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주)가야ESC 윤병국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가야ESC는 철구조물 제조/강구조물공사 등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체로 철강구조물 제작 건축 1등급 공장 인증을 받았다. 윤병국 대표는 “창녕군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표현해 주신 윤병국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병국 대표는 2018년 12월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현재까지 군내 기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회원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협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도천면 활력샘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천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활력샘물센터 신축 ▲중심가로 정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천면 활력샘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41㎡ 규모로, 샘물쉼터,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정식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군수님과 많은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활력샘물센터는 도천면의 문화·복지 중심지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운영의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신한은행 응암지점 성연욱 부지점장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연욱 부지점장은 “집안 어른인 성민식 신포마을 이장의 소개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증조부가 부곡면장으로 재직하셨고 저의 뿌리인 창녕에 기부하게 돼 대단히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표현해 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5회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군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한궁 회원과 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궁(韓弓)’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노인의 신체 조건에 맞춰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어깨 결림과 오십견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노인에게 인기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 우승은 남곡분회가, 여자 단체전 우승은 계성분회가 차지했다. 또한, 남자 개인전은 남곡분회 구창옥 선수, 여자 개인전에서는 길곡분회 이기자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게이트볼과 더불어 2015년부터 한궁을 생활체육 종목으로 지정하고, 대회 개최 등 한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스포츠의 본질은 즐기는 것으로,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창녕군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번 달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운영되며, 5개 교육 분야(기술, 창업, 문화·소양, 건강관리, 단기교육)의 총 24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제과기능사반, 수제도시락 및 샌드위치 만들기반(야간), 홈카페(브루잉)반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인기가 높은 필라요가, 요가(저녁, 야간) 반은 군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10월에 2회차 수강생 모집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여성회관 방문 또는 온라인(창녕군청 누리집)으로 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군민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의 교육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전역(53,051ha)이 영남권 최초(국내 10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지난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은 국내 10번째이자 영남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10개국 11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전 세계의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144개국 759개가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청정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은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국내법 외의 추가적인 법적 규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산시성) 한중시와 우호 교류 재개를 위해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교류 재개와 민․관 차원에서 추진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대표단은 한중시 양현 따오기복원센터, 한중시 부시장과의 간담회, 대표적인 따오기 서식지인 천한습지공원 등을 방문한다. 또한, 지난해 9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관광수요 확대와 효과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낙양의 유네스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중국 한중시와의 교류는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민․관 우호 교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하고 시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최우수),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서상현 대리(우수), 농식품유통과 김경만 주무관(우수), 기획예산담당관 이준기 법무규제개혁팀장(장려), 민원봉사과 김영주 주무관(장려)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 부여와 더불어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윤겸 주무관의 ‘대지 모산지구 보도 정비’ 사례는 보도 구간의 주변 시설개선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4년산 햇마늘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의장, 이경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경매 현장을 둘러봤다. 행사 당일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답게 인근 시군 마늘 생산 농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서는 2천80여 농가가 참여해 892톤의 물량이 출하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기를 조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경매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 형성되고, 고품질 창녕 마늘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출신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열었다. ‘급변하는 세계 지속 가능한 지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공무원 청렴 특강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창녕군이 직면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지속 가능한 백년대계를 위한 소통과 공정의 군정운영과 공직자의 공적 윤리 강화, 미래를 향한 가치 창출 등을 강조했다. 성낙인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거쳐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헌법학의 최고 권위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은 군정 경쟁력 강화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창녕군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한 최우선 가치다”라며, “청렴한 창녕군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 공무원, 전영두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표, 필리핀 샌프란시스코 아르퀼라노 아라나스 알프레도 시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창녕군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는 업무협약(MOU)식에서 농촌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계절근로자 파견 및 송출조건, 이탈방지 등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약을 약속해 준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창녕군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가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년 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정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환경오염 피해 우려 주민의 건강검진 및 역학조사, 토양오염도 조사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창녕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시정요구는 7건, 개선건의는 97건이며,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등 11건을 수범사례로 채택했다. 김재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9대 전반기 창녕군의회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롭게 선출되신 홍성두 의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제9대 후반기 창녕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를 이끌었던 박순구 회장이 이임하고, 곽철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그리고 수석부회장에는 조길용 부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회장은 현 정세연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곽철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행정과 함께 창녕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로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부의장을 출석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선출했다. 신임 의장은 제7대·제8대·제9대를 거친 홍성두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신임 부의장에는 노영도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선출됐다. 신임 홍성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창녕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의 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임 노영도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며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창녕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