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용산종합큰시장에서 부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직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박전, 동그랑땡과 쌀강정,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선물 꾸러미로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소외됨 없는 행복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박영홍)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해 소고,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 제작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에서는 어린이용 비타민 젤리 60개를 행사를 방문한 다문화 가정에 선물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 깊은 한가위 한마당이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7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제수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20건을 수거하여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유통 식품 방사능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수용 다소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월)부터 9월 5일(목)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조기, 명태포, 콩나물 등 제수용 다소비 수산물 3건, 농산물 7건, 가공식품 10건 등 총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와 세슘(134+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는 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127건, 농산물 62건, 가공식품 30건 등 총 21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 대구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식약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늘봄학교 담당 교사, 돌봄전담사, 늘봄 실무 담당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편성·운영에 관한 의견, ▲학교별 늘봄 운영 유형별 사례,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 ▲학교 밖 돌봄 기관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일부 학교의 공간 확보 문제, 틈새 돌봄을 위한 추가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 친화적이고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조성한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9월 14일부터 무료운영 후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북구 관음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수요가 매년 증가하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으로 고질적인 문제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로써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지원 분야에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대구시 공원부지인 노후화된 가산공원을 무상 사용허가 받아 1,975㎡ 부지에 지상에는 주민들의 여가 및 휴게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하고,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구역 52면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청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개방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운영하며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후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때 통합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무인운영할 예정이다. 배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감염병예방관리 주간(9. 6.~ 9. 13.)을 지정하고 지난 9월 5일과 9월 11일 2회에 걸쳐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예방행태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백일해, 수두 등의 감염병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안내 및 실습을 통하여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교내 식중독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20~30%를 예방할 수 있다”며“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전용 캠퍼스 조성 등 대구시 반도체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학교가 지금까지 경산캠퍼스에서 추진해 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대구시 권역 안으로 옮겨와 확대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첫 단계로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산학연구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올 하반기 내에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성알파시티로 교육연구센터를 신축·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현재 위치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고, 전기전자공학부(전자·전기·정보통신전공)를 이전하여 2030년까지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학교는 2017년부터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 운영, 2021년부터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1~’26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중구청과 경북대 협업으로 12일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을 진행했다.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은 내가 버린 쓰레기의 여정을 들여다보는 생생한 현장 투어로 일반시민과 경북대 국제교류처의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대구시의 폐기물 정책 홍보와 생활 속 쓰레기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드트립의 일정은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출발해 수거된 쓰레기가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분류되는 재활용선별장과 최종 소멸되는 소각장 및 매립장을 방문 후 중구 재활용센터에서 쓰레기의 재탄생을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쓰레기 탄생의 순간부터 소멸, 재탄생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함과 나아가 쓰레기 문제에서 가장 근본적 해결책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생산을 최대한 줄이는 것임을 느끼며 쓰레기의 일생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개입과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서울, 대구 동구 방촌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함몰) 사고로 인해 지하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이 주재한 자리에, 총 22개 부서 및 기관(본청 6개 부서, 9개 구·군, 7개 공사·공단등) 이 참석해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00㎜ 이상의 상·하수도, 전기, 가스, 난방, 통신시설 등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주요 의제로 삼았다. 각 기관은 연 1회 이상 육안조사를 하고, 지반침하(함몰) 취약구간 및 긴급한 경우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하는 등 향후 계획을 관리주체와 함께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제5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2021년 4월 발족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20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복지·공간, 문화·참여권리의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211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청년관련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 감소에 대한 대응,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협업,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창업 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들을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하 등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조성 행정과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감시망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소위 전기차 포비아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는 다른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진압이 쉽지 않고, 장시간 연소되며 주변에 피해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소방력과 예방책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이를 새로운 사회재난의 하나로 인식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하공간에 충전기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설비가 설치되어 있는지 전수 점검하여야 하고 관리자 교육 또한 필요하다”며, “지하와 같이 밀폐된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이동할 경우 이전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의 조성 행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감시를 위한 CCTV를 설치하고 대구CCTV관제센터에서 이를 감시하도록 하여,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에 강하게 요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2일 오전 지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수업에서 김태우 의원은 수성구 토박이로서 정감있게 학생들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소통하며, 의회의 역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쉬는 시간을 포기할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인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끌어 내어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반에는 의정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시민의 일꾼임을 강조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쇄도하는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한 김태우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어린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린이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항상 손을 먼저 내밀어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이 10일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순회 해설을 들으며 상설전시관 관람을 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류협력국(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대구교육청 융합인재과의 전시 해설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상설전시관 1관~4관의 다양한 과학 전시품을 체험했으며, 특히 과학관의 상징 전시물인 물시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한 정보교류를 실시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단체 관람 방문 시 다양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과학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