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6일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광장에서 ‘별천지 워터스퀘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천지 워터스퀘어의 준공을 기념했다. 행사는 기념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으로 별천지공원에 바닥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성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준공됐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바닥분수의 펌프,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했다. 바닥분수는 9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이 중단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주 청소 및 오존 소독과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해 위생과 안전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7일 도안면 화성리 도안광장에서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안역과 도안면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의원,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 증평어린이중창단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시작한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시낭송,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도안역 이야기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규영 위원장은 "도안역은 도안면 역사와 함께 도안면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해 온 귀한 역사 자원으로 1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장애인체육회가 제2대 사무국장으로 김선호(64세) 씨를 선임했다. 군 장애인체육회는 2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채용을 통해 인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하고 이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최종 선임된 것이다. 새로 선임된 사무국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장애인체육회장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무국장 임명으로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장애인체육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 사무국장은 전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약 40년간의 오랜 공직생활 경험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은 26일 오전,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일원의 침수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5일 중복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체 디딤돌(회장 김현섭)이 참여해 장애인 14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디딤돌 회원 10여 명과 함게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최근 폭염과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항상 지역 장애인을 위해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식회사 다인과 봉사단체 디딤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여름의 무더위가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이웃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경과보고, 주제강연, 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참여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건강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여가문화 네 가지 영역의 돌봄서비스 역할을 강화·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법체계 안에 존재하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행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홍석호 교수(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장희 교수(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김정은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정미경 관장(증평군노인복지관) △최재우 부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이 참여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발전을 위해 △건강의료분야 지원체계 확보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확대 △전담조직 구성 및 전달체계간 역할 제시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증평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실시간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4개반 11명으로 구성된 폭염T/F를 운영하며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췄다. 또 폭염특보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광판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활동에도 나선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노동자 및 농업인 보호를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 옥외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이달 중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건설 노동자, 농업인 등 1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무더위쉼터 137개소와 폭염그늘막 37개소, 살수차 운영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0일 ‘반려견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홍종숙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내 반려인들도 반려견과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시공업체 및 지역 내 동물병원 등에서 강아지 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을 추진해 증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옆에 위치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이번엔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돌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AI 플랫폼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이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가입자는 385명이고 인지활동 활용횟수는 3401회에 달한다. 또 지난 3월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기반 건강 및 정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의 말벗 역할과 함께 위급상황 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군은 보통교부세 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출산율 감소, 초고령사회 등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내 119개의 지자체를 포함한 국내외 총 21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및 여행 정보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려든 행사장에는 440여 개의 홍보관에서 저마다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증평군은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축제 등 증평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 국내 최대 356m 굴절망원경이 있는 좌구산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줄타기, 숲인성학교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증평의 대표 관광지다. 또 벨포레 리조트는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과 벨포레CC, 루지, 양떼목장, 썸머랜드, 미디어아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복합 휴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주민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수 표창 이윤하(중국), 한위(중국)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김나연(베트남)이 각각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 4팀과 여성단체협의회 4팀이 장기를 한껏 뽐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윷놀이 ⧍일본 다르마오토시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끔 마련된 행사”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9일 지역 소재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함께 특성화고 활성화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증평공고 꿈키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박한수 교장, 유영갑 본부장(대리참석 Global생산지원Unit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SK그룹의 소재 계열사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독자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발굴 및 채용 연계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지역 특성화고 활성화와 산학협력 발전을 목적으로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산학협력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지역 내 특성화고를 지정해 기탁하는 제도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증평공고 3학년을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19일 형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형석고등학교의 초청으로 심우아고라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1학년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교실에서 강의를 시청했다. 형석고 방학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방학기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함께 최고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최초가 되기 위한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번째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최고가 아니라 최초가 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며 크게 호응했다. 김병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도안면 화성리 농촌체험문화단지에서 ‘증평군 미래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가 주재한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 70여 명을 초청해 취임 2주년의 반환점을 맞이한 민선 6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군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을 비롯해 도안지역주민, 청년농부, 사회단체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군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와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증평형 맞춤 돌봄 △생활밀착형 20분 도시 구축 △미래성장동력 산업생태계 조성 △미래농업 기반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활성화 △청년정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증평군의 미래비전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도 구도심 활성화와 스마트팜 조성 확대, 노인돌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증평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