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의 거리, 이색적 여름 축제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했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고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열었다. 축제 당일 우천으로 인해 신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에서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에서는 팝페라와 전자바이올린의 멋진 연주가 이어졌다. 그리고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의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축제’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과 강범석 서구청장의 환영사,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의 축사, 그리고 김동일 보령시장과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이후에는 인천 서구와 충남 보령의 문화적 교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의료급여제도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약물 처방에 관한 중복 사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란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해 의료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의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의료 서비스다. 의료급여 1종의 경우 입원비 전액 무료, 외래 이용 시 1,000원 부터 2,0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부담액이 소액이라 동일 상병 의료기관 중복 방문과 의료쇼핑 등으로 예산 낭비의 폐해도 지적돼 왔다. 인천 서구는 의료 서비스 중복 이용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과다 처방·진료가 우려되는 의약품을 안내하고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양극화와 고령화가 급증하는 요즘에 꼭 필요한 제도”라며,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 중복 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줄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의료급여제도 대상자로 신규 책정 시, 병·의원 이용 절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하여 관련 현장을 방문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서 배수펌프장, ▲중봉 지하차도 종합상황실 및 펌프실, ▲석남1동 분회경로당 무더위쉼터, ▲보건고등학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관리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 재난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안건으로 올라와 무기명 투표를 치른 결과, 의장으로는 단독 출마한 송승환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용갑 의원과 김동혁 의원(국민의 힘, 가정1~3신현원창동)이 경선을 치른 결과 박용갑 의원이 당선됐다. 다음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장에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 ▲복지도시위원장에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청라12동) ▲환경경제위원장에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신현원창동)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신임 의장은 “새롭게 도약해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분야 전문강사를 다음 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강사는 ▲관련분야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관련분야 대학(교) 전임교수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 자격 보유자 ▲시민정원사(구민정원사 등)관련 교육 5년 이상 강의경력 보유자 중 한가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채용과 관련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 및 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했으며 보완사항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의무를 이행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 건설공사 순회점검,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순회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각종 건설 현장 및 대규모 사업이 많아 사고가 잦은데, 각 담당부서가 최선을 다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억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보훈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주)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공기살균기(120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2018년부터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발전소 인근 국공립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바이러스Zer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전소 인근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9개소를 선정하여 총 120대의 공기살균기가 전달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권철 기술지원실장은 “서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으로도 계속 기여할 예정이다. 교실 내 바이러스 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외에도 지원 시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해 공기살균기를 지원해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환경이 개선되어 원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7월 24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로부터 운영․관리 사무 인수를 마치고 지난해 7월 처음 개장하여 약 6,400여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한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은 개장종료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고려하여 탈의실 조성, 시설물 정비 등 리모델링을 마쳤다. 서구는 물놀이장에 실외수영장, 조합 놀이대, 쉼터,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안전요원과 간호 요원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6월 말 사전 준비(시험 가동 및 점검)기간을 거쳐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 휴장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관내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2024년도 상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신우에프엠 대표 박현준, ▲주식회사 이노레스씰 대표 윤덕인, ▲㈜다연정공 대표 방승호, ▲㈜대성디앤에프 대표 김충신, ▲㈜인맥에프엔씨 대표 고형기, ▲한일너클프레스 주식회사 대표 서영대, ▲동아피제이피 대표 안난회, ▲㈜옥동 대표 라중현, ▲㈜리오스 대표 최은미, ▲포에이시스템 주식회사 대표 김소중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 및 서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상자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서구와 합심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63만 서구민을 대표해 드리는 이번 상과 함께 서구 기업 및 유관단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재개발 후보지 공모 선정구역 및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길 원하는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8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인천광역시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서구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7월 중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과업 내용에는 △주민설문조사, 공람공고, 설명회 등 업무지원 △생활권 계획 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 및 동의서 징구 △도시정비법 관련사항 △경관심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및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요건이 확보되면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결정 고시가 이뤄진다. 이어 조합설립, 사업시행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에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정규태 전문강사(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센터장)를 초빙하여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보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태 강사는 수용과 편견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이 사회참여를 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모두가 포용 되는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근무자는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 매년 1회이상, 1시간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해야한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석남이음숲 산책로에 공간별 테마가 있는 ‘야간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남2동 지역 명소를 알리고 가꾸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국비(특교세) 11억원을 확보하여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됐다. 녹지 산책로를 공간별 테마인 ‘은하수길’, ‘달빛산책길’, ‘에코힐링길’, ‘실바람길’로 가꾸고, 밝고 쾌적한 환경을 야간 조명으로 연출했다. 또한, 지역 상징인 거북이를 모델로 한 포토존을 구간마다 설치하는 등 지역 특색을 강조했다. 산책로 입구를 비추는 고보조명(특정 글자나 그림을 렌즈에 투과시켜 비추는 조명)에는 각 테마길에 맞춰 천천히 바뀌는 색색의 조명을 비춰 석남이음숲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조명은 매일 일몰때 점등되며 하절기(3 ~10월)는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 ~12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동 주민발전협의회장은 준공점검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주민이 합심하여 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경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녹청자박물관에서 ‘청렴·소통 톡톡(TALK TALK)’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유일의 도자기 전문 박물관인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전통 도자기 유물을 감상하고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신규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젊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조직생활의 고충 및 애로사항 ▲조직문화 개선방안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구는 소통간담회 외에도 올해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직문화혁신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구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제도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5기 구민감사관은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간 서구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구민감사관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구민 권익 보호와 서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