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연말까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재해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건축공사, 태양광설치, 도로공사 등)이 유역에 미치는 재해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재해유형별 피해 유발요인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하도록 하는 제도다. 개발사업 면적 5,000㎡ 이상, 길이 2㎞ 이상인 경우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 이행실태 현장점검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사업장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유원지와 관광개발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동행해 추진된다. 최초 법 시행('96년)에 따른 재해영향평가 협의 후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 중인 재해영향평가 완료사업장에 대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사면보강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 점검 후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조치토록 하고, 미이행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공사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해영향평가 협의완료 사업장에 대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의정발전 자문위원들은 농업·환경·보건·복지·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주요 쟁점 논의 및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의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임승식 위원장은“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도민이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제안 주신다면 상임위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전)산림청 김상민 정책자문위원, JM테크 주재민 대표, 원광대학교 최인숙 교수, 군산대학교 강동희 명예교수, 유원영농조합 류근백 대표 등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이 5일(목), 수원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늦더위에도 불철주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기관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시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 오후 4시에 엑스코에서 중3 ‘꿈 키움 진로학기’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 업무담당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꿈 키움 진로학기’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해 교과 연계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구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성산중·대곡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5학년도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4학년도 운영 중점 및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산중은 2023년 학교 브랜드 특화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개발한 학교 브랜드인‘새봄(SAEBOM) 성산’의 이름으로‘새봄(SAEBOM) 성산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성산중 브랜드인‘새봄(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4일 해당 상임위(문화안전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점자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가 제한되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점자 자료 확대 보급과 문화 확산을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동등하게 살아가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점자발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시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점자 문서 보급 및 비용 지원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사용 관련 사항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및 기념행사 관련 사항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 및 포상 규정 ▲점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의 규정이 담겨있다. 또한 조례는 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5년 생활임금 1만2,152원은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2,122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10원보다 5만4,758원이 오른 253만9,768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다. 2025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4일 제413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학생선수로 구성된 학교 내 운동부를 육성함에 있어 과업 지향적 훈련이나 비교육적 훈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를 명시했다. 이에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곳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관련 조례가 준비되지 않았다. 정종복 의원은 “학교운동부 육성에 있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가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체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행복추구권 향유로 학교체육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도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는 119행복하우스가 7번째로 지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5일 무주군 적상면 하조마을에서 제7호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현석 적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 위원장, 김장수 무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119행복하우스는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화재로 집을 잃은 취약 가정에 새집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제7호 119행복하우스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대해 준공하게 했다. 제7호 119행복하우스 대상자는 슬하에 자녀 없이 어르신 두 분이 거주하는 상황에서, 올해 3월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5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정경화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자 구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대형마트, 온라인 소비에 따른 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또한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캠페인도 열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매하니 예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구매한 물건들로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른 한 회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를 많이 갔는데 마트에서는 선뜻 집기 어려운 과일들도 전통시장이 훨씬 싸다”며 “앞으로는 장을 보러 시장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KB부동산신탁(주)가 추진하고 있는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총 333만㎡의 부지를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교육&연구 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재외상공인과 모국 간의 교류 협력 공간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프론트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곰소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부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물(국내산) 구매고객에게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명절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며 명절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군민 감사장 수여(백산고등학교, 줄포 효 마트), 이라하 작가(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저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부안군의 생명존중 인식을 넓히고 자살예방 관련 사업과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민물고기 연구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 현황 보고 및 시설 견학을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민물고기 연구센터를 찾아, 수산기술연구소의 업무보고를 받고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도내 내수면 양식업이 어가 감소, 고령화, 소비 감소 등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위원회는 데이터 기반 표준화 및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의 집중 육성과 함께,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민간 보급 활성화를 통해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사업 종료 후 창업준비자들과 제조기업들이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구축된 장비와 공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장비 및 공간 활용 계획안을 신속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파빌리온이 양림·동명동 일대를 비롯한 광주 전역에서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올해 파빌리온은 총 31개 국가·도시·미술기관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다. 파빌리온은 국내외 미술 및 문화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2018년 3개 기관이 참여하며 시작됐다. 지난해 열린 제14회때 9개 국가로 확대됐고, 올해 15회때 31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파빌리온은 광주와 국제 동시대 미술계의 교류를 도모하는 실험의 장으로 다양한 창의적 주체가 참여해 서로의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 본전시와 함께 공명하면서도 다른 각도의 시선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를 구축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카 파빌리온’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메리카 파빌리온은 31개 파빌리온 가운데 최초로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아메리카 파빌리온 개막식을 시작으로 페루, 스웨덴, 일본, 폴란드, 캐나다, 오스트리 파발리온도 잇달아 개막식을 하며 8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