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제2회 EVERYONE 동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체험활동(화분 만들기, 반려견 인식키링 만들기, 핸드드립체험, 네일아트 등) △놀이체험활동(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동래푸드코트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24개의 지역단체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 및 후원하여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없는 동래 만들기‘NO HIT ZONE 동래’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부산동래경찰서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학대예방 그림(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 긍정양육129 원칙 전시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다짐 딱지치기 및 풍선 불기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추억의 뽑기판 체험 △함께 배워보는 긍정 말습관 교육 △아동지킴이 서명 폴라로이드 촬영 △달콤 솜사탕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없는 동래, 아동이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리고, 홍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9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은 관내 사직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구민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동래구청장은 파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을 흔들며 인증사진을 찍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2022년 3월 2일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동래, 탈(脫)플라스틱을 통한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김재윤 금정구청장’,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생계구호,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등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래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물론, 설이나 추석 명절 ·연말연시 성금 성품 전달, 김장 나눔 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이날 정명규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적십자 관계자들과 기부문화 확산,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규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래구지구협의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난구호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래구의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하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지하안전관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성한 것으로, 지하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안전 관련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2014년 서울시 석촌동 지하차도 지반침하 등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 사고가 거듭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으로 제정됐다. 제도 시행 후 각 지자체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 지하개발사업자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반침하 사고 등 위험은 존재하고 있다. 이에 동래구는 지하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관내 지하공간에 대한 불확실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 활동은 ▲동래구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검토 ▲지하안전평가 협의사업장 이행실태 점검 ▲지하시설물 관리자 지하시설물 점검 이행여부 확인 등 지반침하 등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