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6월 18일 영월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영월-평창 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어, 평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영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부로 두 지역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과 군 산하기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발 더 앞으로,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슬로건 아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충주시 공식 유튜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7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충주시 유튜브의 홍보맨이자 스타공무원으로 직원들의 많은 기대 속에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전략이 성공한 이유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법의 혁신적 변화와 조직문화의 개선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공직자 스스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주도적인 변화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월군은 적극행정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적극 행정을 장려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아동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 지원 등 심신의 균형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며, 아울러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 아동들의 응원(치어리딩)을 시작으로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명숙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장은 “무엇보다 다친 아이들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 출신 황규석님 가족이 영월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000만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규석님은 평소 영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영월 소식에 관심 가지고 있어 영월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시 한번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시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님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영월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이다. 이런 지역이 계속해서 발전하면 좋겠고, 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발전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도 영월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영월의 큰 힘이 되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보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4일 영월읍 삼옥리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인 민관협력 워킹그룹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을 비롯해 영월군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군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 개최 이후 6월 6일 Gangwon Trading, INC.,(대표 안봉길)가 영월을 방문하여 상동읍 소재 솜씨가와 영월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김치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솜씨가의 수출협약은 신 개발 김치용 포장용기로 활용하여 20FT(Reefer Container(냉동/냉장 컨테이너) 1대분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박지 등을 선적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재)영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영만 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미국동부지역 특판전에서 김치류, 장류, 곡물류, 동강더덕주 등 영월군 농특산품이 연간 50만 불 상당 수출계약체결의 구체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약식이 진행되어 영월군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 자리가 됐다며, 솜씨가 수출로 단순 김치제품의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의 생산농가의 부가효과가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판식에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분들과 현판 등재 자원봉사자, 관내 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우리의 이웃" 이라며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조성을 통해 봉사 정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차금하님) 및 2,000시간 이상(김성순님 외 27명)을 기록한 29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본 군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4년 6월부터 확대하여 시행한다.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고,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기존 19개 항목(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가스 사고 상해 사망, 개물림 사고 등)에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24시간 상해 후유장해·사망,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폭력범죄상해비용, ▲상해 진단위로금, ▲골절수술비 등 11개 항목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전에는 수도권 보험회사에 신청하여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보험 청구 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손해 보험사와 새롭게 계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영월군 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동시 추모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8087부대 3대대의 협조하에 애도의 조총발사 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군수는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공자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의 지원에 관하여 소극적 홍보 등으로 인한 누락된 대상자가 없도록 책임 있는 보훈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6월 4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월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월군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숲경영체험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산림규제완화 방안, 산림소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산림소득 사업과 지역 임업인 육성을 위한 산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로 군과 임업인 단체가 상호협력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군의 임업경쟁력이 성장하려면 군의 지원,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 정례화, 비대면 상설의견 창구 개설을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의견에 깊이 감사하다.”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사업체, 비영리법인,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면 60시간 미만도 인정) 단, 장애인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이거나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흥주점업, 무도업 등의 업종은 제한된다. 경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80만 원을 사업주에게 장애인 근로자의 월 임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분기별로 할 수 있으며, 2분기 장려금은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 1분기 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1분기 장려금 소급분을 신청하려는 경우, 내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3일부터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소재 대형 한인시장인 한남체인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을 개장하여 김치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고추장, 옥수수 등 영월산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려 높은 호평을 받았다.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안병학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장과 관계자, 김영환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장(뉴욕강원도민회장), 한남마트 관계자, 북미주 출향 영월인, 한인교포 소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판촉하는 등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흥보특판전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포기김치, 총각김치), 영월농협가공사업소(고춧가루, 보리고추장, 콩된장, 들깻가루, 건빵 등), 두무동(한식된장, 한식쌈장), 산속의 친구(전통메주), 승당가공영농조합(맑음이쌀, 잡곡류), 일성씨엠에스(강냉이, 뻥튀기), 동강도라지(야관문청, 도라지청), 건강선생 이종숙(해양심층수 고추장), 삼방산 냉동옥수수, 강원평창농원(도토리묵가루, 은행도라지청 등), 동강더덕주 등이 11개 회사 60여 개 품목 40FT(냉장컨테이너 1대분, 5,000만 원 상당)을 선적하여 행사가 진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증진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 강조와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욕구가 다양화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읍면 복지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1기 읍면복지대학을 추진한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18년 7월 구성되어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월 2회(2024.5월까지 누적 104회) “사랑의 두드림 사업”으로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반찬 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으며,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은행, 장보기 등)등)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영월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일상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