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 직원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 사가현에서 연수 중인 교류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9월부터 10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사가현에서 온 교류 공무원 가와하라 유사(川原 侑紗)가 주재한다. 6일부터 시작해 10월 25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매회 10명의 도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되며, 부담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이다. 학습 자료도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기초부터 일본의 전통문화, 비즈니스 예절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6일 첫 번째 주차에는 ‘일본어 기초 및 인사말’을 주제로 일본어 학습을 시작하고, 두 번째 주차에는 ‘일본 식사 예절과 음식 문화’를 배운다. 세 번째 주차에는 ‘일본 전통문화와 의상, 예절’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진행되며, 마지막 주차에는 ‘일본 비즈니스 문화 및 에티켓’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오는 18일까지 도축장 20개소 작업 시간을 새벽 4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연휴 전 휴일인 7일과 14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등을 생산하는 작업장 260개소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82명을 포함한 25개 반 13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작업장 시설 및 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설 성수기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 집중 점검 등을 통해 335개소 영업장을 점검했다. 또한 도축장 해썹(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평가에서 7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으로, 지난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위생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 청정 전남의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주)시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4,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시몬스는 2003년 백미(10kg) 1,500포 기탁을 시작으로 21년째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매 명절 4,0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전달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명절에는 활용도가 높은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기업의 이윤 창출이라는 목적에만 집중하지 않고, 이웃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꿈꾼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명절에도 시몬스에서 기부를 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정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지난 5일 애경자산관리(주), ㈜시몬스와 '이천쌀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애경자산관리(주), ㈜시몬스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이천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며 축제방문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방문객에게 애경자산관리(주)의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음료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할인 혜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배부되는 해당 홍보지를 지참한 방문객에만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선구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지역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을 심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제3차(2024∼2028)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전략 2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청취하여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사회보장전략 5 이천시 채움 모니터’를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추가했다. 공공위원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 여주, 광주 등 규제 집중 벨트라 불리는 경기 동부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공장증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부권 시군 지역의 기업들이 타 도시로 이전을 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시설이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부족으로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그 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산·학·연 협력 연계 체제를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과학고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자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공직문화 형성과 실질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GP 미래지식포럼’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다.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시 현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 미래 가능성 및 보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것이 변별점이다. GP미래지식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GP 미래지식포럼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온 단순 강의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고안의 시작이자 보완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정책 역량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입모으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 발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시는 GP미래지식포럼을 통해 김포시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야간도시, 이민정책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축제협회 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에 앞서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옥내(옥외)소화전의 관리상태, 경보·피난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상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며 “김포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7건, 의원 발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다. 세부적으로는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안)'(임현숙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등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을 의결했다. 한편, 6일 폐회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수 의원이 '기존 그늘막 쉼터의 자연 수목 그늘 대체 및 쿨링 포그 및 물안개 터널 조성'을 집행기관에 제안했으며,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이·통장 한마음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매년 체육대회 형식으로 열렸던 행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로 구성해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 1,9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생 이·통장연합회장은 “시민과 공감하고 서로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 됐으면 한다”며 “55개 읍면동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활력을 재충전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계시는 이·통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7일제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종목에서 1,800명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7일 10:00에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경기와 경품추첨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쟁쟁한 승부를 펼치는 화합이 장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모든 체육인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 당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단이 제공하는 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디지털 연금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경찰청외교부 정보와 연계한 생체인증 신원확인 모바일 신분증 등 프라이버시와 개인화, 정확성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 그리는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순직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2박 3일간 25명의 유가족들은 다양한 마음케어 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상실감을 치유하고, 코칭 전문가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룹코칭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공무상 재해를 겪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ㆍ사회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마음건강 회복 ▲가족 간 결속 강화 ▲직무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공상공무원과 그 가족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원활한 직무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앞으로도 공상(순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