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며,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이다. 추가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올해 6월에 상반기분(50만 원)을 지급받은 대학생은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의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추가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1월에 신청 대학생의 재학 여부를 확인한 후 상반기분을 지급받은 학생에게 50만 원을, 하반기에 신규 신청한 학생에게 100만 원을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관내 대학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삼현과 투자금액 520억 원 및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양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삼현은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 증가에 따라 사업장 증설이 필요하여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공장 증설을 최종 결정했다. 이 기업은 1988년 창원국가산단 내 설립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으로는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방산, 로봇, 전기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 시스템 제품이 있다. 특히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3-in-1 통합 솔루션 기술을 국내·외 최초로 보유,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모듈을 양산화하여 독점 공급하는 등 모션 컨트롤 시스템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 및 경쟁력 있는 산업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4월 예비 지정된 전국 20개를 대상으로 본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28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10개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발표했다.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창원국가산단 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원 달성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 분야 국내 1위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대가 수립한 기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3만 9천명 선수단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경기장 준비 막바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개최될 종목은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축구 등 13개 종목으로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시는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올초부터 7개 경기장 11개 시설의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 △마산체육관 시설개선 △진해야구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4곳은 공사가 완료됐고,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보조경기장 △창원실내수영장 등 3곳은 공사 마무리 단계로 주최 측 공인심사를 거쳐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인기 종목이 창원시에서 분산 개최되어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므로, 남은 기간 경기장 시설개선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대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관내 체육시설이 대폭 개선되니 대회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지난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갈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확보 대상 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성장에 핵심이 될 주요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추어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설명과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창원시 국비 사업에서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주요 사업 166건 중 150건 5,976억원(신청액 9,04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16건(신청액 424억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계‧방산 제조디지털전환(DX)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 축제 시즌을 맞이해 코레일과 손을 맞잡고 지난 27일 특별 관광상품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는 예술과 문화, 축제를 연계한 상품으로 KTX와 창원시티투어, 돝섬 유람선 승선권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8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서울역 KTX 왕복, 평일 기준 최대 37% 할인된 7만 5700원부터 시작한다. 일정과 요일 열차 선택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2층 오픈형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들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상품 판매 기간 창원특례시에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줄을 잇는다. 먼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큰 사과가 소리 없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돌로로사 시나가, 김익현, 정서영 등 총 16개국 작가 70여 명(62팀)이 참가해 다양한 미술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조각가 문신과 김종영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창원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8월 27일 부터 8월28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방산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방산창업발굴 네트워크 행사(경남BI 매니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창원산학융합원,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방산 창업 지원기관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방산 창업기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지역 내 방산 기술창업 및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를 위해 ㈜벤처박스 이선호 대표의 IR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BI 투자조합 운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으며, 방산 우수기업 사례 발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상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산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에서 육성하고 있는 방산 창업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방산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지원사업 공유는 물론 지원 기관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하수관로의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창원시의 하수관로는 총 3,950km에 달하며, 이 중 약 69%인 2,752km가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다. 이에 따른 누수, 막힘, 악취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수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도심지에서 발생한 오수 역류와 지반침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최근 지반침하와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5억 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으며,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내서초 - 회성동 방면 1.2km 구간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여 국비 포함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 예정이며, 2025년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는 환경부의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대책’에 따라 2015년 이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덕동물재생센터의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최종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 덕동물재생센터 최종침전지 약품투입설비 개선 ▲ 자외선 소독설비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는 시간별, 계절별 유입부하량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최종침전지 T-P(Total-Phosphorus, 총인) 저감용 약품 투입시설에 유량비례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약품투입설비는 최종방류수의 T-P농도에 따라 일정량의 약품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 유입부하량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힘들고, 약품 과다 사용의 우려가 있었다. 설비 개선을 통한 약품 투입량 최적제어로 유입부하량 및 T-P농도에 따른 적정 약품투입량을 유지하여 처리효율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약품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종방류수 내 병원성 세균(대장균) 살균을 위한 자외선 소독설비의 정비를 시행한다. 장기간 사용에 따라 효율이 저하된 주요 부속품을 적기에 교체하고, 주기적인 석영관(램프 보호관) 세척을 통해 자외선 램프의 조사량을 유지하여 방류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하수시설물 유지관리와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한 하수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극한호우 등의 이상기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년도 예산 대비 24억 원의 시설물 유지보수비를 증액했고 특히, 도로 침수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인 빗물받이 내 이물질 제거를 위한 준설작업과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통수단면이 부족한 우수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현재까지 관내 15만여 개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와 우수관 준설(2,012㎥) 등의 사업을 완료했고,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역로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예곡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불편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민원발생 시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수센터별 민원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배수불량, 시설물 파손, 맨홀 소음 등의 생활밀착형 민원 3,542건을 처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 신규 공동주택 사업 시 건축심의 단계에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지상에 우선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하게 되는 경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연기 자연 배출을 위한 DA(Dry Area) 설치 △주차단위 구획별(최대 3대) 방화구획 설치 △30분 이상 방수 가능한 스프링클러 설치 및 수원량 추가 확보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물막이판 설치 등이다. 기존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화재발생 비상대응 조직 구성, 비상연락망 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의 수시 점검 등의 화재 예방 대응 매뉴얼과 화재발생 단계, 대피 단계, 화재진화 단계별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포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이 장수용 기관장에게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앞서 26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뜻을 모은 것이다. 전달된 물품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으로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가올 추석에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용 기관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물품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협의회에서 기증한 복지물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한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모여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실적 저조와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은 하반기 지방세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겠다며, 자주재원인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창원시는 결의대회에 앞서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 김익중 조사관을 초빙하여 ‘체납징수 실무’에 대한 특강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38세금징수과만의 우수한 체납액 징수 기법과 실무를 전수받으며 업무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창원시는 이날 행사에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기진작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간담회도 병행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의회 내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팀장 이상 관리자부터 9급 주무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의회 내 일반직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직급별·부서별로 개인 업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윤봉현 한국산업기술원 특임교수는 과거 마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과 지방의회 의정 강의 이력 등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손태화 의장은 6급 이상 관리자와 7급 이하 실무자를 구분해 직급별 소통간담회를 열어 업무 고충과 개선·보완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 의장은 “의회 직원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사와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17일간 창원시 체불임금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불임금해소 대책반은 시청 지역경제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체불임금 신고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안내하고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제도, 체불 노동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적극 홍보한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말 기준 창원시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원 대비 44% 증가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의 체불 발생액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56억원 대비 81%로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임금 체불 증가세 상황에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임금체불 청산 제도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추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체불임금 등 노사문제 해결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 및 노동상담소를 연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