의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미래 사업들로, 순창군의 발전상을 그려내는 데 기여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직과 퇴직 준비교육 발령에 따라 순창군청을 떠나는 공무원들의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이임 공무원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퇴임․이임 예정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배 공무원들도 참석해 떠나는 선배 공무원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8명의 퇴임․이임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평균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들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임 공무원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진영무 전 경제산업국장은“1984년 입사해 약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큰 사고 없이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님을 비롯해 동료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다”면서“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순창군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면서“순창군을 위해 지난 30여년간을 함께하며 수많은 일들을 해내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제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1층에 ‘순창 굿즈(기념품) 샵’을 개장한다. 관광수익 증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기념품 샵은 순창군의 대표 브랜드인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친근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발효·미생물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순창만의 굿즈(기념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창발효테마파크 기념품샵은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군 여행정보, 시설 안내 등 순창군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기념품샵 오픈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는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굿즈 판매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을 대표하는 굿즈샵을 통해 테마파크가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순창에는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관광 관련 전문지식을 숙지했으며,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의 특강을 통해 군정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강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해설사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순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듣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순창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정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공수훈회순창군지회장과 보훈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설동문 회장이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회장은 지난 9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설 회장이 지난 6월 18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50회 전북보훈대상에서 무공수훈자부문 대상을 받아 마련된 상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설동문 회장은“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적지만 힘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설동문 회장님께 전북보훈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상금으로 받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기탁한 성금은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12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치유농장에서 153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치유농장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계절 꽃과 채소를 가꾸는 원예 치유, 텃밭 가꾸기를 통한 성취감 고취 등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모 씨는“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면서,“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6개의 유관기관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회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에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9일까지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성화 봉송 주자 모집 인원은 10개 면에서 80명, 읍에서 32명으로 총 112명이다. 봉송은 11개 읍면을 14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주주자 1명, 보조 주자 1명, 호위 주자 6명 등 총 8명이 순창군 전역을 순회하며 봉송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15세 이상이며 순창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자로, 봉송을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이번 성화는 9월 5일 회문산 정상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순창군 전 지역을 순회 봉송 후 순창군청에 안치해 다음 날인 9월 6일 공설운동장으로 봉송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우리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BHF리버스그룹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치유·힐링 기반 상생협력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9일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양윤정 BHF리버스그룹 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회원 연수·워크숍·나눔행사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치유·힐링 기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협업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함께 양윤정 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임직원 전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30만원을 기탁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순창군을 응원했다. BHF그룹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BHF를 비롯해 전국에 70개 센터를 운영하는 ㈜리버스영월드 등 7개의 계열사와 3개의 파트너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3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BHF그룹은 2021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사회 공헌 부문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장 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로 군은 묘지로 인한 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화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초 군은 사망일 기준 순창군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한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화장 장려금을 지급해 왔으나, 이달 15일부터는 순창군 내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 사산아와 출생신고 전 사망한 영아의 부모까지 확대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 장려금 신청기한을 당초 화장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기한 내 화장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를 고려해 신청기한의 예외 규정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 또는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을 한 연고자는 화장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에 화장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화장 증명서, 영수증 등, 개장의 경우 개장 신고 증명서 포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지난 6일, 순창향교(유양희 전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며 순창군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유례에는 이성용 부의장, 김정숙 행정복지위원장, 마화룡 경제산업위원장, 최용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순창향교의 전통과 의미를 되새겼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례행사를 지내온 중요한 전통이다. 손 의장은 먼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의원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고유례를 준비해 주신 순창향교 유양희 전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방의회가 단순히 행정의 일환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하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2024 올댓트래블’은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홍보 중심의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국내외 테마여행, 관광벤처, 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최신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여행박람회다. 박람회는 올해 110여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순창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 및 장류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과 제19회 순창장류축제 리플릿을 제공해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순창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순창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홍보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순창 고추장과 순창군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순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올댓트래블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8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순창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예산 소진 시까지 기존 상품권 선할인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순창사랑상품권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순창읍에 9개소, 동계면 1개소, 복흥면 1개소 등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해당업소는 ▲공주식당, ▲텃밭, ▲행복식당, ▲해장명가, ▲우리동네 순창점, ▲금호공업사, ▲린다마카롱, ▲본때감자탕, ▲장셰프의 맛있는 한끼, ▲미연미용실, ▲복흥시골통닭 등이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매월 첫째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고령 영세농업인들의 농작업 대행비를 지원해 군정 5대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나선다. 농작업 대행비 지원은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대행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 영세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해 벼 이앙, 수확 작업 등 농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읍면 방문과 영농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농작업비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그 결과, 467농가에 1억3300만 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벼 경작면적 ㎡당 115원을 기준으로 최대 5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12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70세(1953년생) 이상 농업인으로, 농지 소유면적과 경작면적이 5,00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