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백승준 박사(에스제이 대표이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를 초청하여 녹색제품 구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실생활에서의 구매 실천 방법 및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ESG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녹색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책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녹색제품 구매와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국제어학원(원장 유해준 국어교육과 교수)과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대표 송인성)는 9월 6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학교 유학반’을 설치하여 유학생 유치 및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유학반 설치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국립대를 선호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인재들을 경상국립대에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경상국립대 유학반은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본과정 외에도 한국 유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범위에 걸쳐 한국 유학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와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 방문 단기 한국어 연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 부터 20일 약 2주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 구성원 다수가 모여 음식물을 조리하는 등 가정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6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회(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40여 국가에서 47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들은 매년 학부 및 대학원 자비유학, 교환학생, 복수학위과정, 개발도상국 미래인재 육성사업(FGLP), 정부초청장학생(GKS) 등의 자격으로 입학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지 올해로 4년 차인 외국인 유학생회는 유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설립한 학생자치단체로 글로벌 문화교류, 유학생활 적응, 유학생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왔다. 유학생회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게 됐다.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2024학년도 2학기에 시작하는 제3기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씨가 맡고, 부회장은 류유유 (중국,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씨가 맡게 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방안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분산에너지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으로 만든 에너지를 인근의 수요처에 바로 공급하는 체계이다. 정부는 지난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하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차등요금제 등 다양한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먹는 하마’로 불리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기업 유인효과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에 탄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따내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전국 1위(20%), 전력자급률은 197.9%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지역으로 에너지 수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4-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된 ‘2024 MEDITEK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이하 MEDITEK)’에 참가해 ‘2024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한 기술 2건 모두 ‘엑설런트(Excellent)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MEDITEK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협력 네트워크 조성 및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대학, 병원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공개하고,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참여 기업, 유관기관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이종 산업 간 융복합 R·BD, 기술이전,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포함한 산학협력의 기회를 공유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장이다. 경상국립대는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의과대학 정상호 교수의 특허 2건(‘위암 재발 예측용 바이오마커’, ‘핸드 피스형 외과 수술 장치’)을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 부문에 출품하여, 의료기기/헬스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5일 제주 서문시장을 방문해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서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나눠주었다. 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예방물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매를 독려해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와 연계해 일곱번째 주자로는‘제주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는 9월 11일 오후 4시 인문대학(101동) 352호 강의실에서 장윤현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영화 시나리오 작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마련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2024 국어국문학과 비교과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이며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다. 장윤현 감독은 한석규,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접속'으로 1998년 제35회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영화 '가비'로 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황진이', '썸', '평안도',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장윤현 감독은 ‘영화 시나리오 작법에 필요한 플롯과 스토리 공식’, ‘현재 트렌드와 관련한 기획과 장르의 이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마련한 이번 특강은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문학도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4‧3희생자 추모와 4・3의 세계화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5일 오전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진행한 후 기념관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점균 회장을 대신하여 이진희 수석부회장과 협의회 임원들은 4・3평화공원에 직접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국내 228개, 해외 45개의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 지역의 여론 수렴 및 해당 지역의 공감대 확산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출범 21기를 맞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점균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4・3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와 주식회사 메이사(대표 김동영)는 9월 4일 가좌캠퍼스 어울마루에서 특화 분야 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과 ㈜메이사 김동영 대표는 지역특화 분야인 항공·우주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문용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스페이스 시대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우수 창업기업을 지역 내에 유치하게 됐다”.라며 “㈜메이사와의 협력이 지역 산업생태계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이사 김동영 대표는 “항공·우주 분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위성특화지구로 선정된 진주시에 지사를 설립할 것이며, 첨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성특화지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사는 2차원 드론 영상을 3차원 공간정보로 전환하는 3D 전환(3D Reconstruction)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영상분석 전문업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 교육기관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며서 노후화된 목포 교육기관의 개선대책과 함께 교육기관 재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며 이전 후 부지도 적절하게 활용하여 목포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옥현 의원은 “목포는 일반고 11교 중 원도심에 9교가 몰려있어 정작 학령인구 24%가 거주하고 있는 옥암지구에는 고등학교는 없는 실정이다”며 “이로 인해 많은 학생이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70년이 넘은 원도심의 목포고·목포여고를 통합하여 옥암지구로 이전하기로 했고, 지난 5월 10일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당시 설명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된 부분은 ‘이전 후 활용방안’과 ‘명문고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목포교육지원청은 1994년도에 신축되어 30년이 넘었고, 직원 114명이 근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9월 3-4일 아산나눔재단에서 스타트업의 투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트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재단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는 지역 내 항공·우주 분야를 비롯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 10개사와 수도권 투자자 16명이 참여하여 ▲MARU180 투어 ▲WINGS IR 데모데이 ▲일대일 투자상담회 ▲참가자별 네트워킹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강화 특강 ▲글로벌 패널 세션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식회사 우주로테크 이성문 대표는 “투자자들로부터 소중한 피드백을 받아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용호 센터장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공기술 혁신 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딥테크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지역의 미술지형을 한눈에 조망하는 주제기획전 2024 성남의 얼굴전 ‘리게더 : REGATHER’를 9월 6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성남의 얼굴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태, 환경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도시를 탐구하고 지역 예술가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술지형을 살펴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이다. 성남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성남의 얼굴전은 ‘조각’이라는 한 장르에 집중해 창작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그룹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명인 ‘리게더 : REGATHER’는 ‘다시 한데 모이다’의 뜻으로, 사람과 사람, 작품과 공간, 그리고 예술과 관람객이 한데 모여 엮이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전시에는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한철, 양태근, 유재흥, 윤덕수, 이윤복, 이후창, 조성묵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서로 각기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낸 성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금) 16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민원 해소와 함께 가로 환경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