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16일 공고한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에 대해 응시자격 중 지역제한을 폐지하는 변경 공고를 7월 26일 냈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대구시의 ‘지역제한 즉시 폐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채용인원 또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 등 당초보다 20명을 증원한 신입사원 142명(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23일~24일, 3일간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인권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정류장역, 두류수영장, 동대구역광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권경영위원, 인권지킴이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공단은 지역 주민과 이용 고객들에게 공단의 인권경영 내용을 담은 QR코드가 포함된 에코백과 물티슈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며, 인권경영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노사 합동으로 ‘2024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 경영 선도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다짐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권경영의 가치를 공단 내부뿐만 아니라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전자공고가 2023년 7월 정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방침에 따라 대구·경북권 최초로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가칭)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반도체고’는 반도체 분야 산업수요맞춤형 학교로서 ‘4차 산업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총 6학급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산학겸임교사와 정규교사 간 팀 티칭을 통한 산업현장 실무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제어, ▲생산·품질 관리, ▲반도체 장비 제작, ▲유지보수 등을 배우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반도체 계열의 공통과목들을 공부하고, 2학년으로 진급할 때 스스로 적성을 고려하여 반도체 제조와 반도체 장비 중 자신들의 전공을 결정한다. 대구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 교육부, 대구시, 달서구청 등에서 약 3백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전 교직원이 지역 산학기관들과 협력하여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공간 재구성, ▲교명 선정,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환경구축을 위해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공간들을 현장 조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신설, 시설 개선, 비품 확충 등 학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액을 산정했다. 이번 예산은 ▲‘학생친화적 늘봄공간 구축 공사’ 102교 36억 원, ▲‘늘봄공간 비품 구입 등 환경 조성’ 230교 19억 원, ▲‘기존 초등돌봄교실 노후 환경 개선’ 154교 12억 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여름방학 중 공사, 교구・비품 구입 등의 환경구축을 완료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늘봄 환경을 조성하여 2학기 늘봄학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5, 6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기술 발전을 위한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생태계 탐방, ▲해양 과학 실험, ▲해양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이며,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하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출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운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드림스쿨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구성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며, 이번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환경과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친환경 미래 공간 건축, ▲창의적 페이퍼 롤러코스터 설계, ▲창의적 공(ball) 선별장치 제작, ▲창업 토론, ▲역사·문학 융합 등이 있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3일간의 몰입형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동영상, 글쓰기 산출물 등 다양한 성과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철강 과학에서 진로로 이어지는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포스코와 포항공과대학교를 잇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 이론의 실제 적용을 보여주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오전에 포스코 홍보관, 역사관, 제철소를 견학하며 ▲철강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포스코 제철소의 운영 원리 이해, ▲과학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 등을 통해 과학 이론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공학적 개념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 ▲전공 분야에서의 학습과 연구 프로젝트, ▲전공 선택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와 같이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고, 첨단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7월 27일부터 8월24일까지‘북부도서관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 가족영화관은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7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하며, 7월 27일 ‘슈퍼 스파이’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보면서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9가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하나로, 가족 결속 도모를 위해 코로나 시기인 2019 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 2006년 개원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49가족 중 3대 가족은 14가족이고, 60대 이상이 19명이다. 특히, 70대 6분과 80대 1분이 참가하여 가족 화합과 효행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바라텐트 16동을 설치했고, 17명의 미취학 아동들도 안전하게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운영한다. 이번 해변축제는 래프팅, 패들보드,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참여마당과 한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첫날 저녁에 이루어지는 한 여름밤 음악회는 제45회 대한민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낙동강대장정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이 수련원 내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온몸으로 안전 지식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수상 안전교육, ▲익수자 구조 방법, ▲생존수영, ▲보트 릴레이, ▲보트 운용술, ▲선박 탈출, ▲수상운동회 등 다양한 수상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올해는 조별 체험형 안전교육(POST 활동)을 실시하고, 생존 가방 꾸리기, 심폐소생술 앰뷸런스 게임, 구조신호 보내기, 응급처치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파이어 스틸로 불 피우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이종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온라인학교는 대구 관내 희망 고등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실험으로 이해하는 생명공학 교실, ▲실험으로 이해하는 화학 교실, ▲썰전! 지구화 시대의 한국정치, ▲주요 경제위기와 금융시장, ▲미래를 상상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스토리텔러를 꿈꾼다–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당 수강생은 20 에서 23명으로 총 132명의 학생이 수강할 예정이며, 각 16차시로 구성된 6개 강좌는 모두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학생들의 맞춤형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 중심 진로 탐색 및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학 중 학생들의 학업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기 진로 분야에서 갖춰야 할 미래 역량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길호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6일간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 회복을 위해 단계적인 마케팅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였고,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대구의 결혼연령(30~34세) 인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혼인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구조 대개편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민선 8기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등 대구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5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구광역시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주요 국비사업 20건을 의원실에 건의하고 국회-대구시 예산확보 공동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025년 국비 4조 2,000억 원(투자사업 기준) 확보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세수감소 등으로 인해 국비확보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실과 기재부 심의부터 최종 국회 통과까지 단계별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구시가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교통 인프라, 5대 미래첨단산업,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와 관련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