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속초!”를 주제로 제20회 속초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속초시가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600여 명의 각계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특별공연과 기념식,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은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여주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 겸임교수이자 다수의 강연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한 교수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스토리 콘서트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속초시는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속초시 직원들과 관계기관·단체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속초시 4개의 국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오는 13일은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도 추석을 맞이하여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 측은 인제군 농협을 시작으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한다. 먼저 오는 12일,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이 속초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속초시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으로 기탁하며, 향후 타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시는 농협 측의 교차 기부 추진을 환영하며 행정지원 및 기관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속초시는 영랑동 148-134 외 3필지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360㎡, 지상 4층 규모의 부모와 아이를 위한 육아복합지원센터 '(가칭)속초아이토닥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민선 8기 중점과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됐다. 속초시는 아이토닥센터를 통해 임신과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에게 편안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충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운영지원센터(결혼, 임신, 출산, 보육 정책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상담) △어린이 놀이터 △아동 돌봄교실 △보건실 △어린이 북카페 △커뮤니티룸(심리상담실, 건강관리실)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대여소, 육아용품 나눔터 등으로 구성하여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회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는 개최 장소를 속초로 옮겨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중요 콘텐츠가 될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오후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9회에 걸쳐 개최된 영화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단편 영화 상영, 단편 영화 경선, 맛있는 토크 등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제 음식영화제로 성장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개최 장소를 속초시로 이전하고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음식영화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안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9월 5일 16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6년 창립한 이래 10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6개 시군의 공동번영을 위한 19건의 상생발전 과제를 의제로 채택했고, 그중 5건을 완료, 14건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진 중인 14건의 상생발전 과제 추진경과 점검과 연안관리법 시행령 개정, 어업인 자금 신규 사업 건의 등 2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건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동건의문은 ‘해안침식 연안정비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 건으로 전액 국비지원이 가능한 연안정비사업 대상 범위를 연안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행 2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2015년 이전의 연안관리법 시행령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전액 국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새로운 비전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비전은 시민들이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에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속초시의 콤팩트한 특성에 착안했으며,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구상됐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지자체로 전체 면적이 105㎢ 수준이며 이 중에서도 63%가 넘는 67㎢가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실제 도시 면적은 38㎢에 불과해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속초시는 발상 전환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9분 내 모든 활동이 가능한 작지만 강한 콤팩트시티’로서 중소도시형 콤팩트시티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mall Compact city(초미니의 강한도시) △Connected city(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 △Community based(커뮤니티 기반의 콤팩트한 마을생활권) △Carbon-neutral city(콤팩트한 도시생활로 완성하는 친환경 도시)를 주요 골자로 하는 4C 전략을 기본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속초정수장 침전지 덮개 설치 사업이 완료되어 9월 4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침전지는 대부분 개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정수장 인근의 소형생물이나 이물질 등의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침전지에 간단한 덮개를 씌운 사례는 있었으나, 속초시는 한 걸음 더 진일보하여 최신설비를 적용해 침전지 전체를 덮는 방식의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침전지 덮개 공사에 착수했다. 1년여의 공사 끝에 전국 최초로 완성된 최신설비 적용 침전지 덮개 공사로 시는 속초정수장 침전지 660㎡를 완벽하게 덮는 PVF 막 구조물을 설치하여 외부 소형생물, 이물질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부에는 38개의 환풍기와 7개의 에어커튼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원수를 침전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영랑동 1지역(장사동 새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영랑동 1지역은 1968년 해일 피해로 인해 집단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노후주택, 좁은 골목길, 부족한 생활 SOC 시설 등 열악한 정주 환경에 시달려 왔다. 또한, 1991년 지역 인근 특수 군부대 입지에 따른 각종 규제가 발생해 30여 년간 개발에서 소외되며 마을 쇠퇴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영랑동 1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진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며 주민의 오랜 염원과 소망을 담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사업은 영랑동 1지역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91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40억, 민자 1억)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106호에 대한 집수리 지원 ▲좁은 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9월 3일 준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속초 아이사랑 어린이집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600만 원, 시비 1,4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사랑 어린이집의 보육실 9개 실, 유희실 1개 실, 복도, 계단 등 총 462㎡를 국산 편백나무 목재로 실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사는 어린이집 이용 간 불편함이 없도록 하계 가정학습 체험 기간에 공사를 진행했다. 김기선 원장은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리모델링해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원아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속초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가구당 3만 원, 총 1억 원 규모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7월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하며 물가 상승 등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3,138가구에 3만 원씩 총 9,400여만 원 규모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석 위문금은 9월 9일에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 오류 및 추가지급 신청자에게는 9월 11일에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가 등록이 되어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압류방지계좌 등 사용 불가한 대상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현금 지급 또는 대리 수령을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금 지급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하게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18일 개장하여 운영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6월 18일 개장한 이후 64일간 총 16,377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개장 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터 이용을 위해 CCTV·미끄럼 방지 매트 등 부대 시설 설치와 시 운전 및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안전요원 및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1일 1회 용수 교체 후 청소 및 살균 여과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 등 사고 발생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속초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물놀이터를 조기 운영하고, 성수기(7.23.부터 8.8.) 기간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업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릴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속초'가 1만 6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뮤직앤비어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공연 중 하나로, 국·내외의 유명 맥주와 주류를 마시며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뮤비페는 부산과 일산, 그리고 속초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여름 속초시에서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공연 3개가 연이어 개최되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세 번의 대형공연과 속초시 주관 ‘속초 바다축제’, ‘대포야 사랑해’ 등에 총 2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 개최된 공연인 ‘2024 싸이 흠뻑쇼 속초’, ‘워터밤 속초 2024’, ‘GS25 뮤비페-속초’는 공연 시간이 길고 늦은 밤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특성상 지역 경제에 더욱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속초시가 KT, 고려대학교와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영진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영진 신임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속초후원회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장 ▲한국지역신문협회 강원도지역신문협의회장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지역 내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사회단체장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고영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 전진하여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속초시의 사회적 가치 시대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영진)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시설에 배분해 달라며 백미 4kg 700포(1,000만 원 상당)를 속초시에 전달했다. 또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청소년 사랑방 지원사업 후원금(1,000만 원)을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한‘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95개 팀 2,500여 명의 리틀야구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해운대구리틀야구단을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평택시리틀야구단과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뿐만 아니라,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도 대회가 진행되어 참가한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4,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