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0,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반입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을 확인하였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4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빨래방+정리수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오승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천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공간 제공과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참여자 모집 협조를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 빨래방 시설 구축 및 이동형 빨래차 구입,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기존 운영 빨래방 시설에 세탁기 50kg, 건조기 80kg 각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이동식 빨래차를 구비하여 댐주변 지역 거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2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정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협약 체결 후 이르면 9월이나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에게 좀 더 촘촘하고 세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제천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제천 지역의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건립, 정주여건개선사업으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교통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제천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최근 필리핀 산호세시 시장(ROMEO GUECO CAPITULO) 및 관계자 등 4명이 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매립시설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산호세시에서 추진 한 것으로, 필리핀 쓰레기 매립장 국제감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립지 가스 연소를 통한 메탄 감축사업 우수사례 현장인 제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애즈에너지(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시설에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악취 개선 및 연간 8,0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 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 사례가 국내뿐아니라 해외까지 확산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은 지난 6월 20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공동주택 시설 등 5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하고 필요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 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확보, 350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7월 1일 제천시청에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삼정씨엔지와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삼정씨엔지 김석겸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정씨엔지는 국내 최초로 팽창흑연 생산을 위해 제천 제2산업단지 9,764㎡의 부지에 2024년 하반기부터 총 500억 원을 투자하여 5,000㎡ 규모의 공장 조성하고 이에 따른 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기업은 2007년에 설립된 흑연(Graphite) 및 난연케미칼 전문회사로서 친환경 팽창흑연 생산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팽창흑연 관련 시장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우량 강소 기업이다. 최근 중국의 흑연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흑연 수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화재예방에 대한 법률 강화로 흑연 및 난연케미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정씨엔지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흑연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설비 확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6월 28일 제천시 복지시설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훈 지점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요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제천시에 대리점 2곳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K-Water충주댐지사,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 제천시는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충주댐지사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제천시는 지역 상생과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은,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건강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위해 예산, 시설 유지관리 및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K-water 충주댐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강연·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안보단체 유공회원 등 2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님들은 평균연령 95세 이상의 노병이 되어 국가안보의 전면에 나설 수는 없지만 위국헌신의 숭고한 6.25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표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여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에 보답해 나가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옻가네, ㈜휴온스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하여 기념식에 참석하신 6.25와 월남전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문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13개 강좌를 진행하여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하여 표창장(시장상-최성준 제29기 회장 / 의장상-김송희 제29기 총무 / 총동문회장상-최은서 / 상임회장상-류영순, 조성호, 권정애, 이다현)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공주시의 대표 지역축제인‘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