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양육자의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보육 제공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야간·휴일에 양육자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앞서 충북도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공개모집 해 3개소를 선정했으며, 증평군에서는 엔젤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젤어린이집은 8월 1일부터 평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 시간당 4000원 중 자부담 2000원(지자체 지원 2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긴급․일시 돌봄(주간)을 위해 독립반 시간제 보육(엔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통합반 시간제 보육(엔젤, 홍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돌봄 사각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륙접근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버스킹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개최함은 물론 아마추어 예술인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피크닉 분위기로 조성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과 저녁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보강천 일원에 버스킹 무대 2곳을 조성하고,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동호인, 예술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열린 공연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루나무숲의 너른 꽃밭과 잔디밭 등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이 입소문을 타며 청주, 세종, 대전 등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화예술의 풍성한 에너지가 결합된 버스킹을 통해 증평군이 보다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초복을 맞아 15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디딤돌 점심 나눔행사’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에 정성을 담아 제공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 함께 참여한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노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다인,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선보인 ‘순미한(SUNMIHAN)’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인 순미한(SUNMIHAN)이 올해 다양한 국제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미한(SUNMIHAN) 브랜드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뷰티 전시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참가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해 증평인삼의 위상을 높였다. 또 4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TECHFEST Hai Phong)’전시회에서 순미한을 비롯해 혁신적인 화장품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6월 인도 기업박람회에서는 순미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브랜드 화장품 중 증평군과 협업해 개발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은 지난해 12월 미국 GIC 비건(GIC Vega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GIC 비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증평의 랜드마크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위치한 첨벙첨벙 물놀이장(증평읍 송산리 221)은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물놀이형 놀이시설 10여 점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벤치, 퍼걸러 등의 휴게시설을 갖췄다. 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증평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시 운전 및 천막, 탈의실 설치 등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 평균 150 부터 200명 정도가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와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사전 점검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놀이시설 관련 안전교육을 수료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위험 상황에서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토, 일, 월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휴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재영 군수는“증평 지역 어린이들이 첨벙첨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처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을 심사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조윤성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데, 독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데, 독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주관 제19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연훈흠 회장은 “오늘 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맘껏 누리시고, 앞으로도 젊음의 열정으로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노년의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에서“오늘 있는 대회가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가와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으로 이뤄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심의회 안건은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선발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 식량안보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삶의 질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농업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심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에 대한 내용이 수렴됐다. 이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병무청 추천대상자 2명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심의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증평 농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증평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함에 따라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적극행정 자세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장순상 강사를 초청해‘인구위기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공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인구문제는 일자리, 문화, 교육,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인구감소ㆍ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인구변화 대응 영역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몽골 의료관광객이 인삼의 도시 증평을 찾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은 지난 10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방문해 증평의 다채로운 인삼문화를 체험했다. 충북도 주관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2박 3일 기간 도내 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충북의 전반적인 보건의료를 체험한 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증평 방문은 지난 5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몽골 여행관계자 10명을 초청해 진행했던 팸투어의 인연이 이어지며 추진하게 됐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사들은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증평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싹 인삼을 시식하고 홍삼족욕 카페에서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 체험을 즐겼다. 이재영 군수는 “몽골 의료관광객 증평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에 500년 역사의 증평 인삼과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알려 많은 몽골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도시문제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가 ‘스마트시티, 함께 만드는 도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 교수는 스마트시티 성공의 키워드를 스마트시티(데이터), 도시(특화), 시민(참여)로 언급하며 전 직원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의 일환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어주는 약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해 약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를 통해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영 군수는“이번에 개설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더불어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