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국악·클랙식 밴드, 인디·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다채로운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2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힐링 음악회와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로 주요내용으로는 ▲연장노선 대안 검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위치 검토 ▲열차운영계획, 시설계획 검토 등 최적안을 마련하여, 올 하반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대도시의 부족한 교통대책을 위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킬 것이며 교통복지 향상을 통해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면서 “광역철도 노선의 다양화와 함께 철도산업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성 등을 확보한 최적의 노선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11시부터 1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4 김포아트빌리지 한가위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한복 입고 튀어'는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방문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한복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무료 대여(성인 50벌, 어린이 100벌)도 가능하다. 또한 햇님달님의 떡 받기, 놀부의 고무신던지기, 콩쥐팥쥐의 빨래터, 심청이의 콩 옮기기 등 전래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12시, 12시 30분 김포의 역사를 퀴즈로 알아보는 '사또퀴즈대회', 14시 국악 마술극 '심청'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창작3, 4, 5동에서 옛 교실과 놀이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종이 땡땡땡'展 관람이 가능하다. 한옥입주공방 및 지역공방에서는 양말목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만들기 등 16개의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대표:정명준)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9월 30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전시실 1층에서 '마음속의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각 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홍익대학교 조소과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조각 그룹 ‘소조각회’의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소조각회는 인간의 형상을 창작의 모티브로 삼아 작가 개인의 예술적 철학과 세계관을 작품에 담아내며 조각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그룹으로, 매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해마다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청명한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마음의 풍경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김포국제조각공원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깊이 있는 예술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7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학생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학생들과 행사를 즐겼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교육지원과와 기후에너지과,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FC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선정 안내와 기후에너지과 대기 전력 감소 체험부스 운영, 김포FC 축구 미니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김포고, 마송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와 교육발전특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교육을 위해 이주하고 정주하는 김포가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김포에서 배운 교육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자부심이 원동력이 되어 다시 김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의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김 시장은 학생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포시가 준비한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포시가 교육특구에 선정됐다는 걸 알고 기뻤다. 김포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민원 시스템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고, 여권출장소를 증설한다. 신속한 시민 삶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뛰고 있는 김포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형식적인 민원 시스템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불편 요소를 없애 실효성 높은 민원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출장소를 증설키로 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은 구래동에 개소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로 집중된 여권수요를 분산하고, 한강신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과 알림톡으로 대기시간 없는 스마트한 민원실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실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 북부권이 밤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가 지난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개최한 ‘2024년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 관람객 3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저잣거리 축제는 기존에 어두웠던 군하숲길을 야경시설로 밝히는 달빛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월곶면 군하리를 가족과 함께 밤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잠재 관광 매력이 풍부한 관광 지역으로 재조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지난해, 야간지역에 문이 닫혀져 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 개장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월곶 저잣거리 축제 역시, 애기봉에 이은 북부권 야간 관광 정책의 일환으로, 김포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이번 저잣거리 축제로 인해 설치된 조명은 추석연휴인 18일까지 연장해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월곶면 군하리 배경의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작년에 비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군하숲길 내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지정에 이어 관내 어린이병원의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 선정이 확정되면서 지역완결형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관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의 어린이들이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비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에서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원활한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소아의료환경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성, 원활한 소아진료 지원 김포 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이 사업은 의료수요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공직문화 형성과 실질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GP 미래지식포럼’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다.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시 현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 미래 가능성 및 보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것이 변별점이다. GP미래지식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GP 미래지식포럼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온 단순 강의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고안의 시작이자 보완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정책 역량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입모으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 발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시는 GP미래지식포럼을 통해 김포시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야간도시, 이민정책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축제협회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