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추모객들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3개 구(처인·기흥·수지) 구청장들이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각 구청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찾아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처인구,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 방문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24일, 원삼면 문촌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방문했다. 송 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드럼세탁기용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송 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구청장은 시설 내 재활 프로그램과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기흥구 상하동 주민들의 염원사업이었던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1-32호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방문한 기흥구 상하동 614-3번지 일원은 도로가 협소하고, 포장이 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다고 지적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8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지난 2023년 3월 27일부터 도로공사를 진행해 2024년 11월 29일 마무리했다. 시는 총 길이 472m, 폭 10m의 도로를 소도로를 개설하고, 가로등과 우수관을 정비했다.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마련된 인도를 통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시민들도 쾌적한 환경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시는 보상 문제로 50m 가량 인도 구간이 단절된 사유지에 대해서도 예산을 세워 올해 9월까지 보상을 완료해 시설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도로공사가 마무리된 구간을 둘러본 이상일 시장은 상하3통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앞으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을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672억원 늘려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계층을 적극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복지 예산을 1조 2800억원 이상으로 편성했고 이는 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42%에 달하는 규모”라며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고 출산도 더 장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의 출산율이 좀 올라갔는데 반가운 일"이라며 “그동안 출산 지원에 힘을 쏟았는데 올해부터는 임신 지원 정책을 써서 출산이 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6개월 이상 거주하신 분들 가운데 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소득 관계없이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의 경우 혼자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시기 어려운 경우 등이 있는데 이분들을 병원 등에 모시고 가서 수속하고 약을 받는 것 등을 도와드리는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라며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이 전등이나 수도꼭지 등이 고장났을 때 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시가 함께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중요성과 의미를 설명하고, 2023년 2월 4개 시 시장들과의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공동추진을 공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약속 위반을 설명하며 그의 무책임을 비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용인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가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김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저를 포함해 4개 도시 시장들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대안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추진하겠다는 협약을 맺어놓고서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경기도 광역철도 사업들의 우선순위 1~3위를 정해서 낼 때 시장들과 상의 한번 하지 않고 본인이 추진하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로 제출했다”며 "이는 명백히 약속을 위반한 것이고, 왜 그랬는지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해 12월 3일, 28일과 올해 1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현장을 찾아부실 시공 문제를 살피고 시가 시공사를 상대로 단호하게 대처해 온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부실 아파트 공사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경남아너스빌 부실시공에 대해 12월 1일 입주 예정자 20여명이 보낸 문자를 받고, 관계 부서를 통해 문제가 있음을 확인해 다음날인 12월 2일에 시공사측에 ‘하자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겠다’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12월 3일에는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지하 주차장에서 물이 줄줄 새고 있었고, 누수 말고도 다른 문제들도 있어 경남기업에 하자 보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자 보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12월 28일 재차 현장을 방문해 경남기업 대표까지 참석시켜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할 정도로 하자 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매회 수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날아온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함께해 더 눈길을 끈다. 실제로 수많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매주 토요일 밤, 페스티벌을 방문한 산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선등거리를 찾고 있다. 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30~50대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DJ DOC 출신 이하늘, DJ 춘자, 인기그룹 쿨 출신 DJ 김성수, 개그맨 DJ 홍록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5일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차단을 위한 ‘설 명절 대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경북도에서는 최근 가금농장 2호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 조류·멧돼지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설 연휴 전후(1.24./1.31.)에는 ‘전국일제 소독의 날’운영으로 가금·돼지농장, 축산관계 시설과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및 인근도로에 가용 방역차량(130여대)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을 한다. 그리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방송·SMS문자 등을 통해 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과 귀성객의 행동요령 등을 홍보한다. 특히,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철새도래지·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산업단지 등 오염물질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오염 우심 지역과 상수원 상류 지역 등 환경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인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187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하고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 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 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114개 조 186명을 투입하여 환경 사고를 예방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 긴 연휴 동안 성묘나 등산을 목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산불 위험이 높아져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설 연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설 연휴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북도 및 22개 시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산불 진화 헬기 34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28명 등 진화 장비와 인력의 긴급 출동 태세를 갖춘다. 또한, 산불감시원 2,556명 등을 입산 길목 등에 배치해 성묘객, 산행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계도와 그물망식 감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산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돼 있는 무인 감시카메라 186대와 산불 영상시스템과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산불의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에 힘쓴다. 이와 함께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에도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대전환의 대대적인 확산을 위해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총 650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농 147억, 스마트팜 조성에 66억원, 귀농인과 결혼이민자 농어가 25억, 농식품 수출·가공 42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300억원을,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해 7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농어가는 최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농어업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받아, 농어업 자재·사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농기계·어구 구입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농어가는 이자율이 기존 1%에서 최대 0.5%까지 대폭 인하돼 농어가 부담을 줄인다. 다자녀 농어가의 경우 올해 하반기 시군(읍면동)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일괄 감면받게 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돌봄 핵심 프로젝트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시기이지만, 설 연휴에도 필수 업무에 종사하거나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은 고민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연휴는 최소 6일에서 최장 9일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많은 돌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별로 운영위원회를 거쳐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K보듬 6000을 운영키로 했다. K보듬 6000은 지난해 7개 시군에 53곳을 지정했으며, 2025년에는 11개 시군에 69곳(누계)을 지정하여 운영 예정이다. K보듬 6000 시군별 지정시설 및 운영 현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보건복지/여성/장애인 분야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의료, 소방, 경찰, 기업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부모님들은 업무 특성상 연휴 기간에도 근무해야 하며,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가족이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소년 정책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가정불화, 학대, 폭력 등 이유로 가정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7개의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제공은 물론, 학업 지원, 심리 상담, 문화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립 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들에게는 2025년부터는 자립지원수당을 월40만원에서 월50만원으로 확대해 최대 60개월을 지원한다. * 도내 청소년 쉼터 7개소 :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안동), 경북남자단기청소년쉼터(구미), 포항시 남자중장기․여자중장기․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구미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은 도 및 14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 지원, 자격 취득, 기술 교육, 취업 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지원을 위해 17개 시‧군의 학원 강사와 대학생 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