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마을자치지원가가 등장한 2020년부터 더욱 활발해졌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역인 ‘마을자치지원가’는 마을활동가로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을 수료하고, 시흥시로부터 일정 기간 위촉받은 시민들이다. 이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간 지원자로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며, 희망마을로 선정된 단체의 보조사업 상담, 컨설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마을자치지원가는 1인당 3~6개의 희망마을을 담당하며, 각 마을을 방문해 ‘희망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보조금 지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희망마을 만들기를 처음 시작하는 마을부터, 자립을 꿈꾸며 성장하는 마을까지, 이들은 마을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행사를 앞둔 단체, 구성원 간의 갈등이 있는 공동체를 수시로 방문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시정’을 개편해, 9월 2일부터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목표는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적용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경제, 안전, 환경 등 여러 정책 분야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흥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데이터 수급과 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통신ㆍ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9~11월 발생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과 랩토스피라증 등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진드기나 설치류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701필지로,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그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우편 또는 팩스로도 의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며,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에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9월 2일부터 시흥시 누리집에 ‘우선구매 면담 창구’를 개설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면담 신청을 받는다. ‘우선구매 면담 창구’는 시흥시 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면담 신청 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창구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수요를 파악할 기회를 얻게 된다. 면담 신청을 위해서는 시흥시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면담 신청이 접수되면 관련 내용이 각 공공기관으로 통보돼, 해당 기관의 구매담당자와 면담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이후, 면담 결과가 기업지원과로 통보돼 ‘우선구매 면담 창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우선구매 면담 창구’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자살 위기에 놓인 시흥시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열린 마당’ 이벤트 페이지를 찾는다. 이벤트 공지글에 응원의 한마디와 연락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9월 25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 목적에 부합하는 메시지의 완성도를 심사해 선정된다. 특히 선정된 메시지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홍보 슬로건으로 사용될 수 있어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돈의, 김선옥,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9,195억 800만 원으로 지난 1회 추경 1조 7,395억 7,300만 원 대비 1,799억 3,500만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투자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심의 과정에 낭비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팀인 ‘춤사랑무용단’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난타, 민요, 에어로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춤사랑무용단’은 지난해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 공연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구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으며, 7백만 원의 우수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시흥시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우수상을 받은 안양시, 여주시, 평택시 5개 시군 대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지역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이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업무 행위를 말한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공사를 포함해 시군 8개 사례와 공공기관 10개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가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경험을 통해 기존 공사의 역할을 공공의료까지 확대하여, ▲공사-지역 의료기관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건강상품권 100만원 발행, ▲관내 건강검진 협약병원 확대 등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에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연결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9월 2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사업은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시루)로 지원한다. 올해 1차 신청 기간에 1,617명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4일 상반기분으로 4억 8천만 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했다. 사업대상자는 시흥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2차 신청은 1차 기간에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지만 1차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2차에 선정되면 1차분(1~6월)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0년 오이도역사공원 사업과 2015년 서해안로 확장공사 사업에 포함됐다가 제외된 토지를 시흥시에 무상으로 양여하기로 최근 협의했다. 해당 토지는 실질적으로 현재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주차장의 경사지인 하단 방향 일부와 연접한 서해안로의 경사지인 상단 방향 일부가 중첩된 구간으로, 총 16필지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약 804제곱미터(㎡)에 이른다.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토지를 공공용 재산으로 판단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시흥시로 이전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지 무상 양여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민원 접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가 직접 관내 총 20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세부적으로 청취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과 악성, 특이민원 사례에 대한 응대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간담회는 58만 시흥시민을 위해 더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미래를 위한 정책들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해결해야 하는 민원서류 발급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조사하고, 민원실의 현장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하고 있다.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전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명칭에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2~30대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홍보해 예방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 캠페인에는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방문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통합건강상담소 운영 ▲심뇌혈관질환 전문가 초청 건강강좌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교와 산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등이 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건강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5시, 배곧 생명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반기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됐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성악가 장철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성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연주회는 ‘노래하는 친구들’, ‘밤양갱’ 등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게스트 무대로 구성된 1부와 2부, 오페라의 유령 등 익숙한 뮤지컬 곡으로 구성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 연주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배곧SNU아트큐브 로비 1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저녁,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