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안양의 주요 명소인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4개의 민간단체 회원 50명의 노고를 현장 격려했다.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행락객이 몰리는 7~8월,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의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민간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는 타 지자체엔 사례가 없는 안양시 만안구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안구는 이와 더불어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고,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8. 17. 안양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15명)을 대상으로 경찰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경찰진로체험교실은 하계방학 기간동안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경찰직업 소개,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하계방학기간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경찰관과 직접 소통하며 경찰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경찰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2시경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안내방송 청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으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관내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13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4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 이후 배치된 각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민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업무 실무교육 및 업무연찬과 악성민원 예방 및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담당자 보호 등에 대한 매뉴얼 안내 ▲기 보급된 웨어러블 캠 사용법 숙지 등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사고를 예방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현재 안양시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동안구의 휴식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만안구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등이다. 점검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가 자진 정비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공개공지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시보해제를 축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는 그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시보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과감히 근절하고, 새내기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정식 임용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만안의 별(신규공직자)’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35년간의 공직생활 꿀팁과 자기관리 노하우 등을 듣고, 시보기간 겪었던 공직생활의 소감 및 희망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만안구의 특색있는 시책인‘만문누리(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를 공직 선배가 직접 소개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만안구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안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무사히 시보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40건 중 95.9%인 422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상승한 결과이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추진위)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시 건설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안양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추진위에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비과, 하수과, 회계과 등 5개 부서의 5급 이상 공무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상반기 성과 보고에 따르면, 시는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뿐 아니라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7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도 추진했다. 이날 추진위는 향후 관내 업체 수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및 협력 지속 추진을 위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서울시가 542번 버스 폐선을 통보함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버스 917번과 55번의 노선을 조정해 오는 2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내부 구조조정을 이유로 542번 버스의 폐선을 결정해 이달 23일까지만 운행한다고 통보했다. 542번은 군포(부곡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범계역, 인덕원역, 과천을 거쳐 신사역까지를 오가는 간선버스이다. 시는 서울 강남지역까지 이동이 필요한 기존 이용객을 고려해 917번(군포~잠실종합운동장) 노선을 군포~안양~과천(까지 기존 동일)~서초네이처힐(우면동)~양재역~논현역~신사역으로 변경하고 오는 22일 첫 차부터 운행한다. 첫 차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4시 20분으로 20분 앞당겼다. 917번 노선 변경으로 미운행되는 구간(LH서초아파트~종합운동장)은 안양버스 11-3번을 이용하면 된다. 또, 11-3번 버스의 이용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근시간대 운행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해 운행하기로 했다. 군포지역을 오가는 안양버스 55번(군포송정지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유행이 8월 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코로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이 5~6개월 주기로 재유행하는 가운데, 이번 확산세는 최근 시민들의 낮아진 코로나19 경각심과 무더위로 주기적인 환기 없이 냉방이 지속되는 밀폐 환경, 이동이 많은 휴가철 등의 이유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미크론 변종의 이번 코로나19는 발열, 기침 등 기존 증상과 비슷하고 계절 독감보다 치명률이 낮아 위험성도 낮지만 기확진자 또는 이전 백신 접종자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방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가파른 확산세를 막고자 5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및 진료받기 등을 안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감염병 소식지)에 게시 및 보건소 이용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실천을 강조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중기 2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비전 수립’, ‘인생 그래프 작성’ 등 첫 수업을 진행했다. 중기 2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되는 교육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지도(멘토링)・사무자동화(OA)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 개강해 5주 동안 단기로 운영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17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기업 대표(CEO)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산·학·연간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KBS 21기 공채개그맨)의 초청 특강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에서는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가 닥쳐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CEO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협력과 협업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안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조세 형평성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외국어 안내문(영어・중국어・베트남어)을 발송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금 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내국인과 차별 없는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과 전 직원의 분담 책임징수를 통해 현장 출장 및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장기 압류된 부동산은 실익 분석 후 공매 의뢰, 출국 금지 등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다만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배려시책을 함께 추진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성공하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점포 실내장식(인테리어)・실외장식(익스테리어) 비용 절감 방법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관리 ▲스마트폰으로 바로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실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기까지 소상공인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