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5일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 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으로 1일 5명씩 구성해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진다. 민간 자원봉사자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관련 자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장 초기 대처와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이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급증할 물놀이 이용객의 사전 대비를 위해 119구급차를 현장 배치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신천물놀이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응급처치 126건, 안전조치 50건 등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로 여름철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52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구강건강 빅데이터 분석사(치위생학과), ▲AI 퍼스널 뷰티 살롱 전문가(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진로 특강, ▲직업적성검사와 1:1 상담, ▲공감·소통 레크레이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다문화 대학생과 나누는 진로 고민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공보에 2025년부터 4년간 운용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금고는 농협은행이 2021년 1월부터 운용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 절차를 통해 최적의 교육금고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 25일에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입찰 설명회를 가지고, 8월 5일(월)에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이후 8월 2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3점),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평가항목(17개 세부항목)을 심사 평가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이 교육금고로 선정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시의원 2명, ▲학교운영위원장 1명, ▲내부위원 4명 등 총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4개 거점학교에서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의 마지막 과정인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고교 진로 전담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등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 의미 있었고, 고교 생활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23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진로캠프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의중심 융합수업, ▲수학·과학 심화수업, ▲진로진학 특강, ▲현장체험학습,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관내 유·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공연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전원이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으로 학생들의 재활 치료와 특기 개발을 위한 작은 동아리에서 시작해, 현재는 꿈과 재능을 가진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주단의 리더인 표형민 씨는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서, 양손의 장애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종희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장애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2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자체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최근 출생율 감소, 사교육비 증가 등에 따라 요구되는 아동 교육·돌봄을 위해 공공도서관 특성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기별로 운영된다. 제1기에는 60여 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24명에서 32명으로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까지 입학정원 32명(16개교) 모두 탈락자 없이 수료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학부모가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93%)’,‘사교육 및 양육부담을 줄였다(90%)’고 응답했으며, 학생들은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 즐겁다(30.4%), 책이 재미있어지고 읽는 횟수가 늘었다.(19.6%)’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이며, 9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월 부터 금(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 수업 종료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 어린이자료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테마교실’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별로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대구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유물’로 학생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 작업, 탁본 체험을 진행하고, ‘유물 저금통 만들기’를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의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대구 근대 역사 인물 탐구하기’로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하여 근대 시기에 있었던 대구의 역사적 장소와 그 시대의 인물을 연결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보드게임, 4컷 만화 그리기, 나만의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호출산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상담기관에서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원가정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적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부득이 보호출산을 신청하게 되면 의료기관에서 비식별화(전산관리번호 부여) 조치를 통해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임산부가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것을 고려하기 위해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보호출산을 결정하면, 지자체장이 후견인이 돼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 가정·시설보호 등 필요한 보호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19일부터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대처를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으로 59명이 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5.20.부터7.14.) 온열질환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우리 시는 현재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33에서 35℃로 무더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인 효령면 장군2리 주민들이 황톳길을 만들고 지난 13일 준공식과 함께 초복행사를 가졌다. 황톳길 조성은 올해 초부터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는 열정과 화합의 성과를 함께 이룬 마을주민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열 군위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황톳길 준공식을 가지고 맨발로 함께 걸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동 장군2리장은 “마을주민 모두 열심히 동참해 주셔서 새싹마을 황톳길과 모래길을 만들게 되어 마을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함께 모여 함께 만들어 낸 황톳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15일 오후 3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유관기관과 구·군 부단체장과 함께 풍수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풍수해 대비 소관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한 후, 지난 집중호우시 침수된 동촌유원지와 금강동 마을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성구 팔현 파크골프장 종사자 고립 사례에 따른 고수부지 체육시설에 대한 호우 대비책과 산사태 대비 주민 사전대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점검 회의 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한 후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토록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수위계 및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위험징후 발견,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대피방송을 실시하고 지정된 시설별 담당자들이 진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선제적인 사전 통제를 실시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가 끝날 때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4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5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사회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12개 분야 19개 직종에 52명의 명장을 선정하여 각 분야의 후학 양성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24년도 최종 선정된 명장은 자동차정비 직종 이영광 명장, 한복생산 직종 최지은 명장, 도자공예 직종 우상욱 명장, 보석 및 금속공예직종 배태규 명장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매해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해, 지역사회의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며, “앞으로 명장들께서 가진 우수한 기술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수해 대구 미래를 책임질 인재 발굴에도 힘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美 실리콘밸리 팹리스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가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층에 본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대구시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2S)가 7월 15일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삼정 I2S 대표이사, Joshua Lee 유니쿼화이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인 I2S는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소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 유니쿼화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유니쿼화이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전담할 I2S를 대구에 설립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광역시장과 환경부장관, 안동시장의 3자 면담을 통해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논의 및 사업 추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는 시민들이 수질오염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동댐 직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하여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하루 63만 톤 규모의 수량을 대구시에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환경부는 최대 가뭄 시에도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46만 톤을 취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대구시는 부족한 수량은 강변여과수 및 운문댐·군위댐 등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획됐다. 7월 16일 오후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열차와 역사매장 이용권이 결합된 대구여행상품을 구입하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1박에 5만 원 이상의 숙박을 완료하면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25,000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대구트립’과 함께 진행하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대구트립은 대구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여행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