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 8기 동구 ‘공약 이행평가단’ 13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6월 공약 이행과 구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13명을 선발해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동구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 중 변경 사항 심의‧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 방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민선 8기 구청장 재임 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이윤구 단장과 박시후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공약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윤구 단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민선 8기 동구 공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년공간 동구동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올 2월 개소 이래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많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날 협약식에서 2년 동안 총 4천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 자리를 빌어 ‘동구食도락’ 사업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지역업체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코앞까지 다가온 ‘2024 대전 0시 축제’ 개최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행사 개최지의 환경, 교통, 노점상 등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선제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구야0시까지놀자’운영 구역 ▲주요 불법 주‧정차 구역 ▲인파 밀집 예상 구간 ▲노점상 주요 단속 구간 ▲집중 환경 정비 구간으로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문제 발생에 대한 대응책과 대전시와의 업무 연계 체계를 확인했다. 구는 향후 분야별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당직 근무 인원 증원 등 신속한 현장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축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함께 축제 지원체계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실시한 1차 현장 점검에서는 축제 먹거리존인 동구야놀자, 한방에 먹방,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기침예절‧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와 함께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은 비말로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상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한 실내와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감염되기 쉽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학교, 병·의원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관내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는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감염병 관리 및 확산 방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등 이동이 잦고 다수가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故) 김문호 애국지사와 고(故) 신정숙 애국지사의 자녀 김건웅 씨 가정을 위문하고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고(故) 김문호 애국지사는 1937년 일본 유학 중 중국으로 망명해 중국 중앙군에서 반전 방송과 일본군 포로 심문 등을 담당하다 1940년 광복군에 합류해 조장으로 활약하며 전선과 후방에서 중국 유격대와 합동 공작을 전개하는 등 공적을 세웠으며,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고(故) 신정숙 애국지사는 광복군에 입대해 1941년 조장으로 임명돼 전선과 후방에서 합동 공작을 전개하고 포로심문을 통해 적의 일선 및 후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공작에 활용하는 등 공적을 세웠으며,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의 말씀을 들으며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받아 주민을 위한 구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구엔 김건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신안동 233-12번지 일원 신안2역사공원사업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본격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역 일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끊이지 않자, 지난 2월 대전시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차장 조성을 결정, 지난달 골재포설, 바닥 평탄화작업, 주차구획선 신설 등 공사를 마무리하며 개방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시비 보조금 등을 지원받아 사업비 약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차면 수 총 298면으로 내년 6월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대전역 동광장 이용객들과 하상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관내 스마트도서관 도서 대출권 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 시스템으로, 구는 2022년 신흥문화공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 2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 하반기엔 3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용 대상은 대전공공도서관 통합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 이번 스마트도서관 대출권 수 확대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와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동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교환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24년 동안 꾸준한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300만 원을 상호 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구청사 일원에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포함한 미션수행형 과학 체험행사 ‘사이언스 게임 트레저 헌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이언스 게임은 갑자기 동구청에 나타난 4개의 공간에 대한 수수께기를 기초과학 원리로 밝혀내고 보물을 획득한다는 설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계단 퀘스트룸에선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해 공을 컵에 골인시키는 미션 수행 ▲컵의 마구 퀘스트룸에선 마그누스 컵 비행기를 제작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 체험 ▲보이지 않는 빛 퀘스트룸에선 요한 리터가 발견한 자외선램프를 활용해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게임 ▲전기의 길 퀘스트룸에선 에드워드 애치슨의 발견을 활용해 전기회로 연결 등 참여 학생들은 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원리를 활용한 미션을 완료했다. 6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160여 명은 4개의 퀘스트룸 과학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를 조합해 보며 보물상자의 자물쇠를 열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3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을 포함해 하수구 주변, 하천 범람지 등 취약지역 집중 방역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방역차량 등 장비를 갖춘 동구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3팀을 편성해, 우선 아이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물놀이장 5곳 일원을 집중 방역한다. 이어. 최근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행정복지센터 누수 피해, 경로당 누수 피해, 주택 침수 피해, 하수도 역류 피해, 하천 범람지 등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충·악취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병(수족구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에 대한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중요성 등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 속 감염병 발생 우려 등 주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선제적 방역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위생 수칙 홍보 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 첫 번째 창의적 과학 체험활동 ’코딩드론 입문반‘을 운영한다. 올해 첫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 관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선착순 조기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올해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코딩드론 입문(‘24년 신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일반ˑ배려) ▲드론중급반(‘24년 신규)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드론기초비행, 코딩을 이용한 드론자율비행,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션수행 등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험형 과학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과 구민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런 기대에 부응해 미래 과학 인재를 키우는 명품 과학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107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및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돈·화투·술병 등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및 고열량‧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점검 등이며, 조리업소의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 마스크‧앞치마 착용’ 홍보 등도 함께 실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먹거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조리‧판매업소들의 위생관리와 유해 식품 판매관리를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1일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모두 개장한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이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내빈을 포함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매직쇼와 함께 내빈 축사,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도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올해는 더 세련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동구 어린이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 5곳이며,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13:00~15:00, 15:20~17:20)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8월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이며, 지방교육세를 포함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 되며, 7만 5천 원 ~ 30만 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자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인터넷, 모바일,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는 9월 2일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세는 지방 재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꼭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지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폭염 피해 종합 추진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쪽방촌‧노숙인 관리,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폭염 대응 T/F 운영을 통한 상시 비상체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활성화,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폭염 저감 도심생활환경 조성 등이 있다. 최근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 피해가 예상되자 구는 종합 추진 대책을 바탕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 투입과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비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와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