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0여명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에는 49년동안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에 기여한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부포상으로는 91년부터 30여년간 ‘봉사로 보람을 키운다’는 슬로건아래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테두리회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복지시설 재직하며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한 시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산시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연구원 민기 석좌연구위원이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특별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특별자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군산의 해양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 새만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민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의 구조와 전북형 특별자치 접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는 농가 사례를 발굴해 1차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소재 다원목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도내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다원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지종 품종 젖소 사육농가다. 제주산 우유의 차별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유가공품(저지우유, 요거트, 치즈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며 청정제주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다원목장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24시간 가동되는 디지털 로봇착유기 8대를 통해 젖소 한 마리당 하루 평균 3회 착유를 자동으로 실시한다. 3개월 간 젖소 훈련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자동 착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센서로 경로를 파악해 24시간 축사 바닥의 분뇨를 청소하는 로봇분뇨청소기 4대와 송아지의 일령에 따라 정확한 분유양을 급이하는 송아지 포유기 등 첨단 장비를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낙농 시스템 도입으로 다원목장은 인건비 절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역의 대표 항공기업인 ㈜율곡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주)율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T-50, KT-1, 수리온 등 군수 항공기의 부품을 비롯해 보잉 및 에어버스의 대형 민항기 핵심 부품과 동체를 조립·생산하고 있는 항공기업이다. 또한, 국내외 협력 관계로 증명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확대 활동으로 유수의 민간 항공기 업체에 직접 납품을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기 부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대형기계장비 설치와 코로나19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방투자촉진보조금(79억 원) 등 정부지원과 함께 회사의 꾸준한 노력으로 경영이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 1990년 10월 설립된 율곡은 현재 종업원 수는 450여 명이고, 지난 2023년 매출은 970억 원으로 2022년(570억 원) 매출의 두배 정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되고 위축됐던 항공산업의 위기를 탈출하고 더 탄탄해진 기반을 구축한 회사의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6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의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백산다목적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986.45㎡ 규모로 실내체육관,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을 배치하고 소방설비, 냉·난방설비, 방송설비 등을 갖추어 시설 이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안군 8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안읍, 줄포, 행안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네 번째로 체육센터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에 개관한 백산다목적체육센터가 체육활동을 넘어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반다비체육센터, 부안·줄포·행안·백산 다목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증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는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도민 걷기 운동의 본격적 전개를 목표로 구성됐다.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재)제주특별자치도걷기연맹 양홍기 회장, 서귀포시걷기협회 조훈배 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평소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온 단체 대표로, 제주 전역에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2㎞ 구간에서 ‘걷는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용 한우 194kg을 기탁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봉락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지속적으로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용 고기를 완주군에 기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비상진료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단, 제주의료원, 제주·서귀포보건소, 소방, 경찰, 제주도의사회, 제주도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공의 이탈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관련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도 및 보건소, 7개반 18명)을 운영해 현장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6개 응급의료기관(제주대학교, 제주한라, 서귀포의료원, 중앙, 한마음, 한국)은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한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서귀포의료원과 중앙․한마음․한국병원은 경증환자를 담당한다. 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제주 보훈청은 6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가정 117개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 관계자들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걱정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전문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소방본부에서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의 위탁교육으로 도내 의용소방대원 8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수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대원들은 향후 의용소방대 자체 교육,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와 대민 교육 및 홍보 등 각종 소방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450개 대 9,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709건의 화재와 216건의 구조구급 활동, 18,021건의 경계근무 등 총 39,394건 114,393명이 활동했다. 박길상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생업과 소방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이 의용소방대원 개인 능력향상과 함께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활동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교육부 ‘지-램프(G-LAMP) 사업’ 공모에서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램프(G-LAMP) 사업은 대학의 연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등 박사급 이상의 연구 기능 강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국립창원대는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나노단위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2억 원 중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립창원대는 산업 혁신을 가져올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나노 전기화학 촉매 소재 연구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재료 연구 ▲소재 관련 기초과학 분야 글로벌․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첨단나노소재 연구 역량을 높이고, 경남의 방산, 원전, 항공우주, 에너지 산업 등에 접목 가능한 나노소재 연구개발로 이어져, 지역 제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를 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외국인과 음성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팔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주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외국인주민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표창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내 외국인이 참여해 음성군을 주제로 한 울려라 골든벨과 장기 자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가족의 행복을 뽐내는 가족사진 전, 안전을 위한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페스타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을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음성군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돼, 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재학생 인성 함양과 현장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부모·학생 감동 실현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가족사랑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프로그램(라탄 공예)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재학 중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인성 함양과 학습역량 개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기며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곳곳에 울려 퍼져 안전한 제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