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 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 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때 충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도내 곳곳에서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맹은영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필요성 및 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상정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을 좌장으로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철민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심규원 국립공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강혁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이성구 변호사, 이성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효제(성공회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효제 교수의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발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사회질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교환경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하여 전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의 몸활동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몸활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며 응원의 커피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본청 직원들 또한 점심시간 산책,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 몸활동에 동참하고, 지난 1일에는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다양한 명랑경기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산책을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걷게 됐다.”며, “업무로 인한 긴장이 풀리고 활력도 충전되는 기분이라, 앞으로 틈틈이 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책을 하면 체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틈새시간 몸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건강 증진을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16일, 괴산군 대덕리 일원(충북수산파크)에 개장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 1달 만에 관람객 6만여명이 방문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재정)에 따르면 개장 1달 만에 충북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인원수는 약 6만명으로 이는 괴산군 전체 인구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1달간 관람객 수의 추이를 보면 평일에는 일간 평균 400여 명, 공휴일 또는 주말에는 일간 평균 5,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주간 관람 인원수는 1만여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관심 부분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 중 대다수가 괴산군민이 아닌 충북 인근 도시, 서울·경기, 경상 등 외지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의 차별화된 인기 비결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4,600여 마리의 민물고기, 특히 다양한 종류의 쏘가리(황·백·일반)와 철갑상어 등이 전시되어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적기지원을 위해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성장책임유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성장책임유치원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지원과 이후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초이음 적기지원으로 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총 3차로 진행되며, 지난 3월 1차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정밀평가 및 지속관리 필요 등 발달지연 의심 유아가 있는 21개원 유아 96명을 선정해 유치원-전문기관-가정이 연계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계획을 수립했다. 5월 2차 수요 조사를 통해 15개원의 54명을 추가 지원하여 현재 총 36개원150명의 발달지연 유아를 지원하게 됐으며, 3차 신청은 8월부터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어, 사회․정서발달 지연 유아를 위해 유아교육진흥원 및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실시하여 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성과가 다음연령 및 학교까지 연결되어 유․초 이음이 연계되도록 하고 있으며, ▲유아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읽기 모임인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별 도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지원 도서는 총 113종 1,130권이며, 1회 대출 권수는 3권에서 10권으로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폭넓은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교직원과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가 진천군의 백곡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15일에 실시했다. 청렴수 동호회 회원 10여명은 저수지의 하류 쪽 출렁다리 부근 연안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패트병, 비닐 등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 전에는 외래어종인 배스를 포획하여 토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청렴수 최경열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자연환경 보존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 발족한 청렴수 동호회는 교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루어낚시 동호회로, 도내 저수지 등을 찾아다니며 유해어종 퇴치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 백곡저수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잉어, 장어, 배스 등의 개체수가 많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을 뿐만 아니라, 인조잔디구장, 종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아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의료원이 주관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의 특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유원섭)의 중앙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안내 및 방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의사집단행동에 대비하여 금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내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인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협력체계 구축, 지역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의료기관간에 효율적인 연계 활성화와 협력방안이 더욱 중요함을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적인 초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하여 신설한 ‘가족친화기업지원특별자금’이 접수 첫날 오전 조기마감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지원특별자금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중 30억원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원 한도, 3%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충북도는 애초 6월 10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접수 첫날 오전 계획 대비 150%인 45억원이 접수되며 조기 마감했고, 이들 신청기업은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력, 기업 건실도 등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6월 말까지 융자 결정하게 된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확대 및 인증기업 우대를 위해 신설한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도 계획보다 4배 가까이 신청이 몰리며 기업의 인기를 실감했다. 충북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마케팅, 시설현대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4일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 방법과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특허기술 2건을 기술이전 했다. 팥을 이용한 메주 제조 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팥, 콩, 쌀을 특정 비율로 배합하여 팥메주를 만들고, 바실러스 발효종균을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다.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곰팡이 번식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인 산아래(대표 강은순)는 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고추장에 접목하여 오프라인으로는 식당 내 음식 재료로, 온라인으로는 도깨비고추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본 특허는 벌써 9곳에 기술이전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특허는 숙성을 통한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한 기술이며, 시흥에 위치한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동원)에 기술이전 했다. 기존 제품의 애로사항이었던 아린 맛을 제거하여 새로운 흑도라지청으로 제품 개발할 계획이며, 이 특허도 인기가 많아 이번이 11번 기술이전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푸드테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 고액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답례품(미술품, 공예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기부상한액이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되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서 고액기부자 맞춤형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 작품(미술품, 공예품)과 연계하여 충북 예술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는 충북미술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등에 답례품 발굴 관련 협조를 구하고 6월14일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7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분야 및 신청 기준은 공예품 및 미술품으로 충북에 사업장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며 답례품 생산·보관시설을 갖추고 적시 배송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 및 제안서는 8월 중 자격조건 검토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답례품 추가 발굴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정 현안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 설명 및 오송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오송첨복단지내 바이오의약품(백신, 항체 등) 개발‧위탁생산(CDMO) 대표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하여 회사 주요 사업현황 및 GMP시설 등을 둘러봤고, 이어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비임상지원센터 등에서 각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회의실에서 오송 지역은 k-바이오스퀘어와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 사업을 추진하며 국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중으로 기존 바이오밸리에 구축된 산학연병관 인프라와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바이오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 및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반드시 오송이 지정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배진건 분과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