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식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국비 3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55억원)이 투입돼 원스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어진 시설로, 지난 4월 BF 본인증을 마치고, 센터 운영을 위한 내부 공간을 정비해왔다. 지상 3층의 연면적 3,019㎡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센터는 소룡동 산단복합문화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등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이 생활체육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목적 대관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복합문화센터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 오식도동에 있던 △소룡동 산단민원센터가 입주한다. 2층은 근로자와 주민들의 복지, 편의, 대관시설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 △다목적실 △소회의실 등을 갖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3개 부문(△특구 사업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의 특구발전에 관한 기여도), 6개 지표(△공통사업 성과 △특화사업 성과 △입주기업 육성 △입주기관 만족도 △재정투입 △특화분야 집적노력)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6건, 기술이전 65건, 창업 11건, 투자연계 79.9억원, 일자리창출 299명, 매출액 125억원 등 모든 지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기술이전과 일자리창출은 목표대비 각 382%, 85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소기업(두이엔지㈜)과 특구기업(㈜미래엠에스, ㈜더넥스트, 모나㈜ 등)간 상생협업으로 내연차량을 개조하여 친환경 전기차 신시장으로 진입했으며, 군산대학교 창업보육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는 강소특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했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우호도시인 칭위안(淸遠)시 시장단이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칭위안시 시장 일행(시장: 원원싱·溫文星)의 이번 군산 방문을 통해 군산과 칭위안 양 도시는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첫날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마련된 칭위안시 시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2014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시의 현황 소개와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공유하였다. 방문 2일째에 군산시는 칭위안시 시장단에게 최근 ‘가고싶은 K관광섬’ 으로 관심 받고 있는 ‘고군산군도’ 와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을 소개하며 군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칭위안시 시장단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업체도 시찰하였다. 원원싱(溫文星) 시장은 “칭위안시 방문단에게 보여주신 진심어린 환대에 깊이감사드리며, 군산시의 새만금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7일 전북도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 김관영 도지사,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정세균 前 총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와 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해상풍력 단지에 도내 생산 해상풍력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씨에스윈드는 약 35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하여 군산 산단 내 약 3만평 규모의 타워 및 하부구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자재를 생산 납품 제안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150여 명의 고용인력 창출과 해상풍력 생산 공급망 구축을 통해 관련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씨에스윈드와 협약으로 우리 지역이 해상풍력 공급 산단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군산시가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여름철 3대 자연재난이라 할 수 있는 산사태 · 침수 피해 · 하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군산시가 전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재난대비 시설과 재해복구 사업장 및 건설사업 현장 등 재해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살펴보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강시장은 군산시 주요 재난대비 시설인 경포천 배수펌프장과 경포배수갑문의 작동상태 그리고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현황청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을 살펴본 뒤엔 집중호우 시 즉각적으로 펌프장을 가동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시키도록 당부했다. 군산시는 지리적인 특성상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경우 경포천의 자연배수가 어려워 경포천 수문을 닫고 배수펌프장을 가동하여 경포천의 물을 바다로 강제 배수 시키지 않으면 시내 지역이 침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5월부터 이미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고압전력 수전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펌프의 가동상태를 확인했고, 전기안전관리자와 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간축제추진위원회 주도로 기획한 2024년 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연성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 성과적 목표, 프로그램, 홍보, 교통통제, 안전관리, 운영관리 계획 등 시간여행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월 3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30분 동안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메인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하여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내놓은 중 · 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 · 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은 사회 · 경제적 약자인 중· 고등학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증가를 통한 대중교통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아가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청소년 단체가 직접 제안해 추진된 사업이기도 하다. 때문에 사업 시행 전부터 현재까지 군산시는 지속적인 사업발전을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과 이용 주체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2월에 개최된 무상교통 홈페이지 시연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홈페이지 가입, 교통카드 등록, 교통 이용 내역, 지원금 지급 등 홈페이지 전반적인 환경 설명 등을 청취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교통비 절감 등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점차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디딤돌 사업이 되길 바란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간축제추진위원회 주도로 기획한 2024년 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연성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 성과적 목표, 프로그램, 홍보, 교통통제, 안전관리, 운영관리 계획 등 시간여행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월 3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30분 동안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메인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하여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6일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군산시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6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작년에도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군산시 학력 우수, 저소득, 모범 청소년 추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갖고 나아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더 큰 힘이 되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에서 39년간 553억 규모의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21일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필두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군산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또한 2년 동안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군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여기에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직전 2개년(‘22년, ’23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관련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6월 24일 시장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쓴 시민 2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 시민은 더샵디오션시티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손준호 기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교육지원청 고유상 주무관 두 명이다. 손준호 기사는 5월 조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옥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고유상 주무관의 경우 6월 산북동 일원 도심을 만취 역주행하는 음주운전자를 추격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앞장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는 미담이 잊혀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등 저소득 가구에 여름 이불, 선풍기, 영양꾸러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저소득 가정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면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년 저소득가정 여름나기 캠페인'후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군산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21일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필두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군산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또한 2년 동안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군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여기에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직전 2개년(‘22년, ’23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관련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옌타이(煙臺)시 부시장단이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부시장: 량융·梁勇)은 이번 만남을 통해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시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994년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산과 옌타이 모두 해양도시라는 공통점에 따른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양 시의 현황 소개와 적극적인 교류 대책이 중점적으로 이야기됐다. 이후 군산시는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에게 시간여행마을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의 근대역사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량융 부시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의 해양수산어업 분야의 탄탄한 산업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지역의 자원순환 대표업체인 ㈜에스에이텍 군산공장이 20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에스에이텍 강인환 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좀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이텍은 세아베스틸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생해 자원화함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고 있는 BRM 생산업체이다. 세아베스틸에서는 그간 철강가공 부산물인 밀스케일(주로 철강재를 가열, 압연, 가공 등을 할 때 표면에 붙은 산화철로 된 껍질)을 폐기물로 처리 또는 외부로 반출했으나 ㈜에스에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고철대체재인 BRM으로 재생산함하여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