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마포구는 가을을 맞아 ‘2024 마포구 가족사랑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0가구로 가족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9월 26일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고 개별 연락과 구청 누리집을 통해 통보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6만 원이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생태, 갯벌 체험을 하며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된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마련한다. 가족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잇는 ‘2024 마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 서북4구인 마포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더 많은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포구는 ‘인크루트’를 통해 박람회 전용 일자리 매칭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서울시 소재 강소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는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에 가입하고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하거나 10월 11까지 참가신청서를 마포구 고용협력과 전자메일 발송 또는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합격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샘플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0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예산을 ’암사역사공원역 일대 미관 정비사업(8억 원)‘,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사(20억 원)‘, ’성내동 대형 가로수 교체(5억 1천만 원)‘,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박스 준설 지원(7억 5천만 원)’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암사역사공원 개방과 암사초록길 개통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암사역사공원역 일대의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역 인근 가로변의 유휴공간과 개발제한구역 내 경작지 및 비닐하우스 등을 정비하고 경관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에는 이번 특교금 20억 원을 투입해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한강과 대규모 개발사업 단지(고덕강일공공주택 1지구, 고덕비즈밸리)와 인접한 고덕천 하류부로의 진입로를 개설하고, 특화 거점을 조성해 고덕천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23개소에 미끄럼방지 포장재의 설치와 정비(총 4,292㎡)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미끄럼 방지 포장의 신규 설치나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포장이 노후되었거나 한 방향만 설치된 구간,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및 교차로 등 총 23개소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강솔초, 성보나유치원 등 초등학교 12개소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및 정비를 시행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붉은색의 포장재는 운전자가 시각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미끄럼방지 포장이 설치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신속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에게 물려 발생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주로 5월~10월 사이에 환자가 발생한다. 두통, 오한, 고열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빠른 치료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는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를 뿌려주며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사용해야 한다. 국내 이동과 해외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예방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신속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있는 강동구민으로, 검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1층 민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검사 1시간 후 1층 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 발생 감시 강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는 9월 23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며 전기차 화재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22년도 43건, 2023년 72건에 이어 올해 8월까지 2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기존 화재 진압 방식으로는 소화가 어려운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재산상 손해가 매우 크게 발생하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도 큰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책임자와 소방안전책임자, 공공·민간시설관리자, 전기차 충전사업 민간사업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및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소방연구원 나용운 연구원이 담당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소화방법,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응절차 등을 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전기차 화재 대비 주차장 안전기준을 마련해 건축 인·허가 심의 시 적용하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질식소화포를 구비·설치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강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4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5일에 파리 올림픽에서 큰 관심을 받은 펜싱을 시작으로 6일에는 댄스, 12일에는 양궁,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농구 강좌가 차례대로 이어진다. 국가대표 출신 코치와 스포츠 전문업체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종목별 2시간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 준비운동, 기본자세 및 기술 연습, 미니게임 등 종목별 기초를 다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5세에서 18세(2006년~2019년 출생자)의 유·청소년이다. 참여신청은 9월 19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문자 알림 또는 개별 유선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펜싱·양궁·농구는 각각 20명, 댄스는 40명이며 충무스포츠센터 체육관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용품비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AUTHOR)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내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가 오는 10월 3일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체육회, 노원구, 노원구의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중이다.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3.65km의 코스로 구성했다. 오전 10시 개회를 알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은 노원마들스타디움(노원구 덕릉로 450)을 시작으로 인근 중랑천변 달리기 코스를 달려 노원마들스타디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의 연령대별로 그룹을 분리하여 순차적 출발하고, 코스 중간 지점에는 급수대 및 구급 차량, 주요 교차로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된다. 주최 측은 우승자뿐 아니라 완주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여 순위 경쟁보다 달리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시상식 이후 도시락 나눔으로 식사를 마치면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명랑 운동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기존의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취업·창업 박람회로 기획했다.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의 기회를 지원하여 다양한 미래 경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용산구는 26일 취업관을 운영하고,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26~27일 창업관 운영을 각각 맡았다. ▲채용특별관에서는 깨끗한나라 주식회사, 한국 SGS,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취업 준비생을 위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가 운영되어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의 성공 창업가 특강 등 청년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토크콘서트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녹사평 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달달녹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명 ‘달달녹다’는 ‘달달하게 녹사다리’의 준말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유명해진 관광명소 ‘녹사다리(녹사평보도육교)’를 배경으로 지역 내 유명 카페, 베이커리 9개소와 함께 반짝가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참여 업소는 ▲챔프커피 ▲따팡(TAFFIN) ▲엘카페커피로스터스 ▲킵햅 ▲라이언스커피로스터스 ▲KGML 킬로그람밀리리터 ▲훔볼트 ▲먼데이피크닉 ▲그린 플라워 페스츄리로 ‘지역 주민들이 인정하는’ 카페·제과 맛집들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신선한 커피, 음료, 빵, 디저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핸드 드립(Hand-Drip), 드립백 만들기, 향미 평가(센서리) 등 커피 강좌(4회), 거리공연 등을 병행, 참가자들이 더 다채롭게 이태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첨을 거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사업으로 해당 지역 내 1437세대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목4동 724-1번지 일대(면적 52,957㎡)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다.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지역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43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 2종(7층)일반 → 제3종 일반)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교통량 증가 대응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6~8m → 8~10m)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구는 20일 오후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13일 15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상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에서는 하반기 성호박물관 ‘필사 소모임’ 회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필사 소모임 ‘성호를 읽고 쓰다’는 성호박물관에서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필사를 통해 성호 이익의 시선과 생각을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필사 소모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월 2회(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11월 14일 첫 모임에서는 ‘필사의 기초’ 조경국 저자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전화,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호박물관은 소모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 추가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사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필사 소모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시는 특정 기간의 접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세부터 74세 어르신(1950.1.1.~1954.12.31.)은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65세부터 69세 어르신(1955.1.1.~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