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던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여름철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및 건강 보양식, 단백질 음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및 선풍기 전달, 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다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폭염키트 등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여름 반찬, 보양식, 단백질 음료 등의 전달과 더불어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공유재산 무단 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시유지 및 도유지 총 2만5천874필지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한다.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점유 현황조사 및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유휴재산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광주시청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김경무 선수가 출전했다. 김 선수는 차례로 상대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 화성시청 윤정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 1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실업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유기적인 팀워크와 협력으로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김경무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성과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팀의 발전과 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17개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 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2023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현금기부 누적액 1천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을 말한다. 광주시 ESG 나눔 기업(법인)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넥스틴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대원산업개발 ▲㈜삼성개발공원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주) ▲아세아종합건설 ▲㈜우리기술 ▲으뜸철강주식회사 ▲㈜일동금망 ▲㈜주명개발 ▲㈜지안우드 ▲청남관광(주) ▲코원에너지서비스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기부로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이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무로 제작한 ESG 나눔 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기업 및 법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박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세계적인 비보이 쇼리포스를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박 예방교육과 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상담프로그램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도 상반기 지방세 특별 징수 대책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징수활동비 1천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현황, 가상재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 정리,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평가 기간동안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탁재산 체납 일제 정리, 부동산 공매 활성화, 자체 징수 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중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는 ㈜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곡식‧채소류), ㈜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과일음료‧엑기스), ㈜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멕스에프에스(식자재), ㈜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계약 시 업체에 전자파일을 송부하는 방법을 활용해 서울‧경기지역 ‘장기 실종자 찾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노력, 국민의 제보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2개월 내 발견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이 1천3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은 1천4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회계과 계약팀은 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실종자 명단을 받아 매월 2명씩 계약 시 업체에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전자로 송부하고 사내 게시판 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2천500건의 계약을 추진하는 계약부서는 업체와의 직접적이고 밀접한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장익찬 중위, 故 김복용 병장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보훈단체협의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수훈자와 유족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수훈자인 故 장익찬 중위는 1949년 1월에 입대해 6·25전쟁을 겪었으며 전쟁 기간 중 혁혁한 전공으로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육군 상사로 특진했다. 이후 54년 육군 장교로 임관해 59년 5월 전역한 후 83년 1월에 별세했다. 故 김복용 병장은 52년에 입대해 53년 4월 철의 삼각지인 철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 그 공적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방 시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 전수 행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가정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을 받는 가정 보육 어린이이며 신청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10월 말~12월 중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 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1인당 6만 원 상당)를 2회에 나눠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공급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기도 내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늘품 마음 성장(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발달 영역 맞춤형 지원 협약으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서비스(맞춤형 상담, 부모 교육 및 양육 코칭 등)를 제공하고 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대책의 시작점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특화사업이다. 아동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4가지 발달 검사를 시행해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개입하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편적 발달 지원사업으로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상대적 차별감을 완화해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플러스 아동 발달센터 ▲마음소리미술심리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운영,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 및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평생학습 소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30미터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연 안내판 교체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신설로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이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단속도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30미터 이내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와 접해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안내판 교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협의회과 함께 1천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곤지암로타리클럽 주관해 로타리클럽에서 1천2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로타리클럽, (사)대한국가수협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기력 보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영양가 있는 한방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지원해 준 로타리클럽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서나가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