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고천동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로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부르기, 기차·고속버스 예매, 지하철 최단환승 찾기 등)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하기, 컴퓨터 보호하기,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구간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 극동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 3개 시공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지역인 인동선 3․4공구 및 월판선 9공구 구간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동선 및 월판선은 그동안 철도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의왕시민들이 20여 년 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자 최고의 관심 사항이다. 당초에는 2021년에 인동선 및 월판선 전 구간을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2022년 전체 사업비 증가 등의 사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이루어지면서 인동선 1․9공구와 월판선 8공구를 제외한 대부분 공구에서 착공이 3년 남짓 지연되었다. 다행히 지난해 말 각 공구별 건설사업자가 선정되면서 도급계약까지 이루어졌으나 실시계획 승인, 토지보상, 굴착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공사가 언제 시작되는지 착공 시기에 대해 궁금증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초평동, 학의동 일대에 조성한 농촌경관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전국최고 의왕’,‘살기좋은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전국최고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적색 벼로 표현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시가 2008년 조성한 연꽃 습지는 방문객들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연꽃 사진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벼 수확 전 많은 분들이 찾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에서 8월 테마특강 ‘사랑의 드림캐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에게 선물하는 좋은 꿈’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8월 21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8월 23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고,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기존의 우수중소기업 인증 기간이 만료(또는 예정)되었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제도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뛰어난 경영 성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2개 기업 ▲주식회사 임펙엔터프라이즈(대표 조국렬 외 2인) ▲하나푸드(대표 조성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및 금리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또는 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9일 의왕역 인근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합동으로 실외이동로봇 운행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 운행 실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운행이 불가했으나, 지난해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보도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재기돼 왔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신호 수집 및 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로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기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9,641백만원의 39.2%인 3,77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징수율 23.6%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1박 2일 동안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캠프 ‘사운드 오브 썸머’를 운영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사운드 오브 썸머’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습 외에도 목공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향상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7월 24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의왕시와 함께하는 2024 경기외고 IB 영어 여름 캠프’가 8월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학생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과 전국 단위 모집 학생 220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영어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외고 IB 영어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6항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금연구역은 신설된다. 현재 ‘의왕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50m까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흡연과태료의 경우, 법률이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10만 원이 부과되며, 출입문으로부터 30m이상 50m이내는 조례에 의거하여 흡연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감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8월 17일부터는 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하절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취약계층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 6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가구수와 상관 없이 복지 서비스를 상담하거나 신청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조사는 고독사가 우려되는 5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동은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조사를 실시한 후, 가구별 위기도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고독사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던 중, 60대 이상 가구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50대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기회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