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을 맞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일 오후 소망재활원을 위문했다. 이덕수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망재활원은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역 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위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약자를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 조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식생활관 환경을 개선할 경우에는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 개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식생활관개선협의회의 구성·운영,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휴게시설 및 휴게시간, △교육·연수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장연국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폐암 확진 또는 폐암 의심 소견을 보인 사례가 잇따라 발생됐고, 이로 인해 학교 식생활관이 죽음의 일터로 인식되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 식생활관의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에 착안하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의 출발점이자 학교 운영의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법취지에 발맞춰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개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등학생 수상안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담부서 및 수상안전교육 활동 지도, △연구비 지원, △수상안전교육의 활성화, △수상안전교육 행사, △수상안전교육센터 지정·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임종명 의원은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떠올리며“학생들의 실내외 수상안전에 대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구급상황 발생 시 습관화된 교육으로 실질적인 생존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 평생안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안전교육은 수상 위기상활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르는 생존안전수영교육과 안전한 물놀이 방법 및 수영 기능을 익히는 수영기능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수상안전교육은 현재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하여 보다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안전교육이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조례안의 핵심이다.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폭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 수입은 줄어든 반면 필수농자재 등 농업생산비는 매년 상승하고 있어 농업 경영위기는 전례 없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0.4로 2020년 대비 20.4% 증가했고, 이중 재료비 가격지수(141.4)는 2020년에 비해 41.4%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업생산비 증가는 농업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지금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다면 농가의 경영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 2022년 기준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8%나 대폭 감소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일부 광역ㆍ기초자치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1차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뒤, 11월 면담조사를 거쳐 12월 28일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8월에는 제안서 서면평가를 통해 84개 신청 지자체 중 13개 1차 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정부와 함께 제주도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사업 규모를 확정하고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2031년부터는 사업평가 및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촉진, 탄소흡수원 조성·확충·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정량화가 가능한 사업을 정부의 지원 아래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강애숙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제주도민대학 동부캠퍼스(신촌문화의집)를 5일 개소하고, 첫 강좌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원장, 양정화 조천읍장,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제주도민대학은 본원을 중심으로 서귀포캠퍼스, 서부캠퍼스, 동부캠퍼스 4개의 지역캠퍼스와 2개의 동네캠퍼스를 운영하게 됐다. 동부캠퍼스의 첫 교육과정은 ‘문학 치료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그림책, 동화, 글쓰기, 시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매개로 수강생들의 부정적 감정과 정서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제주도민대학은 수강생들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00학점 이상을 수료한 학습자에게는 명예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장기교육과정(6급 핵심리더)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제주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5월 체결된 제주도와 광주광역시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시·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 김은석 교육대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소설 '순이삼촌'과 제주4·3’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지라고만 알고 있던 제주에 4·3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었다는 점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이 광주 교육생들에게 제주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뿐만 아니라 타시도 교육기관 간의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의정발전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균형발전・이민정책・지방자치・지방행정・지역경제 분야로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상진 교수,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석 특임교수,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명예교수,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조승현 교수, 지역경제교류회 홍순경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방형국장제 시행, 전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지원, 인구감소 지역과 이민정책, 지속가능발전 조례 시행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자문, 기획행정위원회 관련 조례 입법성과 점검 자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조직재설계 필요성과 방향, 이주민 한국어 기초 교육 지원으로 지역 산업체 기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고견을 당부하면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대안이 의정발전에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사진전’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청 1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20여 가족의 일상과 사연을 사진과 글로 전시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장에서는 입양자를 기다리는 보호동물의 사진과 상세 정보가 담긴 프로필도 볼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입양 절차와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서귀포시청(8. 1~14.) 내 갤러리를 시작으로, 제주시청(8. 19~30.)을 거쳐 제주도청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제주시 탐라도서관과 서귀포시 삼매봉 도서관 등 도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기관 내 유휴공간으로 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교감 및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의 유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역대 교육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위원회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역대 교육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교육 정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진형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 교육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역대 위원장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역대 위원장들은 지난 교육위원회에서 추진했던 교육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회고했으며, 현재 전북 교육계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 및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과 목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원회는 역대 위원장들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전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9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 특별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됐던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와 여운을 이어가고, 제주와 올림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도 체육회의 협조로 기획됐다.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변모한 신산공원과 지금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제주도 출신 선수들의 현황과 모습 등을 공문서 및 도면, 신문·영상·사진자료 등의 아카이브와 선수들의 기증 자료를 통해 회고한다. 전시는 1부 ‘올림픽과 공간’, 2부 ‘올림픽과 사람’, 3부 ‘올림픽과 제주’ 3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1952년 제주시 도시계획 공원지구로 결정되면서 조성을 시작한 신산공원이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1988년 8월 27일 개최된 ‘1988 올림픽 성화 기념탑 제막식’과 성화 봉송행사를 당시 사진과 영상, 유물(성화봉, 성화봉송단 단복 등)을 통해 들여다본다. 2부는 제주 체육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군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정활동에는 교육청 관계자뿐 아니라 군산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학부모협의회 회원 등 약 20여명도 자리를 함께 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군산을 찾아준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의원 및 참석자들은 군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학교의 스마트 기기 활용 △폐교를 활용한 특수학교 운영 △농어촌 통학버스 확대 운영 △학력신장 내실화 등을 비롯하여 군산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귀하게 마련된 소통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검토·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전북교육 발전과 문제점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산하 60개 사업장의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작업이나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근육, 신경, 인대 등에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3년마다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신체 부담을 유발하는 작업의 유해 요인을 조사하고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을 포함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 조사팀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인터뷰, 작업 환경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팀은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작업의 유형, 빈도, 작업 자세 및 동작을 면밀히 분석해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사업장별로 분석해 맞춤형 작업환경 개선 조치 및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 시 근로자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정책세미나’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정책세미나는 현재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린이집 입장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은옥 회장과 임승식 위원장 개회사 등으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태연 교수의 발제를 통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을 좌장으로 각계각층의 지정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제에 나선 김태연 교수는 지난 7월 교육부 주재로 개최된 ‘유보통합 관련 시도 기조실장 회의’에서 제시된 지방 차원의 사무이관 정비방안의 문제점과 함께 교육부 위주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부의 어린이집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