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주문받은 물품이 작천정 거점의 물류센터로 오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고, 물품을 받은 드론은 ‘붕’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날아올라 배송을 시작했다. 작천정 거점에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되며, 최대 고도 120m에서 8m/s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시연을 위해 작천정 거점에서 출발한 드론은 별빛야영장까지 5분 만에 도착해 배송물품을 배달점으로 투하했다. 이순걸 군수는 배송된 물품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을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4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해저터널 건설로 인한 여수지역 편익 증진과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지점의 도로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연결하는 8.085km의 광역도로망으로 국도 77호선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남해안 거점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2개소의 진출입로가 건설되는 남해 지역과 달리 여수에는 1개의 진출입로만 있는 Y자 형태의 터널이 계획됨에 따라 여수 지역사회에서는 해저터널 건설계획이 남해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해저터널 여수지점은 단일노선에 휴게소, 전망대, 기념시설 등 활용시설이 적고 공간이 너무 좁게 계획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해저터널 건설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여수지점의 도로를 추가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 시내와 여수산단으로 이어지는 터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건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 미수렴, 지방소멸 가속화, 관광자원 감소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을 상정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구입과 관련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므로, 철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제대로 된 화재진압장비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점검 시 스프링클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4일 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시연에서 장비 설치와 작동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지적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4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위원 등 관내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했으며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마무리했다. 기념식 직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특강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가 이어졌으며, 같은 시간 2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제안(인생네컷), 일자리 상담을 주제로 한 4개의 체험 부스와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포토존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5일 제420회 임시회 1, 2차 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 동의안 등 9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각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농자재값 상승과 일손 부족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계약 재배 확산 및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최근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탈락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대상 제외 등 충북의 먹거리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신성장 분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직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최근 잦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고, 화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은 9월 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로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청소년 자료작성에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리 감독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모색’을 주제로, 현 요양제도와 장기요양요원의 노동 환경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제갈현숙 연구원(노동권연구소)은 좋은 돌봄의 실현을 위해 △돌봄 노동자의 노동권 강화와 사회적 지위 제고 △공공 요양기관 확충 및 민간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요양보호사의 적정 임금 보장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시정 기획위원장(전국요양보호사협회)은 “충북이 타 시·도에 비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지원이 가장 뒤처졌다”며 처우개선 방안으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도 차원의 처우개선 계획 수립 △처우개선비 등 적정 임금 보장 등을 제시했다. 김은정 사무국장(제천 파란사회서비스센터)은 “요양보호사들은 불안정한 고용 아래 성희롱·폭언·폭행의 위험에 노출된 채 최저임금 수준의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생계가 보장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균형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여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 심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균형발전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고차원적 여가문화 수요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동부권 랜드마크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 △서부권 보타닉가든(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기존 거점공원 리뉴얼을 통한 동부권 공공정원화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콤팩트시티가 지향하는 포용적 균형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양적 증가로 직면한 다양한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동서균형 발전을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삼화페인트공업(주)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는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는 ▲전시 및 행사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기존에도 2015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경기도미술관-대만 가오슝미술관 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등 다수의 전시를 후원해왔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 기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민 조동복(69)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칠순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는 조 씨는 “어려운 가정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씨는 현재 안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교육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수출 1조 원을 돌파하며 K-푸드 열풍을 몰고 온 한국 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전국 김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5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남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 김생산지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물김 생산의 79.3%, 마른김 80.3%의 압도적인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나, 김 수출 비중은 31.5%에 불과해 생산량 대비 수출실적이 부진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수출실적 또한 이상고온 피해로 절반으로 줄어든 일본 김 생산량에 따른 일시적 반사 이익 측면이 있다”며 “수출 급등으로 인한 국내 김 가격 폭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김산업 진흥 계획을 발표했으나 김에 특화된 종합적 연구개발 육성이 매우 미흡하고, ‘김 산업의 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9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두 돌을 맞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축사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2025 APEC정상회의‘경주’유치 확정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정부행사인 만큼 경북도의회의 경주 출신 도의원인 최병준 부의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경주를 찾은 주요내빈과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기부자 등 8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축사에서 “과거 우리는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가는 이농과 도시화 현상을 산업화에 뒤따르는 불가피한 사회변동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시간이 흘러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고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할 시점에, 고향을 생각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북도의회는 22개 시·군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내 균형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3일 이틀간 구미시 소재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재단과 안동시 소재 정신보건요양시설인 대성그린빌,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4년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현장에서의 첫 소통 행보로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정신보건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현지확인에서 소관 기관인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재단,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위원들은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신보건요양시설인 대성그린빌에서는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여러 고충사항들을 청취하며 실제 현장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복지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