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부터 25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주관 대학초청 202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7개 대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6월 중 8일에 걸쳐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2024 대입 전형 결과 분석 ▲2025 대입 전형 설명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사항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3주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이어지는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다양한 대입 변수를 고려한 수시지원전략 수립을 위해 대입 설명회는 물론 진학역량강화 연수 등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충북 공동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참가할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동 주관기관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충북도,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공동 주관기관은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해 충북 공동전시관 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협의하고, 공동 주관기관별 공고를 통해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전시관은 충북 대표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 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충북 단양군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O2 포집부터 활용제품 생산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산업계 적용성, 소비자 수용성,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구축하여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것으로, 국비 145억원과 지방비 및 민간부담금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90억원으로 구성된다. 도는 사업의 미래확장성이 큰 CCU산업을 충북이 선점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CCU란 Carbon Capture & Utilization의 약자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여 탄소세 신설 등 CO2 저감과 활용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위 사업을 통해 충북 북부권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탄소중립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시멘트 분야 CCU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은 단양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법안 개정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과를 가져오는 일”이라며 “법안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로 제정이 완료됐다. 도는 법안 제정 이후 즉시 개정안 마련을 시작했지만 21대 국회가 마무리되고, 올해 22대 총선이 진행되면서 개정 작업이 미뤄져 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총선도 끝나고 22대 국회가 개원한 만큼 법안 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며 “규제 완화와 예타 면제, 환경영양평가 등과 관련해 법안에 어떤 규정을 넣을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안 개정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여러 번 추진 될 수 있다”며 “오늘부터 이 문제를 잘 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12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진천농다리 기반시설 확충에 충북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김영환 지사의 도정 현안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진천농다리에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대두된다”며 “마을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천농다리는 1976년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된 후 ‘진천농다리축제’를 활성화했으며 최근에는 전국 최장의 출렁다리인 ‘미르309 출렁다리’와 2km에 달하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도민뿐 아니라 전국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임 의원은 “진천농다리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기반 시설로는 늘어나는 방문객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형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진입로 등의 기반시설 부족으로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농다리마을 이장의 인터뷰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은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자연재난 담당 조직의 인력 확대와 하천관리 부서 신설 및 전문성 제고 방안 확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괴산댐 월류와 오송참사 등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이 지역 경제와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럼에도 충북도의 자연재난 대비 제반 조직은 아직까지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집중호우, 폭염, 한파 등 상황관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자연재난과가 2개 팀으로 상황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자연재난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으로 대처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자연재난 담당부서 정원을 40여 명으로 갖추고, 하천관리는 부서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충북도 이에 맞춰 인력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5월 27일 ‘도민안전 최우선, 재난안전관리 강화 전략’ 브리핑에서 재난안전부서의 처우 개선과 우수 인재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인용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구가 국민 4명 중 1명꼴인 1,5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충북의 반려가구도 20.8%여서 도민 36만 8,000명이 반려인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작년 12월 기준 충북의 반려동물 수는 10만 8,000여 마리로 2018년에 비해 3.6배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반려인구와 반려동물 수는 급증하지만 공적 지원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2022년 전부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동물 학대 금지와 같은 규정이 있음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지도가 85.3%와 66.5%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동물보호에 관한 법과 제도를 인지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반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6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 7월 출범한 12대 의회는 전반기 2년 동안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며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고 했다. 황 의장은 이어 “이 같은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동료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반기의 노력과 실적들이 후반기에도 충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 모두가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제출한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결의문은 국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 관련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어서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김정일 의원은 ‘충청북도 늘봄학교 관련’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은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이용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충주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고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충북도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중심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늘면서 사고도 급증했다”며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2017년 사고 7건, 사상자 7명에서 2023년 사고 86건, 사상자 87명으로 늘었으며 충북소방본부의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구급 출동도 2020년 90명에서 2022년 27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도심 곳곳에 개인형 이동장치가 무단 방치되는 것도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도로에 넘어져 있거나 소방시설 근처에 놓여 있고 점자블록이나 승강기 입구를 막으면 교통안전은 물론 시각장애인 등의 보행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10일~11일 1박2일 동안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제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시·군,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학교, 수소전문기업인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이번 교류회를 ‘국내외 최신 청정수소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개최했다. 도는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 전환이 되는 흐름속에서 도내 기업 및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정부정책에 대응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딜로이트컨설팅)을 시작으로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토론과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 - 4개 금융기관(농협,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은 1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온라인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디지털격차 해소 및 온라인 판로확장을 위해 체결됐으며, 4개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 13.4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지원될 계획이다.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3%를 충북도가 5년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전환하거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개인사업자로서 보증수수료를 연 0.8%(’24년도 한시적 0.5% 적용)로 낮추고 보증비율 100%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자금은 6월 10일(월)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출은 도내 4개 금융회사에서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6월 10일, 청주시 모충동에 위치한 트릴로채키즈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배식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도와 교육청의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재정 분담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합의에 따라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충북도는 유치원, 교육청은 어린이집 급식비를 함께 공동 분담하면서 어린이집 급식 지원 단가를 최대 50% 인상했다. 인상에 따른 개선된 어린이집 급식 환경을 점검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장이 직접 배식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충북도는 2026년까지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동일단가를 목표로 매년 점진적으로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충북도의 보육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도와 교육청의 급식비 추가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와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오늘 도지사와 교육감의 배식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에게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1학기 도내 100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가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여러 면에서 미비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2학기 도내 255개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2학기 전국 전면 시행에 따라 도내에서는 전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인력확보와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돌봄, 방과후교실이 늘봄으로 통합될 경우 돌봄전담사들과의 충분한 사전협의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학교별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늘봄학교 예산 지원, 학교별 늘봄 전용공간 마련, 늘봄 프로그램 강사 모집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대책 마련 등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교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가 심의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한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즉각 중단할 것 △청주시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의 건축물 용도변경을 불승인 할 것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카지노 허가 체계를 강화해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할 것 △국회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무분별한 카지노 입점으로 교육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제를 강화할 것 등이 담겨 있다.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지난 5월 22일 청주시에 기존 판매시설로 승인받은 건물 일부를 위락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카지노 입점 장소 주변에는 학교 경계선 기준 15m에서 500m 이내에 7개 유·초·중·고등학교 5,400여 명의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고 있으며, 주택과 대형마트, 영화관, 볼링장 등이 밀집한 준주거지역이다. 이에 도의회와 교육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일 오전, 청주 모충동에 소재한 트릴로채키즈 어린이집(원장 전오숙)을 방문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 현장을 찾았다. 방문에 앞서 양 기관은 모든 유아들이 차별 없는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보통합시행에 앞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을 협의해 어린이집 원아들은 기존 1,000원에서 500원이 상승한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며, 도교육청이 70%를, 충청북도가 30%를 공동분담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회 추경으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신규사업을 위해 36억 여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향후 2026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일 급식비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전오숙 원장은 “도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영유아의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건강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