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6일 '제9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한국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과 축하 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등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축하 공연은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훌라댄스팀과 장구난타팀이 공연을 펼쳐 영농 활동 중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했다. 박래운 회장은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해 삶의 근간을 지탱하고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가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4일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마을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나눌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실시되며, 코딩(컴퓨터 언어)기반의 다양한 SW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한 교구를 활용하여 1기 수업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을, 2기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Boom!룰렛 키트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INVEST in #Clean Air Now)”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기업·기관 자발적 협약식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김형순 원장의 '기후 위기 시대에 광양만권 미세먼지 특성과 지역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서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전리남도환경산업흥원,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2개 기업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매실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보조인지도, 품질 선호도 및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로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후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의 세부 평가항목을 더한 뒤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상을 수여한다. 광양은 지리산과 백운산이 북서 계절풍을 막아 연평균 기온이 섭씨 13~14도 내외로 따뜻한 지역이다. 또한 전국 최고의 일조량, 섬진강의 풍부한 수원이 온난한 기후를 뒷받침해주고 있어 매실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양 매실이 다른 지역에서 나는 매실과 비교해 구연산이 풍부하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은 이 때문이다. 광양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2007년에 광양매실지리적표시 제36호 등록, 2008년에 광양매실산업특구 지정, 2010년에는 광양매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및 빛그린 상표등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으로 3개 지구가 선정되어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비 477억 원(국도비 35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내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관련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행안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먼저,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 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부목천, 입사천 등 하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월류 피해 및 도로 침수, 마을 산지의 사면 토석류 피해 등 종합적인 재해에 대해 일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형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칠서면과 대산면 연결 국지도 60호선 및 지방도 1021호선 상습 침수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출퇴근 및 물류 이동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선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통해 남원의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특화기반으로 자리잡을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첫 삽을 떴다. 남원시는 6일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오택림 국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및 시의원, 남원시 유관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8월에 건립 공사를 완료, ▲2025년 12월까지 장비를 도입 ▲2026년 상반기에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 바이오 테스팅센터는 남원시 노암동 866-1번지에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피부임상시험 장비 ▲바이오기업 연구·생산지원 장비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테스팅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주관한 행사로 최경식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구야 놀자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쨈 판매금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현 피케이 문화교육 연구소 김명화 대표의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경계존중으로 행복한 남원’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화합행사로 남원시 금지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체조도 진행됐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올바른 인식개선과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상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과정은 1차 심사에서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쳤고,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의 공무원과 3개의 팀이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동래 조성을 추진한 김원기 주무관, 우수는 구 동래역사 도로 정비로 문화공간 접근성을 적극 확보한 이진홍 주무관, 장려는 토지 경계로 인한 싸움은 더 이상 NO! 찾아가는 분쟁해결사! 사업을 추진한 이재무 주무관, 혁신은 동래구노인복지관의 재탄생! 15분 생활권 내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 김청매 주무관이 선정했다. 우수 팀으로는 위기는 위대한 기회!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개최의 교육특구계, 온천천의 변화! 주민은 즐겁다. 온천천계, “더 이상 인재(人災)는 없다. 구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 대책 마련!”재난 대응팀을 선정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6일 연지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여성단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남녀 구분 없이 일의 영역을 존중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인기 강연가인 김미경 작가가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 힘든 여름을 보냈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읍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성숙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4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대중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수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가족여행 ‘수학’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한체험마당은 ▲AI 수학 놀이 똑똑! 수학탐험대 ▲알베르티와 함께하는 암호 수학 ▲무엇이든 올려보세! 텐세그리티 구조 등 초, 중, 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0여개의 수학 체험부스로 운영되며, 수학이벤트 마당은 ▲찾아가는 방탈출 버스 ▲동아리 사례 나눔 ▲창의적 구조물 쌓기 ▲수학선생님과 함께하는 길거리 수학 챌린지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수학, 생각의 기술 UP'을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의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공부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학적 사고와 수리력은 모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9월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 주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시작으로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9월 6일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 청렴 인문학 특강은, 어렵고 딱딱한 부패방지제도와 법 교육 대신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역사 속 청렴한 인물에 대한 교육으로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되는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교육,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및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청소년지도자 4명(▲평송청소년문화센터 조희경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김은숙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숙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보희)에게 대전시장 표창, 3명(▲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재훈 ▲대전일시청소년쉼터 민샘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이윤규)에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팀빌딩(Team Building)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운권 추첨, 자유 체험 등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이겨나가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 장평면 등 4개 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염색봉사, 반려식물 기르기, 영양간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이 없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이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번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시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따뜻한 장흥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용산농협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3위)’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용산농협은 작년 8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 일상생활 중 생활 속 불편(형광등, 수도꼭지, 연통교체 등) 해소를 위해 남성 청년조직 ‘헤아림봉사대’를 창설했다. 봉사대는 현재까지 2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여성조직(아름드리봉사대,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철환 용산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헤아림봉사대와 여성내부조직,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해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6일 11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횡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주요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횡성군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통일 정세에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 횡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지역통합을 선도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