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8. 30. 개최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충남 문해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도지사상 수상자(임형분님) 시낭송에서는 ‘나이 80이 넘도록 집에 오는 버스 번호를 모르고 살았지만 글을 배운 지금은 버스도, 인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쁨의 의지를 표현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진흥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임형분(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 ▲도의회의장상 방길순(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도교육감상 강춘자(충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 홍성군에 소재한 홍성의료원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등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받고, 기관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및 의료원 기능특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응급의료체계 개선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밀접한 것으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어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를 둘러 보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책연구 및 기술개발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증진 교육·홍보 ▲충청남도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기환경 연구 ▲물환경 분야 정책개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직장인들간 유대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충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직장인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홀 샷건 방식으로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개인전 부문은 운진건설 김문호 선수가 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골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충남이 이렇게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와 내 가족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서산 15개 읍면동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부석면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서산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추진은 서산시와 부석면 주민들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128세대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을 확보하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역시 특별 재원을 마련,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도와 서산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등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 규모의 배관을 신설한다. 내년 인지면 청구아파트에서 부석면 취평교차로까지 주 배관을 설치하고, 2026년 취평교차로에서 부석면행정복지센터, 부석중학교까지 주 배관과 공급관을 연결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 달성을 향해 나아갈 계획으로,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수해를 비롯해 코로나19,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앞장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학습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31일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2024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 개최한 ‘2024 전국 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창작요리를 개발·보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일반인과 조리학과 학생 등 20팀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즉석 조리 경연에 참여한 본선 진출 20팀은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주재료로 활용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한식 대가와 조리 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 1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이외에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5팀에도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선 요리 경연 작품 특별 전시를 진행해 궁중음식, 약선음식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더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선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첫 사업으로 꼽은 갯벌생태길이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내년 본격 추진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갯벌생태길은 가로림만 둘레 해안길 120㎞ 가운데 단절 구간 2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산 아라메길과 태안 솔향기길 등 기존 탐방로와 연계한 이 길에서는 가로림만의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다. 갯벌생태길은 또 향후 조성 예정인 가로림만보전센터, 점박이물범관찰관, 서해갯벌생태공원 등 국가해양생태공원 주요 시설을 연결한다. 도는 이 길이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촘촘하게 진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연결성 증대로 주민과 방문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가로림만 생태 가치 공공 인식 제고도 도가 기대 중인 효과다.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설계비 10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2년 1월 6일 시행)’에 따른 환경부 주관 공모에서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총 12개 지자체(광역 3곳, 기초 9곳)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광역 2곳(충청남도, 충청북도), 기초 4곳(은평구, 서대문구, 양평군, 김해시) 등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서 도는 환경교육 조례·전담조직 및 전시군에 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등 환경교육 기반이 우수하고,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에 걸맞은 다양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도는 2021년 수립한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해 △환경교육도시 협력체계 구축 △전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기반 마련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교구 개발 △추진과제 실행 등 도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평생 소원이었던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문해학습자, 문해교사, 시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교사 대상 시상식 △수상작 발표회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김 지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인 임형분 씨에게 직접 도지사상을 시상하고 격려했으며, 어르신 곁에서 배움의 열정을 북돋아 주고 있는 김미선(문해교사 대상) 씨를 비롯해 문해교육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부끄럽다고 피하거나,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신 용기와 열정, 의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제355회 임시회 일정 중 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와 아산시 둔포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교육 현장을 찾아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위는 먼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찾아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다문화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둔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다문화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상근 위원장(홍성1 · 국민의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문화 밀집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8월 27일과 8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논산시 민원 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 속에서 ‘쉼’을 찾으며 마음과 몸을 재충전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 선비의 職 : 정재근 한유진 원장의 선비문화와 공직가치 ▲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 선비의 書 :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 선비의 茶 : 다도 체험 ▲ 선비의 樂 : 소리꾼 이한서의 퓨전국악 공연 등을 통해 유교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8월 27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그들의 역할이 논산시민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의 강연은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예산 더스타웨딩홀에서 지역 복지 현안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관계 공무원,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연구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힘쎈 충남!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연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협의체 활동에 앞장서 온 △김병기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천영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혜경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윤혜경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오한규 서산시 사회복지과 주무관 △도윤정 홍성군 홍북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윤영 전북대 교수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 특강을 펼쳤으며, 서보람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황환택 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황환택(66세) 원장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백제중학교 수석교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평생을 충남의 교육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황원장은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오랜기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평생학습과 장학사업 전반에 걸쳐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후 도지사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임용이 확정됐고 임기는 2024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29일까지 2년 동안 진흥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를 하며 “앞으로 진흥원이 충청남도 교육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 기관의 효율적 경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양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으로 도민의 행복사회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