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기강 확립교육 ▲청렴실천·갑질근절·음주운정 근절 자정결의 ▲소음성 난청·중대재해처벌법 사례 교육 ▲청렴·반부패, 아동학대 예방 법정의무교육 등이다. 소음성 난청·중대재해처벌법 사례 교육은 안전보건법인 테헤란 정현철 대표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이 소방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한 실무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회장 채종화 등 5명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화재 신고 및 진화에 모범을 보인 시민들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아파트 주민 단체 채팅방에 화재를 목격한 사진을 봤고 즉시 119에 신고해 지하 주차장에 비치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에서 나는 불길을 잡았다. 이에 소방서는 표창 대상자들을 소방서로 초청해 시민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초기에 쉽게 진압될 수 있었다”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주민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군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거제시 출향인사들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추석 전 모금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시는 5일 거제시청에서 재부 거제향인회 원정희 회장과 이철훈 고문, 박용택 직전회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900만원으로 재부 거제향인회 임원진과 회원 45명이 기부금에 마음을 더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보다 모금규모가 더 커졌다. 거제 출향인사들이 꾸준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재경향인회 김철수 회장 및 부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옥기문 대표 역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원정희 재부 거제향인회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올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그 시절의 정겨움이 타지에서의 생활에 힘이 되고 있다”며 “재부거제향인회는 거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을 거듭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출향인들이 든든하게 거제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거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 청년 의원을 대상으로 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원 등을 논의하고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훈, 박승엽, 안상우, 김영록, 이원주, 진형익, 성보빈 의원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손태화 의장은 ‘청년’이자 ‘초선’인 의원들에게 의정활동 비결(노하우)을 전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손 의장은 이날 의정활동 2년간 소회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주요 관심사업과 현안 을 듣고, 추진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청년 정책사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영록 의원은 “민원이나 현안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청년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초선의 역동성과 참신함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원은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습관이 되면 좋을 문화·예술 과정 5개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 엄마·아빠표 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책으로 이끄는 우리아이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토닥토닥 마음 여행’,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 ▲성인 대상으로 생활 속 클래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아침의 클래식 산책’,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가 운영된다. 특히, 동화 '백초당 아이'의 정순희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글쓰기와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강좌이며 글쓰기를 처음 배우거나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은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는 초등 1~3학년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와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828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1억 3천 5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의 지속 독려를 통해 재유행의 선제적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 27~29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시 일원에서 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지역·민간의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4개의 지자체의 공모 참여 참여의향서를 받아 39개의 예비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종합구상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포항을 포함한 총 13개의 지자체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서 도심지역 탄소흡수원을 증대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방위적 탄소중립 전략을 내세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10월 중 사업 제안 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 및 대국민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비, 지원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전을 부여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시민설문을 거쳐 지난 5일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총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주도형 역할극 교육’ 추진 ▲건강증진과 ‘전남 최초, 5종 임신축하금 하나로 통합·확대 지원’ 등이 선정됐다. 총무과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실제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기획하여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포석이 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과는 그간 임신확진비, 기형아 검사비 등 5종 29만여 원으로 각각 지원된 출산지원금을 ‘섬섬여수 행복한 40주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50만 원을 일괄·확대 지원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를 완료했다. 장려상은 ▲여성가족과 ‘맘(MOM)편한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경제일자리과 ‘카드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약 40억 원 규모로 지급되는데,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휴에 앞서 이보다 빠른 일주일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12일까지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5개소를 방문하여 여수사랑상품권·지역특산품·수산물 선물 세트 등 5,4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이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여수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수 흥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하다가 산화한 무명 의승수군의 넋을 위로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오후 3시 40분부터 흥국사 홍교 밟기 농악이 준비돼 있으며, 국악 허숙 명창과 가야금 류가연, 오카리나 김경진, 가수 서지오·배연진·조정희·이정효 등 유명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꽃무릇 사진전, 소원 종이 적기, 108돌탑공원 탐방 등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돌탑과 붉게 핀 꽃무릇을 배경으로 하는 산사음악회로 많은 분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음악회에 담긴 역사적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흥국사는 1195년(고려 명종 25년)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여 대웅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 괘불탱화 등 11개의 보물을 간직한 호국사찰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27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여수중앙병원)은 추석 당일(17일)만 휴진하고, 공공심야·야간 약국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여수시콜센터, 119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별로 진료 시간이 다르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