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세 번째 스무살, 나에게 치매검사를 선물했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검진과 부정적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9월 4일 문산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운정행정복지센터, 24일에는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행복나눔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과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9월 4일~21일 3주간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관에서 마음나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밖에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워크온’ 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파주지사), 복지관, 의료기관, 관내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앞으로 한 달간 ▲일반시민, 2040세대 대학생, 군부대, 직장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20~40대 청년층이 자신의 혈압, 혈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너의 꿈을 잡(job)아봐’를 10월 8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배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6.1%(남 4.9%, 여 7.5%)이며,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사고를 보인 청년은 2.4%(남 1.8%, 여 3.1%)이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33.9%)은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진로 불안(3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7.4%로, 취업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고용노동부 구직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용은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 및 면접 준비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9월 30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에 참여할 교육생(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과정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역량 종합 진단 ▲구직기법 및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확장되고 있는 재취업 시장 및 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경력을 활용한 사례별 대안을 알맞게 도출하도록 참여자들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힘든 현실”이라며 “교육이 신중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활력을 주고, 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파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과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에도 파주페이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가 더해져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실,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파주시는 파주페이 충전 시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혜택이 커진 파주페이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21회 역명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가칭)운정역의 역명이 ‘운정중앙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역명 제정 절차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해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역명 추천 설문조사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파주시 지명위원회 개최 결과를 에스지레일(주)에 제출했으며, 이번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명이 확정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난 3월 30일 수서역~동탄역 구간이 개통됐으며, 12월 말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역명이 확정되며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GTX)-A 노선이 연말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통해 열 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신청자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대상자로 올해 8월 잇달아 두명의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타지자체 에이(A)시의 경우 3년간 6명, 비(B)시의 경우 3년간 1명의 지원 신청한 사례를 볼 때 이례적인 성과로, 파주시의 지속적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의지와 정책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성매매 피해자가 자활지원 신청하게 되면,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에서 신청자에 대한 적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따라 성매매 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최대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말 보건복지부의 ‘25년도 기준 중위소득 6.42%로 역대 최고 증가율 인상 발표에 따라, 파주시가 복지 혜택 확대 대응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생계급여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최대 11만 7,715원이 추가 지급돼 195만 1,287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의료급여의 경우는 연간 365회 초과한 과다 외래진료는 본인 부담을 상향하는 본인 부담 차등제를 도입하면서도 수급자 부담 증가 최소화를 위해 건강생활 유지비가 2배(월 6천 원→1만 2천 원)로 인상될 계획이다. 또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개선 또한 적극 추진하여 수급 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여 과도한 자동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총괄회의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중심으로 김진기 부시장,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이종칠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6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 집결지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 지원, 여성친화적 도시 재생이라는 4대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확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매매집결지 정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9월부터 여행길 걷기 교육, 올빼미 활동 등의 재개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혹서기 운영이 중단됐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9월 1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설사를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시간대에 따라 2코스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본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역을 경유한다. 하반기부터 코스에 추가된 제3땅굴은 1978년 판문점으로부터 남방 4km 지점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됐다. 폭 2m, 높이 2m, 총길이 1,635m로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 중 가장 큰 규모다. 제3땅굴 코스에서는 디엠지(DMZ) 영상관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물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7가구의 주택개조를 지원했다.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편한 집 구조를 개조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출입문·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주택 상태 등에 따라 출입로 등을 개선했다. 탄현면 저상 싱크대를 교체한 대상자는 “저신장으로 평소 싱크대 사용이 불편했지만 키에 맞춘 싱크대를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라고 전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등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연간 일정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6곳과 변경위탁 1곳에 대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위탁운영 대상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6곳(물향기 1개소, 초롱꽃 4개소, 해오름 1개소)과 ▲변경위탁 1곳(산내마을) 등 7곳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된 위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는 보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들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새 단장 공사가 진행되며,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파주시청 보육아동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파주시는 현재 총 5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반도체, 식품, 생활용품 등), 도서 입출고, 물품검수 및 포장, 기술(용접, 설비, 지게차) 등의 분야에서 149명을 모집한 가운데, 182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92명이 합격, 5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개최 전부터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고용률 상승 및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회 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가,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일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일 '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아주대 심리학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 첫 출시가 임박한 장단면 평원벼 수확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파주시가 처음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파주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화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