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이광숙 위원장은 13일 이상동기 범죄예방 CCTV 설치 예정지인 괴산군 괴산읍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6월11일 청주 흥덕경찰서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활동으로 괴산경찰서 방문길에 이루어졌다.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범죄예방 CCTV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5억4천만원의 예산을 도내 9개 시․군에 지원, 총 133대의 범죄예방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경찰과 협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소 선정을 마치고 현재 행정예고 또는 발주 준비중에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경찰 관계자로부터 장소 선정 사유, 해당지역 범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범죄발생 감소를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후로도 도내 각 경찰서를 순회 방문하여 지역의 자치경찰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충북도민이 필요로하는 자치경찰사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광숙 위원장은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원 및 분회장 130명이 참석한 ‘실버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최근 청주 관내 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행정 절차 진행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도내 교육 가족과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할 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해당 구역의 인근 7개 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세 차례에 걸쳐 청주시청의 ‘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의견 조회’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경찰청에 ‘카지노업’의 사행행위업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으며,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소관 부처인 교육부에 ‘카지노업’이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는 것을 요구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법률이 개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시․도교육청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하여 오는 7월에 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논의될 수 있도록 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주거환경 실내공기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시범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의 시공자는'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여야 하며, 점검 대상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으로 총 7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준공이 완료된 신축 공동주택 6세대에 대해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5세대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대한 성적서를 관할 부서에 통보하고,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후 주기적인 환기 및 베이크 아웃(Bake-out)*에 대한 중요성을 입주민에게 안내토록 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산업화에 따른 도시개발로 인해 공동주택 주거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도민들에게 새집증후군 걱정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6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함께 집중 투자한 영동군의 지역개발사업과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먼저 충북연구원 홍성호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장인수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국악분야엑스포에 대한 홍보와 기본계획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균형건설국 소관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자문시간을 가진 뒤, 현장으로 이동해 영동군 관계자로부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레인보우힐링센터,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견학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휴게소장단, 그린고라운드, 그린다와 함께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목적은 작지만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폐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종이류, 캔, 플라스틱 등 폐자원 수거시설 설치와 운영, 그린고라운드는 이용객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충북휴게소장단과 그린다는 휴게소에 발생되는 폐튀김 부스러기를 바이오 기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역할을 하며 충북도는 이런 자원순환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휴게소 이용객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해택이 주어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그리고라운드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적립은 2024. 6. 17.부터 ▲오창 상·하행선 ▲음성 상·하행선 총 4개의 휴게소에서 가능하다. 충북도 이호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3일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주최, 충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34개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맥도날드(유) 외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소재 8개 기업도 참가해 외국인 구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채용분야는 제조·생산, 조리·판매, 영어강사 등 다양한 직종이 마련돼 외국인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었다. 또한,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외국인 구직자에게 맞는 취업 정보 및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정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 거주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개소식을 13일 충북대 오창캠퍼스(청주시 오창읍)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와 협의체를 구성해 선정된 사업으로 127억원이 투입됐다. 개소식에는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과기부 김경우 전파정책기획과장,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 충북대 박유식 교무처장, LG전자 윤대식 전무,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및 관련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로 중부권 주력산업인 자율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 및 레이더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 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1,345㎡)과 지원시설(578㎡)로 2022년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 준공 허가를 취득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충북 케이푸드(K-FOOD)!”, “충북 농식품!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주관:코트라)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동향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수출상담회는,'Seoul Food 202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6.11~14.) 참가기업 250 개사 중, 코트라에서 매출규모 등 공신력 있는 지표로 선발한 10개국 43명의 유망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의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전 일정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된 현장은 우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대1 대면상담 이외에 수출 제품 디지털 컨텐츠 무료 제작 지원(코트라), 농식품 국제인증관련 무료 컨설팅(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참가기업의 농식품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청주대(산학협력단)가 백년가게의 밀키트를 충북 농식품 해외 상설판매장(미국, 태국)을 활용하여 5년간 천만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417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 농정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원 결산안 심사에서 이의영 의원은 공적방제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충북의 과수화상병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전국 대비 현황을 따져 물으며 “향후 과수화상병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은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추진에 대해 “감리비 책정 시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감리비 집행잔액이 있다는 것은 당초예산 편성 시 과도하게 편성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예측을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은 과수화상병 사전폐원 보상지원과 관련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과수화상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잠복 중인 전염원을 찾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작물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결산안 심사에서 김국기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청 집행 예산 중 이월액이 54.1%로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스타트업 및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박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417회 정례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창업기업·벤처기업 및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기업의 자발적인 인구 증가 시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되는 조례안에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용어의 정비와 투자유치 위원회 당연직 위원의 현행화를 위해 조문을 정비하는 한편 서비스기업,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인구 증가 유도 기업 인센티브에 관한 사항을 강화 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는 제조업에 편중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제도의 개선과 기업 차원의 인구문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비스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도내 산업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됨과 동시에 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업무담당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성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사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사안 처리 사례와 절차 안내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관점에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된다. 홍정우 인천광역시교육청 변호사가 '성사안을 대하는 업무담당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단순 전달식 강의의 틀에서 벗어나 ▲윤학준 교육문화원 교육연구사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유명지가 '음악으로 떠나는 성인지 여행' 주제로 예술 강연을 선보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학교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조직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3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북부지역 초․중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충주 지역 공연단체인 ‘충주 오페라단’의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충주오페라단은 충주시에 최초의 전문 오페라 단체로 매년 한편 이상 오페라 공연을 하며 찾아가는 콘서트, 초청음악회 등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페라 레스큐'는 국민의 안전지킴이 소방관에 대한 재조명으로 화재 현장에서 싸우는 소방관들의 이야기와 동료를 가슴에 묻고 떠나보낸 아픔과 우정 그리고, 희망을 바라보며 삶을 견뎌내는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충주 지역 우수 예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며,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지정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부 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허가구역에서 일부해제된 지역은 국가산업단지 사업지역에서 제외된 토지로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동평리, 오송리 3개리 2.68㎢이다. 이번 결정으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초 6.93㎢에서 4.25㎢로 축소됐다. 지정 기간은 2027년 9월 19일까지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 도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청주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중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올해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작년까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시행됐던 것을 청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형국 교수의 슬기로운 Career Design 주제로 직업을 설계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원앤씨, 씨앤씨 푸른병원 등 도내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 꿀팁과 직장의 조직 문화 및 복지혜택,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 등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 및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와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와의 미스매치가 좁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취업에 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